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osofem Lyrics (6)
Filosofem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anuary 1, 1996 |
Genres | Atmospheric Black Metal |
Labels | Misanthropy Records |
Length | 1:04:34 |
Ranked | #21 for 1996 , #707 all-time |
Album Photos (23)
Filosofem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Burzum | 7:05 | 97.7 | 32 | Audio | |
2. | Jesu død | 8:39 | 94.8 | 31 | Audio | |
3. | Beholding the Daughters of the Firmament | 7:53 | 89.3 | 24 | Audio | |
4. | Decrepitude I | 7:53 | 83.7 | 23 | ||
5. | Rundtgåing av den transcendentale egenhetens støtte | 25:11 | 75.7 | 26 | Audio | |
6. | Decrepitude II | 7:52 | 78.3 | 22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Varg Vikernes : All Instruments, Vocals, Lyrics
Recorded at Breidablik Studio in March 1993 (actually recorded by Pytten in Grieghallen, but this fact was not credited until the Byelobog Productions 2010 reissue).
Limited edition which features the German tracklist on cover, but both lyrics translations (German and Norwegian/English depending on the song) in the 12-page booklet.
Comes in 2 different editions, one being with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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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ted edition which features the German tracklist on cover, but both lyrics translations (German and Norwegian/English depending on the song) in the 12-page booklet.
Comes in 2 different editions, one being with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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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osofem Videos
Filosofem Lists
(6)Filosofem Reviews
(7)Date : Dec 11, 2023
바르그 비케르네스의 철학과 같은 앨범이자 블랙메탈 역사상 가장 중요한 앨범중 하나이다.
첫 트랙 Dunkelheit로 포문을 열어 느릿한 템포에 단순할수 있는 코드 진행이지만 여기에 헬리콥터 마이크?로 녹음한 조악한 음질의 보컬 시종일간 어둠을 부르짖는 가사와 밋밋할수있는 곡에 신디사이저를 더하여 atmospheric함을 입혀주었다.
두번째 트랙 Jesus Tod 말이 필요한가 블랙메탈의 바이블과도 같은 곡이다. 영양가잇는 리프에 반복적인 미학을 들려주는 사악한 트랙이다. 하지만 이 트랙으로 인해 온갖 똥품을 잡으며 반복적이고 음질 구리면 다 사악하고 좋은줄알고 구린 리프를 시종일간 반복하는 똥블랙메탈 밴드들이 탄생하기 시작했다.
세번째 트랙 Erblicket die Töchter des Firmaments 첫 트랙과 마찬가지로 미드템포에 단순한 코드 진행에 어디 동굴같은 곳에서 울리는것만 같은 스네어 소리에 자기혐오적이고 우울한 가사를 주제로 곡 분위기에 압도당해 한기를 느끼게 된다 아마 세번째 트랙과 네번째 트랙에 많은 영향을 받아 자살블랙이 탄생하는데 기여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네번째 트랙 Gebrechlichkeit I 더욱 처절해진 기타 사운드에 우울한 신디사이저소리에 맞춰 세번째 트랙 가사에서의 노화로 인해 우울함과 함께 ... See More
첫 트랙 Dunkelheit로 포문을 열어 느릿한 템포에 단순할수 있는 코드 진행이지만 여기에 헬리콥터 마이크?로 녹음한 조악한 음질의 보컬 시종일간 어둠을 부르짖는 가사와 밋밋할수있는 곡에 신디사이저를 더하여 atmospheric함을 입혀주었다.
두번째 트랙 Jesus Tod 말이 필요한가 블랙메탈의 바이블과도 같은 곡이다. 영양가잇는 리프에 반복적인 미학을 들려주는 사악한 트랙이다. 하지만 이 트랙으로 인해 온갖 똥품을 잡으며 반복적이고 음질 구리면 다 사악하고 좋은줄알고 구린 리프를 시종일간 반복하는 똥블랙메탈 밴드들이 탄생하기 시작했다.
세번째 트랙 Erblicket die Töchter des Firmaments 첫 트랙과 마찬가지로 미드템포에 단순한 코드 진행에 어디 동굴같은 곳에서 울리는것만 같은 스네어 소리에 자기혐오적이고 우울한 가사를 주제로 곡 분위기에 압도당해 한기를 느끼게 된다 아마 세번째 트랙과 네번째 트랙에 많은 영향을 받아 자살블랙이 탄생하는데 기여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네번째 트랙 Gebrechlichkeit I 더욱 처절해진 기타 사운드에 우울한 신디사이저소리에 맞춰 세번째 트랙 가사에서의 노화로 인해 우울함과 함께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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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Feb 13, 2023
This may be a bit brash, but I expected a lauded album made by a once nazi, church burning murderer to be a bit more exciting.
I wasn’t a big fan of Burzum’s other albums, but some tracks sat very well with me, and I could see the evolution of the heavily Ambient/Dungeon Synth-leaning Atmoblack developing. The problem was, the styles weren’t being mixed very well, we’d more so get one and then the other. I was expecting Filosofem – considered Burzum’s masterpiece and one of the greatest Atmospheric Black Metal albums of all time – to finally nail that style he’d been developing.
Aaaand no, he drops the ball for me. The tracks are incredibly boring and repetitive, no riffs to speak of, the guitar fuzz being so abrasive and poorly mixed that actual notes are mostly indiscernible. The ambient part has barely been incorporated into the music, with minimal, repetitive synthed notes playing a very minor background role. Once again, the only track that fully incorporates Ambient is devoid of any Metal at all, making this another failure to truly integrate both styles full and well into a single song.
The vocals, are atrocious, in fact the mixing on every front is so bad that nothing really sounds good, and this coming from someone who can enjoy artists like Bathory with no issue. This is considered depressive, melancholic, music… doesn’t really sound that way to me, it’s mostly just droning on and on without evoking much at all.
However, that’s n ... See More
I wasn’t a big fan of Burzum’s other albums, but some tracks sat very well with me, and I could see the evolution of the heavily Ambient/Dungeon Synth-leaning Atmoblack developing. The problem was, the styles weren’t being mixed very well, we’d more so get one and then the other. I was expecting Filosofem – considered Burzum’s masterpiece and one of the greatest Atmospheric Black Metal albums of all time – to finally nail that style he’d been developing.
Aaaand no, he drops the ball for me. The tracks are incredibly boring and repetitive, no riffs to speak of, the guitar fuzz being so abrasive and poorly mixed that actual notes are mostly indiscernible. The ambient part has barely been incorporated into the music, with minimal, repetitive synthed notes playing a very minor background role. Once again, the only track that fully incorporates Ambient is devoid of any Metal at all, making this another failure to truly integrate both styles full and well into a single song.
The vocals, are atrocious, in fact the mixing on every front is so bad that nothing really sounds good, and this coming from someone who can enjoy artists like Bathory with no issue. This is considered depressive, melancholic, music… doesn’t really sound that way to me, it’s mostly just droning on and on without evoking much at all.
However, that’s n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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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Feb 24, 2022
신기하게도 들을 때마다 입장이 바뀌는 앨범이다. 앞으로도 계속 바뀔 예정이긴 하지만, 이 글이 현 시점의 내 의견이다. 이 앨범의 실험적인 부분을 인정하게 되면 그때 가서 또 우주명작으로 받들지 않을까?
---
1, 2, 3번 트랙, 특히 2번 트랙은 '이거 좋다' 라는 말을 더하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면서도, 그것에 감히 반박할 수 없는 음악성을 갖고 있다. 개인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100%을 꽉 채우는 완벽함은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Jesus' Tod는 완벽에 수렴한다. 이 트랙 하나로도 이 앨범은 가치가 있다.
이 트랙들의 주목할만한 특징으로는 버줌 본인을 포함 다른 위대한 밴드들(메이헴, 엠페러, 임모탈, 고르고로쓰 등등.. 많기도 하다.)이 정립한 블랙 메탈의 음악적 특징과 그에 따라 도출되는 감성/감정을 대부분 배제하며 궁극의 미니멀리즘을 달성한다는 점이다. 장르의 특성 상 이런 시도를 할 구상을 하고, 그 시도가 성공했다는 사실 만으로 버줌은 대단한 천재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이 앨범의 나머지 절반이 힘이 쭉쭉 빠진다는 것은 통계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다. (메킹 형님들의 빅-데이타, Track ratings 기반입니다.)
문제의 트랙들의 목적은 명확한 듯 싶다. 제목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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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번 트랙, 특히 2번 트랙은 '이거 좋다' 라는 말을 더하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면서도, 그것에 감히 반박할 수 없는 음악성을 갖고 있다. 개인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100%을 꽉 채우는 완벽함은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Jesus' Tod는 완벽에 수렴한다. 이 트랙 하나로도 이 앨범은 가치가 있다.
이 트랙들의 주목할만한 특징으로는 버줌 본인을 포함 다른 위대한 밴드들(메이헴, 엠페러, 임모탈, 고르고로쓰 등등.. 많기도 하다.)이 정립한 블랙 메탈의 음악적 특징과 그에 따라 도출되는 감성/감정을 대부분 배제하며 궁극의 미니멀리즘을 달성한다는 점이다. 장르의 특성 상 이런 시도를 할 구상을 하고, 그 시도가 성공했다는 사실 만으로 버줌은 대단한 천재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이 앨범의 나머지 절반이 힘이 쭉쭉 빠진다는 것은 통계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다. (메킹 형님들의 빅-데이타, Track ratings 기반입니다.)
문제의 트랙들의 목적은 명확한 듯 싶다. 제목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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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Feb 12, 2022
다른 빈말이 필요없이 Burzum이 Burzum한 앨범이다.
Varg는 언제나 자신의 머리 속에서 자신의 세계를 그려내었고 그 안에서 자신의 민족성과 그 북구의 대지와 하늘이 빚어내는 옛 이야기를 노래했다. (그가 왜 Theodor Kittelsen의 그림을 줄기차게 그의 앨범들에서 고집했는지를 생각해 보라.)
그리고 이 4집에 이르러서 그는 1~3집에서 보여주었던 것을 뛰어넘어 당시의 블랙메탈 그 자체에 대해 반기를 드는 결과물을 내게 된다.
그것을 위해 그는 이 앨범에서 가장 실험적인 선택을 한다.
이 앨범을 가장 거칠게 녹음하기위해 Varg는 기타앰프를 사용하지 않고 그의 형제가 가진 스테레오 앰프에 오래된 퍼즈페달만 사용했다. 그리고 가능한 최악의 목소리를 내기위해 그리그할렌의 담당자를 달달 볶아 고물상에서 월남전때 쓰던 헬리콥터의 조종사용 헤드셋을 찾아내게 만들었다.
그의 다른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이 앨범도 각 파트가 모두 원테이크로 녹음되어졌다. (이 4집까지의 그의 결과물중 원테이크로 녹음되지 않은 곡은 단 두곡으로 Hvis Lyset Tar Oss의 타이틀 트랙은 기술상의 문제로 드럼을 두 번 녹음해야 했고 이 4집의 Jesus Tod의 경우는 손가락이 피곤해서 베이스 트랙을 다시 녹음했다고 한다.)
각 곡들을 자연스럽 ... See More
Varg는 언제나 자신의 머리 속에서 자신의 세계를 그려내었고 그 안에서 자신의 민족성과 그 북구의 대지와 하늘이 빚어내는 옛 이야기를 노래했다. (그가 왜 Theodor Kittelsen의 그림을 줄기차게 그의 앨범들에서 고집했는지를 생각해 보라.)
그리고 이 4집에 이르러서 그는 1~3집에서 보여주었던 것을 뛰어넘어 당시의 블랙메탈 그 자체에 대해 반기를 드는 결과물을 내게 된다.
그것을 위해 그는 이 앨범에서 가장 실험적인 선택을 한다.
이 앨범을 가장 거칠게 녹음하기위해 Varg는 기타앰프를 사용하지 않고 그의 형제가 가진 스테레오 앰프에 오래된 퍼즈페달만 사용했다. 그리고 가능한 최악의 목소리를 내기위해 그리그할렌의 담당자를 달달 볶아 고물상에서 월남전때 쓰던 헬리콥터의 조종사용 헤드셋을 찾아내게 만들었다.
그의 다른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이 앨범도 각 파트가 모두 원테이크로 녹음되어졌다. (이 4집까지의 그의 결과물중 원테이크로 녹음되지 않은 곡은 단 두곡으로 Hvis Lyset Tar Oss의 타이틀 트랙은 기술상의 문제로 드럼을 두 번 녹음해야 했고 이 4집의 Jesus Tod의 경우는 손가락이 피곤해서 베이스 트랙을 다시 녹음했다고 한다.)
각 곡들을 자연스럽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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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Apr 6, 2020
[예술가의 정점, 버줌]
예술은 가상의 영역이고 곧 현실과는 구별되는 것이다. 예술은 현실의 삶에서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는 한에서 그 독자적인 의미를 가진다. 삶의 현실과 예술의 가상이 서로 섞이는 한, 삶이 더 이상 진중한 가치를 갖지 못하게 되거나 예술이 삶의 당위를 정당화하는 어용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예술은 주관적인 가치가 개입되는 동시에 가치중립적이다. 현실세계의 옳고 그름의 잣대가 예술의 영역에 까지 올바르게 적용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동시에 예술은 주관적인 취향의 판단이 내려져야만 개인에게 의미있는 것으로 다가가므로 지극히 가치개입적이기도 하다.
우리는 예술의 이런 본질적 성격을 고찰하여 버줌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버줌, 즉 바르그 비케르네스의 정치 이데올로기, 사회적 이상향이 논리적으로 완결성있으며, 또 진정으로 발전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단적으로 말해, 그의 사상은 정말 쌍또라이임이 확실하며, 매우 잘못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사상가 바르그 비케르네스가 아니라, 예술가 버줌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하여 우리는 버줌을 온전히 하나의 미학적 대상으로만 국한할 필요가 있다.
버줌의 가장 큰 특징은 물론 ... See More
예술은 가상의 영역이고 곧 현실과는 구별되는 것이다. 예술은 현실의 삶에서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는 한에서 그 독자적인 의미를 가진다. 삶의 현실과 예술의 가상이 서로 섞이는 한, 삶이 더 이상 진중한 가치를 갖지 못하게 되거나 예술이 삶의 당위를 정당화하는 어용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예술은 주관적인 가치가 개입되는 동시에 가치중립적이다. 현실세계의 옳고 그름의 잣대가 예술의 영역에 까지 올바르게 적용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동시에 예술은 주관적인 취향의 판단이 내려져야만 개인에게 의미있는 것으로 다가가므로 지극히 가치개입적이기도 하다.
우리는 예술의 이런 본질적 성격을 고찰하여 버줌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버줌, 즉 바르그 비케르네스의 정치 이데올로기, 사회적 이상향이 논리적으로 완결성있으며, 또 진정으로 발전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단적으로 말해, 그의 사상은 정말 쌍또라이임이 확실하며, 매우 잘못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사상가 바르그 비케르네스가 아니라, 예술가 버줌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하여 우리는 버줌을 온전히 하나의 미학적 대상으로만 국한할 필요가 있다.
버줌의 가장 큰 특징은 물론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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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 30, 2010
개인적으로 Burzum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은 두 번째 앨범인 Det som engang var이다. 하지만, Burzum의 앨범들 중 가장 중요한 작품을 택하라고 한다면 무조건 Filosofem이다. 본작은 Mayhem의 Euronymous가 Black Metal의 틀을 잡아놓은 이래 탄생한 가장 창조적인 역작이라 할 만하기 때문이다. 이 앨범을 통해 Count Grishnach는 Atmospheric Black Metal을 개척한 선구자로 남게 되었다. 앨범은 시작부터 끝까지 불길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운데, 정적이면서도 고즈넉한 정서를 끝까지 유지하고 있다. 사실 이 앨범에서의 리프나 구성은 너무 반복적이서 심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니다. 5번 트랙이 바로 그러하다. 25분이나 끊임없이 반복되는 전개는 이곡의 도입부에서 신비한 분위기로 청자를 끌어들이기도 하지만, 지나쳐서 앨범 전체의 역량을 깎아먹기도 한다. 하지만, 이곡이 다소 문제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전반적으로 앨범 전체에 수록된 곡들은 Burzum을 한 사조의 창시자로 기림받게 하기에 충분하다. 타이틀 트랙이나 Jesu død 같은 곡은 Count Grishnach의 탁월한 역량을 입증하는 곡들이다. 황량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영롱한 키보드 음은 청자를 음산한 분위기에 취하게 한다. 분명 반복적인 구조로 청자에 따라서는 지루함을 느끼게 할 수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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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Filosofem Comments
(87)Dec 11, 2024
Nov 18, 2024
Nov 13, 2024
not the largest fan of the production but you cant go wrong with these banger tracks
Oct 7, 2024
이게 어떻게 명반이란 말인가. Atmospheric Black으로써의 정점은 전작에서 이미 다 보았다. 어쩌면 아직 내가 이 앨범의 진가를 느끼지 못한 것일수도 있지만 지금으로써는 잘 와닿지 않는다
Feb 19, 2024
1~3번은 그냥 대놓고 좋다. 4~6번 트랙은 아무 생각없이 듣다보면 몸이 붕 뜨는 기분이 든다. 바르그의 천재성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
Jan 17, 2024
No surprise this album gets a lot of recognition for it's influential aspects and pitch black atmosphere. A lot of it is captivating, but the 25-minute track 5 and track 6 are totally skippable. For me, it's mostly for tracks 1,3, & 4.
Jun 14, 2023
Two good songs, one bad song, and three incredibly boring songs. Wonderful...
Nov 17, 2022
Jul 11, 2021
개인적으로 버줌은 좋아하지 않지만 이 앨범만큼은 상당한 수작이다. 물론, 버줌보다 메이헴이나 다크스론이 낫다는 말은 아니다. 다크스론, 메이헴은 블랙메탈을 알리며 씬을 구축했다고 볼 수 있는 반면, 얘는 그냥 그 안에서 조용히 음악하던 애다. 하지만 이 앨범만큼은 나름 신스도 사용하고 멋진 곡이 나왔다. 90점 주고 싶으나 내가 메이헴 빠돌이라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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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3, 2020
Apr 6, 2020
Apr 6, 2020
호불호가 극히 갈릴수있는 음악인데, 이건 잘 만들어진 사운드 감상의 목적보다는 몽롱한 분위기에 취하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최면성이 매우 강하며 공명이 느껴지는 음표들의 흐름에 넋을 맡기면 한시간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로블랙스타일에서 앰비언트로의 변화가 확연히 느껴지는 작품으로, 수감전 레코딩된 마지막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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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5, 2020
Burzum의 음악스타일에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는 것은 어느 장르에서나 마찬가지 일것이다. 그러나 본 앨범의 무한 반복 리프와 암울한 읖조림의 보컬은 다크 앰비언트로 점점 변해가는 그의 음악적 성향을 보여줄 수는 있겠지만 듣는 입장에서 상당히 지루하고 반복청취의 의지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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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7, 2020
앳머스피릭 블랙메탈과 디프레시브 블랙메탈의 뿌리를 한몸에 담고있고, 심지어는 다크 앰비언트까지 건드리고 있는 종합 블랙메탈 명반! 내 취향에 딱 맞기까지 해서 주저없이 100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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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20
솔직히 처음 앨범을 들었을 때 중간에 한번 졸았다. 그리고 오늘 다시 한번 들어봤고 처음 들었을 때보다 낫긴했지만, 여전히 반복적인 리프의 연속에서 오는 지루함을 떨칠 수는 없었다. 그래도 지글거리는 사운드는 참 매력적이었고 dunkelheit와 jesus' tod 만큼은 괜찮게 들었다. 개인적으로 5번 트랙은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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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5, 2020
연주력이나 전개보다는 리프 하나하나와 몽롱한 분위기를 표현하는 음악이다. 앰비언트는 원래 최소주의적 작곡과 반복으로 분위기에만 집중하는 음악인데 장르적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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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6, 2019
누군가에겐 천국을 느끼게 해주는 음식이 다른이에겐 그저 혓바닥 고문 도구 일 수 도 있다. 듣다 보니 헛웃음만 터지길래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중고로 팔아버렸다. 같은 반복음이래도 자기 취향에 맞아야 몽환적 최면이지 그게 아니면 음표의 낭비 일 뿐이다. 이딴 거 들을 귀는 참 대단한 귀 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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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zum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Burzum | Album | Mar 1992 | 85.3 | 47 | 2 |
Aske | EP | Mar 1993 | 77.2 | 19 | 0 |
Det som engang var | Album | Aug 20, 1993 | 88.7 | 40 | 2 |
Hvis lyset tar oss | Album | May 15, 1994 | 91.9 | 73 | 1 |
▶ Filosofem | Album | Jan 1, 1996 | 83.9 | 94 | 7 |
Dauði Baldrs | Album | Oct 14, 1997 | 82 | 34 | 0 |
Hliðskjálf | Album | Apr 26, 1999 | 81.5 | 27 | 0 |
Belus | Album | Mar 8, 2010 | 77 | 35 | 1 |
Fallen | Album | Mar 7, 2011 | 72.5 | 23 | 2 |
From the Depths of Darkness | Album | Nov 28, 2011 | 71.9 | 8 | 2 |
Umskiptar | Album | May 21, 2012 | 72.3 | 15 | 0 |
Sôl austan, Mâni vestan | Album | May 27, 2013 | 70 | 11 | 1 |
The Ways of Yore | Album | Jun 2, 2014 | 60.5 | 12 | 0 |
Thulêan Mysteries | Album | Mar 13, 2020 | 78.8 | 4 | 1 |
The Land of Thulê | Album | May 2024 | - | 0 | 0 |
Contributors to this al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