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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국내발매 당시 주구장창 '장미의 이름으로'를 들었는데 너무 오랫동안 잊혀져서 cd장속에만 가둬두었다. 구매당시 심포니엑스 3집과 같이 정말 많이 들었던 기억이 선명하다. Ten의 곡이 너무 좋아 본작이후의 앨범을 구매할려고 했지만 여전히 추가 구매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데 이유는 한번씩 들었던 다른 앨범속 곡들에서 '장미'만큼 깊은 인상을 받지 못해서이기 때문. 그래도 역시 30년가까운 시간이 지나도 본작의 영광은 그대로다.
March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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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구매한지 정말 오래된 앨범인데 옛날 얼터의 광풍이 불때 나왔던 앨범에다 너무 가쉽적인 느낌으로 다가와 구매당시를 빼면 듣질 않았는데 최근 본작이 메킹에 포스팅되고 있어 오랜만에 들어봤다. 원래 이런 음악이였나 할 정도로 홍키통기 재미지다. 회원분들의 평가도 상타가 많은걸 보니 꽤 인기도 있었던거 같은데 난 왜 이리도 오랫동안 외면을 했던가...
March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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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새벽인데도 영상의 온도를 보이며 따뜻해질 봄날을 준비하는 것 같다. 블랙모어와 캔들의 음악과 함께 이들의 음악도 봄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서정적이며 살짝살짝 터치하듯 노래하는 로버트의 깊이 있는 감성도 레드제플린 시절 못지않은 강렬함이 있는 듯.
February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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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아직까지도 너무 추운 날씨라 빨리 봄이 오길 바라는 마음에 따뜻한 음반 한장으로 훈훈한 분위기 연출. 데뷔작은 참 많이도 들었었는데 본작은 너무 비슷한 감정선이라 몇번을 듣지 못했다. 그래도 기묘한 두분의 음악에는 좋은 느낌이 있다.
February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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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4곡이 담긴 ep. Short하지만 담백하다. 올드패션의 death적인 풍미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연주력도 뛰어나 지루할 틈도 없이 4곡이 순삭.
February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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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에볼루션뮤직발매의 국내라센. 아직 떨려서 못 뜯고 있는...
A View from the Top of the World 앨범도 아직 뜯지 않고 있다. 조만간 두개의 앨범을 동시에 개봉해서 열심히 드럼만 비교하며 느껴봐야 겠다.
※(2/15) 묵혀두었던 15집과 함께 동시개봉해서 청취해 보니 역시 DT의 팀웍에 변함없는 감탄.
A View from the Top of the World 앨범도 아직 뜯지 않고 있다. 조만간 두개의 앨범을 동시에 개봉해서 열심히 드럼만 비교하며 느껴봐야 겠다.
※(2/15) 묵혀두었던 15집과 함께 동시개봉해서 청취해 보니 역시 DT의 팀웍에 변함없는 감탄.
February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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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첫곡 motorhead의 born to raise hell로 흥겨운 스타트가 좋은 ost 컴필. 두번째곡은 본인들의 작품보다 훨씬 드라이브감 좋은 4 non blondes, 연이은 화이트좀비의 곡들을 포함, 시종일관 영화와는 무관하게 꽤 양질의 롹킹을 느낄 수 있다.
감사합니다 한국온지는 12월인데 인터냇을 거의 안하다보니 안들어왔었네요 며칠전 킹덤에서 아시는분이 저와같은 아이디글을보고 저인지 문자를 보냈길래 들어와서 확인하고 시디찍어논거좀 올렸네요
아무튼 반갑습니다 meskwar님 건강하시죠
그리고 에어해드영화는 디비디블루레이 부터 한국 라이센스가 없어서 인터냇상도 정식이 없을겁니다 저도 비디오때 보고
그당시 케이블영화서 자주도 했어서 봤었고요
아무튼 반갑습니다 meskwar님 건강하시죠
그리고 에어해드영화는 디비디블루레이 부터 한국 라이센스가 없어서 인터냇상도 정식이 없을겁니다 저도 비디오때 보고
그당시 케이블영화서 자주도 했어서 봤었고요
February 20, 2025
12월에 오셔서 인터넷을 거의 안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한번 그런 생활해 봐야 겠습니다. 옛날엔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어요.ㅎㅎ 맨날 주구장창 스맛폰만 끼고 사는 인생이라 지치기도 하면서 손을 놓지 못하네요. 그냥 lp음악들으면서 책도 읽고 명상도 좀 하고 운동도 좀 하고 해야 하는데..이번생은 스맛폰에 잡혀 먹힌듯 하네요.ㅎㅎ 즐거운 한국생활과 휴식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그냥 포기하고 유튭짤로 만족할께요.ㅎㅎ
February 20, 2025
February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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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타르야 시절의 싱글&라이브 모음ep. 정규작엔 발매되지 않은 몇몇 소품들이 옹골지게 모여있고 라이브도 청중들과 호흡을 맞추며 즐겁게 연주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여전히 타르야 시절의 나이트위시에 끌리는 올드감성.
February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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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드림씨어터의 새앨범 발매를 목전에 두고 워밍업차원에서 그들의 라이브작 감상. 제임스의 컨디션 난조가 본작에 미치는 영향은 압도적이다. 곡들마다 유심히 들어보면 제임스가 고음이 안된다기보다는 음이탈을 포함 발성자체가 너무 불안정하다는 느낌인데 다른 라이브작과 비교해도 확실히 컨디션 최악임이 느껴진다. 월드베스트인 연주덕에 완청은 가능하지만 아쉽긴 하다.
말씀대로 라브리에의 컨디션 난조가 참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이 앨범 테잎으로 구매해서 2번인가 듣고 지인에게 줘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시디 구매도 안했습니다 ㅠㅠ
February 6, 2025
네. 연주면에서는 좋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보이스가 너무 집중력을 분산시켜 저도 손이 자주 가지는...ㅎ
그래도 데릭의 독특한 곡해석과 DT멤버들이 젊었다보니 박력이 느껴집니다.乃
그래도 데릭의 독특한 곡해석과 DT멤버들이 젊었다보니 박력이 느껴집니다.乃
February 6, 2025
February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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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본작을 구해서 듣긴 듣는다만 cd표면의 프린팅과 내지의 구성(달랑 한장!)은 여기에 포스팅된 제품들과 많은 차이를 보인다. 분명 짭이겠지 하면서 뚫어져라 쳐다본다...
그런데 cd라벨의 제품코드 32DH5224가 알판의 정중앙(매트릭스 코드란)에도 새겨져 있는 기이한 제품(이게 짭이라면 이런건 처음봄)이라 설마 초초초판(ㅎㅎ)인가 하는 의구심이... 그냥 쿠레나이나 한번더 들어본다.
그런데 cd라벨의 제품코드 32DH5224가 알판의 정중앙(매트릭스 코드란)에도 새겨져 있는 기이한 제품(이게 짭이라면 이런건 처음봄)이라 설마 초초초판(ㅎㅎ)인가 하는 의구심이... 그냥 쿠레나이나 한번더 들어본다.
February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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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25주년 특별판에 포함된 라이브(cd2)를 듣고 싶었지만 굳이..라며 오랜시간 구매를 주저했던 개인최애작 피셀.
훗날의 후회는 결국 내몫임을 알기에 라이브 cd한장 더 소유한다는 마음으로 업어왔다. LP로도 30년을 넘게 들어온 작품이라 내가 보컬이고 기타고 드럼이고 베이스라고 할 정도로 구석구석의 미세한 음과 박자도 때려맞추지만 라이브작의 신선함은 역시 또다른 매력이다.
훗날의 후회는 결국 내몫임을 알기에 라이브 cd한장 더 소유한다는 마음으로 업어왔다. LP로도 30년을 넘게 들어온 작품이라 내가 보컬이고 기타고 드럼이고 베이스라고 할 정도로 구석구석의 미세한 음과 박자도 때려맞추지만 라이브작의 신선함은 역시 또다른 매력이다.
January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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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생각없이 멍때릴 때 최적의 듣기 좋은 한곡이였던 somewhere I belong. 멜로디 면에서는 데뷔작보다 몇배는 더 친대중적인 느낌의 앨범. 린킨파크의 음악성이 제대로 집대성된, 내겐 마지막 린킨파크. 메킹에서 린킨파크의 데뷔작과 본작이 고평가를 받고 있는 것도 의외의 관전포인트.
January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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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발매당시 한국계 엠버가 밴드구성원이라는 이유도 한몫 했을 만큼 본작의 인기는 메가히트급이었고 턴테이블까지 진정한 악기로써 우대받을 수 있었던 Nu Metal 밴드였다. 그래서 더더욱 구매하지 않았던 작품이었는데 언젠가 결국 구매하게 된 린킨파크의 데뷔작. 오랜시간 계속 들어도 그닥 와닿지 않았었는데 계속 들어보니 결국 괜찮아진 작품이기도 하다. 멜로디가 확실히 잘 녹아져 있고 한국계와 일본계가 협연해서 이루어낸 보기좋은 작품이다.
January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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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어지러운 시국엔 시원한 센티넬.
롭옹의 거침없는 꿀성대가 그리울땐 센티넬.
그 옛날 라센lp에서 이유없이 짤려 나갔던 센티넬.
https://youtu.be/-Fl7yNIPlGM?si=aPadeSIs-c7Z7LY2
롭옹의 거침없는 꿀성대가 그리울땐 센티넬.
그 옛날 라센lp에서 이유없이 짤려 나갔던 센티넬.
https://youtu.be/-Fl7yNIPlGM?si=aPadeSIs-c7Z7LY2
January 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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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지극히 뛰어난 이들의 본 live작에서 특히, 길지만 과도하지 않은 moonloop와 the sky moves sideways와 같은 곡들을 통해 그들의 능력과 매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Porcupine tree도 좋아하고 live음반 듣기도 좋아한다면 본작이 충실한 답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즐거운 경청이다.
January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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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이 작품에서 강렬하고도 강력한 드라이브감을 기대할 필요는 없다. 정적이며 차분하다. 사색을 이끌어내며 저기 다른 곳들을 응시하기에 좋은 음악이다.
December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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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랩소디의 데뷔작이 보여준 심포닉 서사는 정말 대단했다. 초기작들을 열청한 이후 꽤~오랜만에 이들의 음악을 접해 보는데 음악이 아닌 영화를 감상한 듯하다.
Decem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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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Alice Cooper가 초창기 밴드로 활동했던 초기 7장의 스튜디오 정규작 중에서 데뷔작과 두번째 앨범을 제외한 다섯장의 앨범에서 차출된 컴필. 기인의 이미지를 만들어간 솔로작들에 비해 인간미 물씬나는 하드롹 음반이다. 컴필이지만 여러 음악사이트에서 상당한 고득점을 자랑하는 독특한 앨범이기도 하다.
Decembe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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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전체적인 전개가 누구와 많이 닮아있다라는 표현이 상투적일 수 밖에 없을만큼 누군가가 정립해 둔 이 장르의 특징과 공식에서 크게 벗어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일본인이 유러피언의 감각을 바탕으로 클래시컬 메틀믈 제대로(!) 표현해 낸 앨범이지 않나 생각되고 발매당시에 일본내에서는 큰 반향도 있었을 법한 작품이다.
Decembe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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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대체로 딥퍼플의 lp를 선호했던 내게 베스트 컴필cd가 주는 즐거움도 있는데 베스트격의 싱글모음집과 본작을 가끔 듣다보면 이들의 방대한 음악들을 압축해 둔 컴필이야말로 참 경제적이고 좋은 듯 하다. 딥퍼플의 음악속에는 언제나 하드롹 본연의 깊이가 있다.乃
December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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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Sentenced의 초기 정규 및 ep에서 각각 차출된 모음집. 아주 경제적으로 이들의 초창기 음악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본국인 finland나 EU에서 발매된 story : greatest kills가 미국발매반에서는 story : a recollection으로 변경되고 수록곡도 더 늘어남.
Track from "Shadows Of The Past": 12
Tracks from "North From Here": 7, 13
Tracks from "The Trooper": 8, 10, 15
Tracks from "Amok": 2, 4, 9
Tracks from "Love & Death": 5, 6
Tracks from "Down": 1, 3, 14
Track 11 recorded 1996, previously unavailable.
Track 6 is a Billy Idol Cover.
Track 8 is an Iron Maiden Cover
Track from "Shadows Of The Past": 12
Tracks from "North From Here": 7, 13
Tracks from "The Trooper": 8, 10, 15
Tracks from "Amok": 2, 4, 9
Tracks from "Love & Death": 5, 6
Tracks from "Down": 1, 3, 14
Track 11 recorded 1996, previously unavailable.
Track 6 is a Billy Idol Cover.
Track 8 is an Iron Maiden Cover
Decembe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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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데뷔작부터 Strange highways까지의 정규작에서 베스트트랙을 선발한 컴필. 별다른 특색없는 컴필이지만 출처확인이 안되는 라이브곡이 중간중간 포진하고 있다는게 메리트. 디오는 고딩때 첫만남이 다이아몬드 라는 컴필이었는데 마지막 구매품으로도 본 컴필이 될것 같다. Dio의 보이스가 그리울때 가장 접근성이 좋을 컴필.
Novembe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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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잔잔하다. 본작의 장르를 rock으로 분류한게 매우 적절할 정도로 잔잔하다. 아나테마의 색깔은 원래 이런 색이였던가 싶을 정도로 잘 어울린다. 오늘같이 눈덩이 날씨에도 너무 잘 어울리는 음악이다.
Novembe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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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이들의 데뷔작 Of Wars in Osyrhia에서 큰 감흥을 느끼지 못해 이 그룹의 다른 작품에 관심은 없었는데 최근에 파워메탈에 대한 목마름도 있는 중에 들어온 작품이다. 대체로 메킹에서 준수한 평가를 받은 만큼 나쁘지 않은 앨범이다. 넘치는 심포닉 멜로디가 옛날 랩소디와도 흡사한 느낌이지만 장르의 특징을 잘 살린 연주와 전개인 듯.
November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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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큰 기대없이 들었지만 의외로 매우 괜찮게 들었다. 트리븃앨범이란게 뱔매해봐야 대부분 악평임을 알고도 팬서비스차원에서 멤버들끼리 협업해서 원곡을 충실히 재현하는 모습은 나쁘지 않다고 본다. 본인이 영감받은 곡들을 본인만의 느낌으로 채색한 본작도 잉베이에게는 또다른 작은 결실이지 않을까 싶다.
November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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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한번쯤 잉베이가 본인작품의 커버를 본인증명사진외에 다른 아트적인 표현을 했다면 좀더 많은 팬심을 얻어낼 수 있었을 것인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본작도 내가 좋아하는 코지파웰까지 등에 업고 발매했지만 표범같은 알수없는 점박이에 raw한 본인 얼굴이라 구매를 꺼려했던 기억이 있다. trilogy와 war to end all wars정도만 작품같은 커버를 보이고 있는데 그 외의 커버아트에는 항상 아쉬움이 크다. 그래도 본작에는 기존의 잉베이의 셀프답습도 있지만 보컬과 드럼의 큰 변화로 인해 새로운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잉베이 중기 명반이지 않을까 싶다. 코지의 드럼에는 항상 끌림이 있어 좋다.
Novembe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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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헤비함이 배어있지만 이렇게까지 듣기 편한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는가! 라는 감탄이 절로 곁들여진다. 매력적인 멜로디가 이곡 저곡에서 터져나오니 암모르피스도 곡 잘 뽑는 밴드로 등극한 듯.
November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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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본작을 계속 반복해서 듣다보면 메탈이라는 느낌은 점점 사라지고 서정성 짙은 팝을 헤비한 요소들(디스토션 먹인 기타사운드나 약간의 그로울링 보이스)로 재구성한 듯한 느낌마저 든다. 키보드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정말 천하일품인 작품이다.
November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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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혹자들에게 킹크림슨과 블랙사바스의 결합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아넥도텐이 데뷔작의 중압감 속에서 발매한 2집. 발매당시 데뷔작보다 역시 못하다는 평이였지만 본작이 가진 헤비한 음울함 역시 데뷔작못지 않으며 청자에 따라서는 더 높이 평가받을 만 하다고 본다. 음악적 긴장감면에서는 본작에 손을 들어주고 싶기도...
Novembe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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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무겁고 진중한 음악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아넥도텐의 데뷔작은 앙그라고드와 함께 이쪽 음악을 좋아하던 당시 팬들에게 센세이션급이었다. 본작도 발매당시에는 잡지의 활자로만 접했던 음악이었지만 실물cd를 입수하기 용이해진 시대에 접어들면서 하나씩 구비해가며 만족감을 채워갔던 작품. 킹크림슨의 평전이 국내에 발간되면서 킹크림슨의 자국들을 찾아보고 있는데 그들의 열혈 추종자였다고 하는 아넥도텐의 음악을 오늘의 출근송으로 선정해 본다. 실로 멋진 음악이다.
November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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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귀한 메가데스 라이브작. 좋아하는 초기작들에서 선발된 곡들도 많아 가끔 듣게 된다만 머스테인의 목소리는 정규작에서 듣는 맛이 더 좋다라는 것도 솔직한 마음.
Novem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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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불세출의 키보디스트 옌스 요한슨이 Berends형제와 호흡을 맞추는 인스트루먼트 프록롹 작품. 이들의 초기작부터 아포칼립스까지의 정규작은 구비하게 되었다. 이상하게 이들의 작품들은 내 취향에 맞는지 종종 땡기는 맛이 있다. 엄청나게 세련되지도 화려하지도 않고, 어쩌면 약간 투박한 맛도 있는 음악이지만 이들의 음악세계에도 미묘한 맛깔스러움이 담겨있다.
https://youtu.be/112TINU2h-A?si=tesiynvDEMcpKjCl
https://youtu.be/112TINU2h-A?si=tesiynvDEMcpKjCl
Novembe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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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포크척인 면도 부각되며 넘치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클린보컬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팝적인 요소까지도 밴드색에 덧입허진 매우 준수한 이들의 작품이다.
Novembe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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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초창기 정규3장을 발매 후 선보인 베스트. 그들의 가장 힘있고 창의력 넘치던 시기의 곡들이 매우 경제적으로 정렬되어 있다. 미스터빅의 중후반기의 음악을 거의 듣지 않아 이들의 변천사를 잘 모르지만 초기 음반들만으로도 만족감이 크다.
November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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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발라드 베스트음반 Deep Cuts. 이 앨범을 듣고 있으면 미스터빅이 이렇게나 아름다운 롹발리드곡이 많았나 싶다.
November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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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밴드 이름만으로도 너무 멋지다. 헤비메틀의 역사적인 포문을 연 작품이라 생각한다. 어릴 땐 이런 올드롹이 참 접근하기 어려운 음악이었는데 음악을 즐기다 보면 내 나이가 앨범 발매일과 더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더 와닿는 기이한 그런 현상이 있다.ㅎ.ㅎa
개인적으로는 이런 느낌의 클래식롹 사운드도 좋아하고 Raw한 질감이 오히려 주술적인 느낌을 더 고취시키는 맛도 있는 거 같애요.ㅎ.ㅎ乃
November 10, 2024
Novembe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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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일본의 염가리이슈반. 샌프란시스코발 1세대급 스래쉬메탈러답게 매력적인 리프가 한가득이다. 익히 알던 음악뿐만 아니라 오비나 해설지에 적힌 본작의 히스토리를 읽다보니 음악이상으로 재미난 내용들로 구성해준 일본인들에게 고맙다.
그때는 그때대로 자금문제도 있었을테고 혹은 다른 음악들 사느나 모든걸 다 살순 없었죠ㅎ. 개인적으론 고딩때 메탈마스터 작품들을 더 열심히 lp로 못산게 젤 아까운 시기입니다.ㅎ.ㅎ
November 4, 2024
November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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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Flo의 아작드러밍은 형용사가 부족할 정도. 동계열음반중에서도 탁월하다.
November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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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구매한 타이거즈옵팬탱. 80년대 브리티쉬 롹은 LA메틀과는 확연히 다른 정서가 담겨 있는것 같다. 오래된 밝은 멜로디와 즐거움을 찾고 있다면 본작도 강력 추천.
특히 John Sykes를 좋아한다면 그가 참여한 "Love Potion No. 9"과 "Danger in Paradise"도 한번쯤 찍고 가줄만한 곡.
https://youtu.be/VsYK8VlxEiY?si=x66rd5HFMemQPe31
59년 the clovers의 원곡
https://youtu.be/qTjs7a9l0hM?si=ORuE6m2DXLOxiyER
특히 John Sykes를 좋아한다면 그가 참여한 "Love Potion No. 9"과 "Danger in Paradise"도 한번쯤 찍고 가줄만한 곡.
https://youtu.be/VsYK8VlxEiY?si=x66rd5HFMemQPe31
59년 the clovers의 원곡
https://youtu.be/qTjs7a9l0hM?si=ORuE6m2DXLOxiyER
October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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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에어로스미스의 데뷔작. 73년 발매작이니 현재(2024)기준으로 반세기를 훌쩍 넘는 작품이다. 이 앨범의 정보를 모르는 이가 처음 듣는다면 50년전에 발매된 사운드임을 절대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사운드메이킹이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Dream on의 완벽함은 덤일 정도로 정말 멋진 데뷔작이다.
October 17,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