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ggernaut: Omega

alpha omega를 같이 엮어서 듣는다면 구성이 꽤나 좋다. 실제로 둘이 합친 플레이 타임이 다른 정규 앨범과 비슷하다. 그래도 알파와 오메가중에 하나 뽑으라면 나는 오메가를 뽑고 싶다. 반짝반짝 작은별에서 기타 리프로 넘어가는 부분은 들을 때마다 정말 이게 천재구나싶을 정도. (+omega와 stranger things도 정말 좋지만 graveless도 한번 찍어드셔보세요~^^)

Omega - stranger things는 수백번은 들었다

Stranger Things의 하드캐리

본 앨범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분위기와 감성이 있다. 다른 분들과 달리 omega 또한 비교적 좋게 들었다.

3번 트랙은 감미롭고 4번 트랙은 화끈하고 7번 트랙은 아주 좋다... 다른 분들 말마따나 곡 간 편차가 심하다. 85점 주려다 Omega 때문에 5점 더 깎는다 +) Stranger things에 맛들리고 난 후 이 곡이 하드캐리 트랙이라는 말이 와닿았다.

Triumph of production. Not compatible for who cannot accept spacey djent.

Alpha에 비해 곡마다 편차가 살짝 있는 편. Rhea님 말씀처럼 Hell Below 후반부 재즈 어프로치가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듦.

Slightly better than alpha, but still very icky. Periphery-style Djent isn't for everyone I guess.

pripadá mi to ako mix nu/alternative/math metalu, metal core a djent

이 앨범 역시 좋긴한데 아쉽다.. 특히 알파에 비하면 곡들의 전반적인 퀼리티가 약간 아쉬운 수준이고 개인적으로 대곡(?)인 Omega는 굳이 이렇게 길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 든다.

Alpha에 비해 그리 끌리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