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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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Drudenhaus (2000)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
Drudenhaus Comments
(84)Sep 4, 2014
이런저런 음악 많이 들어봤고 이 계열도 안들어본건 아닌데, 몇번을 들어도 생각같이 귀에 딱 들어오지 않는다. 나중에 평점을 바꾸더라도 지금은 이 정도가 내 느낌이다.
Jun 11, 2014
수없이 듣고 마지막으로 낸 결론은 '좋은 심블랙'이다. 리프가 북유럽의 그들과 비견할만 한가 하면 그렇다고 대답할 순 없지만 틀림 없는 블랙메탈의 구조를 갖추었고, 오케스트라에 먹히지도 않았으며, 무엇보다 염세적이고 간지나는 리프로 가득 찼다. 마치 머시풀 페이트의 리프를 듣는 것과 같이.
May 16, 2014
내 살다살다 이렇게 무식하리만큼 공격적인 블랙은 처음 들어본다. 근데 그 와중에도 심포니와의 조화를 통해 서정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것이 괜히 명반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May 18, 2013
앨범 커버처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물건이다. 오케스트레이션이 단순히 배킹이나 사운드만 웅장하게 만들고 끝나는 게 아닌 밴드와 같이 달려가는 것이 특징적이며 보컬의 스크리밍도 주목할 만한 사악함을 보여준다.
Jan 1, 2013
광기넘치는 미친 앨범. 블랙메탈과 현악기의 조화가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이에 더불어 RMS Hreidmarr 의 너무나도 사악한 보컬이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