Art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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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Drudenhaus (2000)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
Drudenhaus Comments
(84)Dec 20, 2023
상당히 빠른 속도감이 느껴지는 심포닉 블랙 메탈. 아름다운 심포닉의 선율과 피토하듯 절규하는 보컬의 조화가 인상깊다. 좋은 앨범인 것 같으나 조금 더 전체적인 사운드가 좀 더 파워풀 or 웅장했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 4번곡 Very Good. 9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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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7, 2023
블랙 메탈 들으면서 기 쑥쑥 빨리고 귀 따갑다고 느낀 건 얘네가 처음. 음악 자체에서 폭발적으로 뿜어져나오는 처절함과 공격성은 대단하나 나와는 영 맞지 않다.
Sep 7, 2022
정신나갈것 같은 메탈 사운드와 웅장한 심포닉 사운드가 은근한 조화를 이루는 심포닉 블랙계의 명작. 화려하고 시끄러운 사운드 내에서 심포닉과 메탈이 균형잡히게 섞여있다.
Apr 11, 2021
처음 들었을땐 도대체 이 난잡하고 거친 음악은 뭔가 싶었다. 하지만 세상 살기 x같을때 다시 들어보니 이보다 후련할 수가 없었다. 주로 헤비메탈,파워메탈,심포닉 메탈을 즐기는 리스너로써 아직 블랙메탈의 세계는 미지의 세계에 가깝지만 이 앨범을 통해 언뜻 미지의 장벽 너머를 틈새로나마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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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2, 2021
화염에 휩쌓인 심포닉 블랙. 휘몰아치는 화염 폭풍 속에서 미친 사람 마냥 부르짖어대는 보컬과, 섬뜩하게 울려퍼지는 심포닉의 살벌한 조화를 듣고 있자니, 한국 근대문학 중 김동인의 '광염 소나타'라는 작품이 문득 떠오릅니다. 활활 타오르는 뜨거운 불길 속에서 타들어가는 선율은 처절하고도 사악하게 들립니다. 고등학생때 처음듣고 이런것도 있구나 했죠.
Mar 12, 2020
난폭하고 강렬한 곡 전개에 매료돼 감탄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전반의 충격적인 인상과 매력을 느끼기에 어려웠고 청취하기에 다소 지치는 감도있다. 그래도 잘만든 앨범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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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3, 2019
솔직히 말해 크게 매력을 느끼진 못하겠다. 키보드는 화려하고 보컬도 대니 필스 뺨치는 수준이긴 한데 굳이 찾아서 듣고 싶지는 않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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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18
십 몇 년 전에 처음 들었을 땐, 어지간한 블랙/데스 메탈을 좋아하던 나로서도 '너무 심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다시 들어보니 이들의 바늘 구멍 하나 들어가기 어렵게 빡빡한 사운드가 참 멋지게 들리네. 내 귀에 뭐가 변한거지...
Aug 1, 2017
모든 것이 난폭하고 정신없다. 앨범 내내 긴장감이 해소가 되지 않으며, 중세풍 공포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다만, 생각보다 대단하진 않다.
Jul 23, 2016
집에서 혼자 있을 때만 들어야 하는 앨범. 각 파트의 조화가 굉장히 탁월하다. 처음 듣던 순간의 충격과 카타르시스는 음감 인생 통틀어 베스트 5위 안에는 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