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falls

Leprous 치곤 다소 실망스러운 앨범. 메탈이라는 장르를 많이 벗어난듯.. 추천트랙은 1,5,6

it's good but not like the others

Leprous sa na novom albume "Pitfalls" posunuli trošku novým smerom viac k Prog. Rock -u s občasnými prvkami alternative a tradičného rocku. Album je celkom dobré, avšak je potrebné si ho viac vypočuť. Einar Solberg zatiaľ využil svoj najjemnejší melodický spev, pričom viac sa mi páči, keď používa melodický spev, ale viac chlapský. Chýbajú mi trošku viac tvrdé gitary.

키보드를 제외한 연주 파트는 멜로디보다는 리듬을 연주하는 것에 가깝다. 주로 키보드 선율, AAAA라는 일종의 밈이 된 보컬 멜로디가 곡을 이끌어간다. 일반적인(?)프록 메탈의 문법에서 한참 벗어난 모습은 충분히 당혹스럽다. 하지만 이런 포스트록/메탈의 구조는 전작들에서 편린이 보였던 바, 충분히 납득이 가지만 호불호가 갈리는건 어쩔 수 없는 듯.

미니멀하면서도 전위적인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것이 아닐까...하고 납득해본다. 보컬이 자신의 역량에 자신감을 가진 것인지 너무 많은 부분을 해결하려고 한다는 느낌도 들고. The Congregation에서 폭발력과 리듬 파트를 빼고, 좀 더 분위기를 잡은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제 이들을 이해할 수 없지만 어떤 누군가는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전작만해도 충분히 물러진 사운드였던 것이 본작에서는 메탈이라는 선을 아예 넘어버린다. 그동안 해온게 있기에 아쉬워지는 앨범.

어느 수준까지를 프록메틀이라고 보아야 할지 모르겠다. 초기작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분위기에 그래도 일렉기타 사운드라도 들렸는데 이번 작품은 독보적인 분위기로 똘똘 싸여진 앨범으로 보인다. 메틀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한다.

선배 울보가 그랬던것처럼ㅡ 선배 아나데마가 그랬던것처럼ㅡ 레퓨러스는 메탈이라는 쟝르를 초월하여 독자적인 영역(열반)에 이르게 되었읍니다. 앨범 전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는 가히 전율 그 자체이고, 음악은 어떤 그릇으로도 담지못할 초월 그 자체입니다

선공개곡이 젤좋은곡이엿음 젤특색없고 지루하게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