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 the Purgatory

음악이 어떻고 스타일이 어떻고 세세하게 평가하기에는 이미 오랜 기간 많은 결과물들로 증명해낸 파워메탈 괴물 밴드이기에 굳이 지적과 첨언을 고려하지않고 온전히 즐기게 되었습니다. 기타는 도사의 레벨을 넘어 아이덴티티를 가진 독자적 플레이 정립으로 봐도 될것같고, 멜로디메이킹의 아이디어는 약18년째 꾸준히 샘솟고있습니다. 대단히 안정적입니다.

라이센스되었던 음반들만 듣다가 오랫만에 들어봤는데 여전히 아주 좋은 파워메탈을 들려주고있어 반가움이 든다! 2,5,7,9번 특히 추천!

정말 오랜만에 꽉찬 파워메탈 앨범을 들은거 같다. 근 20년 가까이를 이렇게 멋진음악으로 만들어낸다는 건 참 대단한 일이다. 추천트랙은 2,5,6,7,8,9

Correct, Galneryus Change Drummer, New Drummer is Lea, Fumiya Out Of Galneryus

미친 퀄리티... 기타 못지않게 오노 마사토시의 보컬도 돋보인다. 확실히 슈는 어두운 곡을 더 잘 쓰는 것 같기도 하다.

이들의 음악은 앨범마다 너무 비스비슷한듯 하다.

꾸준하게 퀄리티 있는 앨범을 내고 있지만, 매번 비슷한 스타일을 고수해서 금방 질리는 면도 있다. 예전부터 곡의 길이도 점점 길어지면서 보여주는건 많지만, 남는건 별로 없는 현상도 지속되고 있다. 욕을 먹더라도 화끈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 Never Again 추천.

이번작은 자기복제처럼 들리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그래도 전반적으론 수작이지 않나

아직까지도 갈네리우스의 프론트맨이 야마비였다면 난 3집 이후부터 이 앨범까지도 듣지 않았을 것이다. 어설프게 오페라를 흉내내는 그 목소리란....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여 오노가 오래토록 노래하는 것을 듣고 싶다.

갈네리우스에게 기대하는 사운드를 그대로 내준다.

오노 보컬 시절 작품 중에서는 다소 어두운 분위기가 낯설게 느껴진다. 이제 갈네리우스에게서 매너리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는 게 아쉽지만, 그들의 음악은 언제나 나를 두근거리게 만든다.

슈태식이 돌아왔구나. 장황한 대곡이나 프록 욕심을 버리고 이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다시 돌아왔다. 게다가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는 2집이나 5집을 떠올리게 한다. 아쉬운 점은 이런 연주를 들으면 들을수록 야마비가 사무치게 그립다는 것 그리고 한껏 힘을 실어야 하는 2,9번 킬링트랙의 캐리력이 조금 부족하다는 것이다.

드럼소리가 90년대 음반의 느낌이 나지만 오히려 여기엔 더잘어울리는듯 하다. 역시 프로그레시브한 면모를 추가해야 파워메탈밴드는 단순한 곡구성을 탈피할 수 있는듯 하다. 간만의 수작.

이번 앨범은 유난히 자기 복제 부분이 많이 들리긴 해도, 얼마전 엄청난 퀄리티의 솔로 앨범을 내고도 또 이런 앨범을 낸건 괜히 공장장이 아닌 생각이 듬... 앨범은 언제나 같은 구성으로 2,9번에 킬링트랙을 배치해놨고 발라드 1곡, 유키 작곡 1곡, 그 외 5번도 킬링 트랙중 하나. 어쨌든 1년 마다 이런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 주는 슈.. 오래오래 살아라~

돌아왔구나... 실망스러웠던 전작 Ultimate Sacrifice를 뒤로 하고 완벽한 작품을 들고 왔다. 딱히 빠지는 곡 없이 파워와 멜로디의 밸런스가 좋고, 사운드만 놓고 보면 오히려 야마비 시절에 가까운 느낌이다. 한동안은 이것만 듣게 될 것 같다.

By far the best album of year 2019!

과거로 돌아간듯한 강력하고 빠른 사운드 거기다 어두운 곡들 ㅜㅜ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