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ent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2007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Length | 58:14 |
Ranked | #83 for 2007 , #2,692 all-time |
Added by 김한별
Album Photos (2)
Descent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Blaspheme Natured Messiah | 6:50 | - | 0 |
2. | The Pit and the Pendulum | 5:35 | - | 0 |
3. | Lost Verses | 4:38 | - | 0 |
4. | Poisoned Minds, Shattered Hearts | 4:35 | - | 0 |
5. | Echoes of Eternal Life | 5:31 | - | 0 |
6. | Invisible Worlds of Madmen | 5:22 | - | 0 |
7. | Bleeding Away | 5:55 | - | 0 |
8. | Uncertain Life | 5:10 | - | 0 |
9. | Blood on Verona | 14:35 | - | 0 |
Descent Lists
(1)Descent Reviews
(2)Date : Sep 9, 2024
스페인에 이런 밴드가 있었나? 스페인하면 그렇게 머릿 속에 떠오르는 밴드가 많지 않다. Dark Moor, Elffor, 비교적 최근에 들었던 Opera Magna 정도. 하지만 여기에 다른 한 밴드를 추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바로 Dawn of Tears이다. 이들의 데뷔 앨범 Descent는 멜로딕 데스 메탈에 대한 특별한 전통이 없는 스페인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명반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따금 아무런 징조도 없이 이렇게 걸출한 작품이 나타나곤 하는데, 그런 면에서 Opera Magna의 Poe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고 생각된다. Descent는 수려한 멜로디와 매력적인 사운드로 시종일관 듣는 사람의 귀를 즐거이 두드린다. 본작은 현대 메탈 씬에 기여도가 그리 높지 않은 스페인도 잠재력이 뛰어난 시장이라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Descent는 워낙 뛰어난 작품이기에, 이 앨범에서 단점을 말하기는 쉽지 않다. 그저 밴드에 대해서는 아쉬운점이 있다면, Dawn of Tears는 이 앨범 이후로 밴드 활동을 그리 활발히 이어나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두 번째 앨범인 Act III: the Dying Eve는 본작으로부터 6년이라는 긴 텀이 지나서야 나왔는데, 그때에는 별로 시원치 않았을뿐더러 작품 자체도 그리 재미있지는 않았던지 거의 그대로 묻혀버렸다. Dawn of Tears는 소포모어 징크스의 전형 ... See More
1 like
Date : Jun 14, 2008
스페인에서 결성된 멜데스 밴드인 'Dawn of Tears'의 첫 정규앨범입니다. 연주에는 키보드를 통해 좀 더 멜로디컬한 측면을 부각시켰으며, 몇몇곡에서는 여성 보컬의 코러스 파트가 있습니다.
보컬 J. Alonso의 사악하면서도 울부짖는듯한 그로울링과 중독적이고 반복적인 연주가 매우 일품이고 특히 이 앨범에서 키보드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곡인 'The Pit and the Pendulum'은 어느정도 속도감이 드러나면서도 키보드로 인한 서정성까지 겸비한 곡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곡의 후렴구에서 느껴지는 전율은 정말 말 할수 없을 정도의 쾌감을 선사합니다.
이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14분짜리 대곡인 'Blood on Verona' 또한 키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곡인데, 초반 반주부분에서부터 환상적인 연주가 느껴지고 Descent앨범이 굉장한 수작임을 다시한번 증명해 주기도 하지요. 전체 14분중 11분간의 노래가 끝난뒤 남은 3분간 뒤이어 지는 경음악도 절대 빼먹을 수 없는 부분인데, 환상감에 젖은 청자의 마음을 진정시켜주면서도 그 감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게 해준다고나 할까요.
스웨덴이나 핀란드만큼 메탈의 비중이 높지 않은 스페인 출신이라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이 앨범은 분명 2007년도의 '필수 요 ... See More
보컬 J. Alonso의 사악하면서도 울부짖는듯한 그로울링과 중독적이고 반복적인 연주가 매우 일품이고 특히 이 앨범에서 키보드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곡인 'The Pit and the Pendulum'은 어느정도 속도감이 드러나면서도 키보드로 인한 서정성까지 겸비한 곡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곡의 후렴구에서 느껴지는 전율은 정말 말 할수 없을 정도의 쾌감을 선사합니다.
이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14분짜리 대곡인 'Blood on Verona' 또한 키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곡인데, 초반 반주부분에서부터 환상적인 연주가 느껴지고 Descent앨범이 굉장한 수작임을 다시한번 증명해 주기도 하지요. 전체 14분중 11분간의 노래가 끝난뒤 남은 3분간 뒤이어 지는 경음악도 절대 빼먹을 수 없는 부분인데, 환상감에 젖은 청자의 마음을 진정시켜주면서도 그 감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게 해준다고나 할까요.
스웨덴이나 핀란드만큼 메탈의 비중이 높지 않은 스페인 출신이라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이 앨범은 분명 2007년도의 '필수 요 ... See More
Descent Comments
(3)Nov 10, 2022
Jul 31, 2022
Dawn Of Tears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 Descent | Album | 2007 | 90.4 | 5 | 2 |
Dark chamber litanies | EP | Mar 1, 2009 | - | 0 | 0 |
Act III: the Dying Eve | Album | Oct 31, 2013 | 80 | 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