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ceress Comments
(34)Dec 15, 2024
The bonus tracks are the best, fleeting glance is decent, the wilde flowers is awful. Sorceress is pretty great. Sorceress 2 is underrated, era is annoying and chrysalis and strange brew were highlights for me, will o the wisp is a little corny It’s a good album but kinda forget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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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8, 2016
이 앨범은 뭔가 미묘하다.
처음 들었을 때는 난해한거 같으면서도 그냥 재미없는 앨범이라는 생각이었는데 들을수록 좋아지는 것이 나름 나쁘지 않다.
예전처럼 청자를 압도하는 그런 맛은 없어서 아쉽지만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opeth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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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3, 2016
이후에 앨범을 듣다가 생각이 바뀌길 기대해볼 수 밖에 없다 -> 생각이 바뀌어서 이 앨범도 꽤나 매력적인 앨범이란 사실을 알았지만 전작의 그 특유의 엄청난 분위기에 비하자면 부족한 분위기가 점수를 크게 상승시키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여기까지는 괜찮은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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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3, 2016
초기 이들의 음악은 비장함을 갖춘 아름다운 이야기 같았다. 하지만 이제 이들은 이러한 Morningrise 시절의 음악과 작별했다는 것을 (확실하게) 공표했다. 70년대 프로그레시브 락 음악을 즐겨들었기 때문에 이런 음악도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이들이 (extreme 말고) 이런 노선을 걷게 된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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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 2016
이들의 변화에 대해 별 거부감은 없었지만 엄청나게 끌리는 것도 아니었다. 지금까지는 이들의 후반기 앨범을 들으면서 음악을 참 잘한다는 생각만 들었을 뿐. 그런데 이번 앨범은 이상하게 나를 끌어들이는 마력이 있다. 전체적으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유기성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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