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zum/Aske
Band | |
---|---|
Type | Compilation |
Released | October 14, 1995 |
Genres | Black Metal |
Labels | Misanthropy Records |
Length | 58:15 |
Album Photos (8)
Burzum/Ask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Feeble Screams from Forests Unknown | 7:28 | 60 | 1 | |
2. | Ea, Lord of the Depths | 4:51 | 100 | 1 | |
3. | Spell of Destruction | 5:39 | 80 | 1 | |
4. | Channelling the Power of Souls into a New God | 3:26 | 75 | 1 | |
5. | War | 2:30 | 100 | 1 | |
6. | The Crying Orc | 0:57 | 75 | 1 | |
7. | My Journey to the Stars | 8:10 | 95 | 1 | |
8. | Dungeons of Darkness | 4:52 | 70 | 1 | |
9. | Stemmen Fra Tårnet | 6:09 | 100 | 1 | |
10. | Dominus Sathanas | 3:01 | 70 | 1 | |
11. | A Lost Forgotten Sad Spirit | 11:09 | 75 | 1 |
[ Rating detail ]
Re-release of the first two albums ('Burzum' LP and 'Aske' EP, which had gone out-of-print). The 'Burzum' album is not reproduced in full, though - the track 'A Lost Forgotten Sad Spirit' is missing. This song appears here only in its 'Aske' version. Only available as a digipak and 2-LP.
Re-released in 2005 by Back on Black. Double black LP.
Burzum/Aske double 12" Gatefold LP limited to 1000 ... See More
Re-released in 2005 by Back on Black. Double black LP.
Burzum/Aske double 12" Gatefold LP limited to 1000 ... See More
Burzum/Aske Reviews
(3)Date : Jan 22, 2024
일단 블랙메탈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Burzum이라는 원맨 밴드와 varg vikernes가 저지른 범죄들을 모를 수 가 없을겁니다.
이 1집은 제가 2023년에 가장 많이 들은 앨범 Top 5안에 들기도 하며 기억에 길게 남을 만한 앨범입니다.
이 앨범을 '정통 블랙메탈'이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을겁니다. varg는 블랙메탈이라는 장르를 자신의 방식대로 깊게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앨범을 듣게 되면 버줌이 만든 판타지의 세계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 곳에서는 순수한 비애,우울,증오,어둠만이 존재하며 1집에서 부터 모든 곡들이 최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모든 곡들이 그렇듯 드럼 라인은 항상 단순하지만 그런 라인으로 인하여 더욱 분위기에 피해를 끼치지 않게 되기도 하죠.
모든 트랙들이 연계되는 느낌은 강하지 않지만 모든 곡들은 명곡이며 기억에 오래남게 됩니다.
이걸 만들 당시 18살 이였는데 음악천재가 맞는거 같습니다.
앨범은 전혀 지루하지 않으며 앰비언트 트랙들 조차 표현력이 엄청나게 뛰어납니다. Dungeons of Darkness은 정말 깊은 동굴에 있어서 정체모를 생명체들 때문에 엄청난 불안감을 조성하기도 합니다.
50000자를 채우고 싶지만 이미 모든 정보들이 풀려있고 너무 좋아하는 앨범이라 부족한 표현력으로 더이상 적기에는 ... See More
이 1집은 제가 2023년에 가장 많이 들은 앨범 Top 5안에 들기도 하며 기억에 길게 남을 만한 앨범입니다.
이 앨범을 '정통 블랙메탈'이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을겁니다. varg는 블랙메탈이라는 장르를 자신의 방식대로 깊게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앨범을 듣게 되면 버줌이 만든 판타지의 세계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 곳에서는 순수한 비애,우울,증오,어둠만이 존재하며 1집에서 부터 모든 곡들이 최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모든 곡들이 그렇듯 드럼 라인은 항상 단순하지만 그런 라인으로 인하여 더욱 분위기에 피해를 끼치지 않게 되기도 하죠.
모든 트랙들이 연계되는 느낌은 강하지 않지만 모든 곡들은 명곡이며 기억에 오래남게 됩니다.
이걸 만들 당시 18살 이였는데 음악천재가 맞는거 같습니다.
앨범은 전혀 지루하지 않으며 앰비언트 트랙들 조차 표현력이 엄청나게 뛰어납니다. Dungeons of Darkness은 정말 깊은 동굴에 있어서 정체모를 생명체들 때문에 엄청난 불안감을 조성하기도 합니다.
50000자를 채우고 싶지만 이미 모든 정보들이 풀려있고 너무 좋아하는 앨범이라 부족한 표현력으로 더이상 적기에는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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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an 28, 2022
갑자기 20년도 훨씬 전에 들어온 음악을 왜 올리느냐 싶겠지만, 작년에 더블 LP를 산 기념으로 오래된 디지팩까지 꺼내어 올려본다.
다시 정통 블랙메탈로, 1990년대의 블랙메탈로 회귀하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블랙메탈의 초심을 잡아준 것은 Cult Of Fire였다. 진정한 '블랙'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 정말 위대한 밴드여.)
좋은 음악은 반드시 청자에게 생각을 강요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좋은 음악은 그것을 들으며 그 뮤지션에 대해 깊게 알고 그 가사를 짚으며 그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가 알고 싶어지게 하는 음악이다. 그 코드/멜로디의 진행 속에서 이 앨범의 주제, 가사의 주제에 이것이 얼마나 잘 고려되어 만들어졌는가를 생각하고 또 그가 어떤 생각으로 이것을 넣었을까를 역으로 짚어보고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생각, 사상, 그리고 그것이 빚어내는 자신만의 세계관.
그것이 옳든 그르든간에 그것을 온전히 혼자서 자신의 음악에 투영한다는 것은 애초에 출발선부터 다른 셈이다.
그래서 정신 사납게, 생각할 여지조차 없이 그저 죽음! 여자! 알콜! 즐겨! 부숴버려! 를 부르짖는 싸구려 음악, 본능밖에 남지 않은 그런 음악을 점점 멀리하고 있다.
이 약관의 청년이 19~20세에 ... See More
다시 정통 블랙메탈로, 1990년대의 블랙메탈로 회귀하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블랙메탈의 초심을 잡아준 것은 Cult Of Fire였다. 진정한 '블랙'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 정말 위대한 밴드여.)
좋은 음악은 반드시 청자에게 생각을 강요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좋은 음악은 그것을 들으며 그 뮤지션에 대해 깊게 알고 그 가사를 짚으며 그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가 알고 싶어지게 하는 음악이다. 그 코드/멜로디의 진행 속에서 이 앨범의 주제, 가사의 주제에 이것이 얼마나 잘 고려되어 만들어졌는가를 생각하고 또 그가 어떤 생각으로 이것을 넣었을까를 역으로 짚어보고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생각, 사상, 그리고 그것이 빚어내는 자신만의 세계관.
그것이 옳든 그르든간에 그것을 온전히 혼자서 자신의 음악에 투영한다는 것은 애초에 출발선부터 다른 셈이다.
그래서 정신 사납게, 생각할 여지조차 없이 그저 죽음! 여자! 알콜! 즐겨! 부숴버려! 를 부르짖는 싸구려 음악, 본능밖에 남지 않은 그런 음악을 점점 멀리하고 있다.
이 약관의 청년이 19~20세에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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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Feb 25, 2007
뭐.길게 설명한다기 보다는 쉽게 말해서 (위력적인 몇곡으로 인해서 빛이 환하게 보인다)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A Lost Forgotten Sad Spirit 이곡이야 말할것도 없이 뻘쭘씩 간략코드의 명곡이라고 불려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어느곡은 다크엠비언트로 조용히?나가기도 하고 실험적인 곡도 보입니다.특히,마지막곡은 여타 마찬가지로 지글거리는 기타음에 간단하면서 간략하게 들리는 절규하는 보이스가 일품인 곡입니다.여타 마찬가지로 완급조절이 여전히 독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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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zum/Aske Comments
(6)Oct 17, 2015
Jul 26, 2010
앳머스퍼릭하진 않고, 필로소펨으로 버줌을 처음접한다음 들은앨범으로, 가벼운기타소리와 코믹한보컬이 처음엔 뭐지? 했었지만, 지금은 필로소펨보다 더 좋아하는앨범이 되었네요. 어디서 이런음을 따왔는지... 톡톡튀는 상큼한 오렌지같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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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zum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Burzum | Album | Mar 1992 | 85.3 | 47 | 2 |
Aske | EP | Mar 1993 | 77.2 | 19 | 0 |
Det som engang var | Album | Aug 20, 1993 | 88.1 | 39 | 2 |
Hvis lyset tar oss | Album | May 15, 1994 | 91.8 | 72 | 1 |
Filosofem | Album | Jan 1, 1996 | 83.7 | 91 | 7 |
Dauði Baldrs | Album | Oct 14, 1997 | 82 | 34 | 0 |
Hliðskjálf | Album | Apr 26, 1999 | 82.7 | 26 | 0 |
Belus | Album | Mar 8, 2010 | 77 | 35 | 1 |
Fallen | Album | Mar 7, 2011 | 72.5 | 23 | 2 |
From the Depths of Darkness | Album | Nov 28, 2011 | 71.9 | 8 | 2 |
Umskiptar | Album | May 21, 2012 | 72.3 | 15 | 0 |
Sôl austan, Mâni vestan | Album | May 27, 2013 | 70 | 11 | 1 |
The Ways of Yore | Album | Jun 2, 2014 | 60.5 | 12 | 0 |
Thulêan Mysteries | Album | Mar 13, 2020 | 78.3 | 3 | 1 |
The Land of Thulê | Album | May 2024 | -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