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iphery III: Select Difficulty

periphery가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하는 앨범, 출시 당시엔 들을만했는데 지금은 손이 잘 안간다

For me, it's a mix of great music & some corny embarrassing metalcore-sounding parts. When the singer gets sentimental I really wish he would stop. The more djenty parts are pretty awesome though. I like this one more than II.

Periphery III: Select Difficulty is Awesome

오히려 저한테는 2보다 이 앨범이 훨씬 나았습니다. 물론 2도 특출난 킬링들이 무더기로 분포해있긴 하지만, 모든 트랙이 거를 타선 하나 없고, 더욱 늘어난 스펜서의 역량을 보여줌과 동시에 각 세션의 노련함이 더해져서 몇몇 필러들 덕에 한참 좋은 부분에서 끊어지는 느낌이 있던 2에 비해 앨범 단위로 감상하기에는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Periphery의 앨범들 중 가장 듣기 편한 앨범. Juggernaut 이후 작사/작곡 모두 완급조절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본다. 모든 곡들이 다 매력있는 앨범.

처음 들었을때는 중구난방에 확 와닿는 곡도 없었는데 느긋하게 즐기다 보니 참 좋은 앨범이라는 걸 깨닳았다 기존의 젠트 느낌이 강한 페리퍼리를 기대했다면 아쉬움이 있을 수 밖에는 없지만, 그걸 메꿔줄 숨은 재미가 가득하다 찬찬히 음미하다 보면 분명 진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Perfectly balanced, as all things should be." This is the moment the "Band" Periphery has made.

박자만 정신없이 쪼갠다고 좋은 젠트가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불후의 명작. 이런 급의 뮤지션들이 많아진다면 젠트쪽 생명도 더 길어지지 않을까?

개박살 멜로디

제일 약한 곡이 오프너인데 1번곡조차도 무지막지하지 않나요? 스펜서의 보컬은 날이 갈수록 날이 서고 있고요.

쉽게 듣기 좋은 앨범, 신나고 가볍다

걸작인 2집에 못미치는 헤비함으로 살짝의 실망감을 주었지만, 그래도 멜로디 하나는 진짜 잘 뽑는다고 생각한다.

시도는 좋았으나 용두사미로 끝난 느낌이다

좀더 빡세지면 좋겟다

2집이나 전작의 캐치함은 없고 집중 안되는 구성에 몰입도가 부족한 편이다.. 가장 기대한 작품이었는데 실망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