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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Purple – Book of Taliesyn (1968)
Format : Vinyl
커버아트웍은 거의 아트롹.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의 드럼에 제일 먼저 반응하고 존의 건반에 주목하게 된다. 시대적으로만 본다면 아직 아트롹을 포함하여 어떤 장르를 특정하기 어렵긴 하지만 커버음악도 그렇고 그들만의 진중한 음악이라는 생각이다.
May 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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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Purple – Shades of Deep Purple (1968)
Format : Vinyl
딥퍼플의 시작. 요런거 좋게 들리는 게 좋다. 살랑살랑 봄바람같다.
May 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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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 & Earth – Windows to the World (2000)
Format : CD
게스트 멤버들은 조금 단촐해졌지만 1집의 매력을 그대로 이어가는 2집. 다재다능한 스튜어트의 기타연주와 작곡능력은 이런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식의 작품을 제공해 준다. 짙은 호소력의 Kelly의 보컬도 너무 듣기 좋다.
May 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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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 & Earth – Heaven and Earth (1998)
Format : CD
정보기입하며 찾아보니 이 앨범은 한국삼성뮤직이 최초로 발매한 것 같다. 이 이후 몇몇국가에서 발매한 앨범은 서너곡이상의 보너스곡들이 실려 있는듯. 멤버진용에서 보듯 이 멤버들로 70~80년대풍의 하드롹 분위기를 충실히 재연하다못해 시대를 아우르는 하드롹정신이 담겨 있는 듯 하다. 발매당시 구매했던 이 앨범은 꽤 장시간 즐청했던 작품인데 다시 들어도 변함없이 좋다.
부끄럽고 감사합니다.^^; CD내지에 있는 정보에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찾아다 짜집기했습니다. dragon709님도 반드시 좋아하셨을 작품이라 생각됩니다.ㅎ.ㅎ
May 6, 2022
May 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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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ken – Beast From the East (1988) [Live]
Format : CD
이 라이브는 진심 스튜디오 녹음을 능가하는 글램메틀 최고수준작이라 생각한다. 히노마루를 바탕으로 싸무라이인지 오니인지 모르겠지만 왜색이 노골적으로 드러나 일본내에선 아마도 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을 것같다는 부러움인지 반감인지...
May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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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ken – Tooth and Nail (1984)
Format : Vinyl
글램메틀 명작으로 한번은 찍고 가줘야 하는 작품인 듯.
다른 유사밴드들에 비해 아트웍이 너무 비고급적인거 빼고는 도켄의 목소리도 좋고 린치의 기타는 말할게 없을 정도다. 가만히 듣고만 있어도 무릎팍이 덜썩덜썩할 만큼 쒼난다.
다른 유사밴드들에 비해 아트웍이 너무 비고급적인거 빼고는 도켄의 목소리도 좋고 린치의 기타는 말할게 없을 정도다. 가만히 듣고만 있어도 무릎팍이 덜썩덜썩할 만큼 쒼난다.
May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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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최고의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린 Bob Rock이 기타리스트로써 현역활동한 앨범. 단일 앨범만 내고 사라진 듯하고 청자에 따라 호불호는 있겠지만 듣다보면 잘 만들었다는 느낌적인 느낌도 있다. 기타를 이렇게 다룰 줄 알아서 그가 프로듀서한 앨범들의 기타사운드가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혼자만의 생각.
너무 지나친 과찬이라 몸둘빠를 모르겠습니다.ㅎ.,ㅎ
ween74님께서 올리시는 음악들도 제가 모르는게 많아 유튭찾아듣고 합니다. 교집합이 많을수록 뭔가 통하는게 많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과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ween74님께서 올리시는 음악들도 제가 모르는게 많아 유튭찾아듣고 합니다. 교집합이 많을수록 뭔가 통하는게 많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과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May 6, 2022
May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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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t – Invasion of Your Privacy (1985)
Format : CD
이 앨범은 매대에 항상 싼가격으로 올라와 있었던거 같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옛날엔 언제나 그랬던 거 같다. 싼맛에 사더라도 음악 자체는 그렇게 싼티 나진 않은듯.개인적으로는 데뷔작보다 좀 밋밋한 맛은 나지만 글램메틀의 유명작으로서 한번쯤 들어볼만 한듯.
May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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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t – Out of the Cellar (1984)
Format : Vinyl
래트의 경우 큰 기대없이 듣게 되는데 이 앨범은 흔히 말하는 글램메틀 헤어메틀 LA메틀 뉴욕메틀등의 공식을 충실히 따라 준다. 가볍게 신난 음악을 찾는다면 한번쯤 경유할 만하다.
May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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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fire – Fire Works (1987)
Format : Vinyl
중학교때 금성전축(르네상스)을 사게 되었는데 그때 금성샘플러CD에 있던 본파이어의 "토니즈 룰렛"에 뻑이 갔었다. 이후 언제쯤인가 구입한 LP인데 '토니'만큼 뻑이 간 음악은 없었지만 준수한 수준으로 듣고 넣어둔 앨범. 요즘 다시 들어보니 순간순간 매우 즐거운 에너지를 쏟아낸다. 좋다.
May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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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English – Bad English (1989)
Format : Vinyl
딘과 닐이 함께하는 밷잉글리쉬. '하드라인'의 꽉참에는 약간 못 미치는 느낌은 있지만 그렇다고 그냥 지나치기엔 아까운 하드롹 앨범. 퍼제션, 웬아이씨유스마일은 준수한 롹발.
어릴 때 내지에서 읽어본 기억이 있었는데 다시 읽어 보는 밷잉글리쉬의 뜻과 팬들을 위해 기술적인 벽도 뛰어넘었다는 양해의 글이 재미있다. 근데 어느 부분에 대한 양해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음질에 영향이 있다면 굳이...ㅎ.,ㅎ
어릴 때 내지에서 읽어본 기억이 있었는데 다시 읽어 보는 밷잉글리쉬의 뜻과 팬들을 위해 기술적인 벽도 뛰어넘었다는 양해의 글이 재미있다. 근데 어느 부분에 대한 양해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음질에 영향이 있다면 굳이...ㅎ.,ㅎ
그당시 부락은 대한민국 최고의 메틀 페스티벌이었지요. 2004년 헤드라이너로 왔던 닥트랭과 2005년 디어사이드를 직관한것이 정말 인생최고의 순간중 하나였었네요. 닥트랭의 마이클 스탠이 punish my heaven을 부르짖는게 아직도 눈앞에 선하군요
August 19, 2022
제가 그때 일하느라 늦게 간다던지 못갔던 부락이 있었는데 디어사이드랑 닥트도 온적이 있었나보네요..정말 당시의 부산시 예산집행은 칭찬해야 합니다.ㅎ.,ㅎ; 부락 라이브씨디 찾아서 리핑해야겠네요.ㅋ
August 19, 2022
May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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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line – Double Eclipse (1992)
Format : Vinyl
20대즈음에 한창 듣다 잠시 넣어뒀던 앨범. 이 앨범 속의 무게감있는 딘의 드럼은 언제나 좋고, 손놀림 속에 온통 멜로디만 꽉찬 닐숀의 기타사운드도 최고라 할 만 하다. 그기에 죠니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져 멋찜뿜뿜이다.
※메킹회원분들의 일본반 보너스트랙에 대한 추앙이 많아 이제사 찾아보는....
※메킹회원분들의 일본반 보너스트랙에 대한 추앙이 많아 이제사 찾아보는....
May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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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 of the Sun – Kings of the Sun (1988)
Format : Vinyl
호주출신밴드는 언제나 AC/DC가 기준이 될 수 밖에 없겠지만, 많이 덜 알려진 듯한 '태양의 왕'의 음악도 상당히 직선적인 하드롹을 표현하고 있다. 첫곡의 인트로에서 풍기는 서부의 향취부터가 이미 이들의 음악적 여유로움도 느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듣기 편한 멜로디와 비트위에 흥겨움을 던져주는 하드롹.
※국내반엔 Medicine man이 삭제된 듯.
※국내반엔 Medicine man이 삭제된 듯.
May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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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Come – In Your Face (1989)
Format : Vinyl
고딩때 강력할것만 같은 우퍼자켓에 끌려 구매. 마이크를 씹어 먹을 듯한 레니 울프의 보컬은 정말이지 매력적이다.감성충만한 고음이며 안정적인 리듬라인과 함께 잊기 힘든 기타사운드는 본작을 스스로 숨겨둔 명작임을 자처하는 듯.
May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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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Byrd – James Byrd's Atlantis Rising (1990)
Format : Vinyl
90년대에 쏟아진 네오클래시컬메틀 음반중 하나. 기타리스트의 앨범답게 작렬하는 기타사운드가 매력적이다. 보컬도 안정적이며 악기들간의 밸런스도 나쁘지 않다. 오히려 어설프게 이름을 알린 동계열의 몇몇작품들보다 낫다는 느낌.
May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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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언제 어디서 구입했는지 잘 모르겠다만 지나가다 웃기게 연출된 자켓에 끌려 샀던 것만 기억. 정규 앨범이라고 하지만 한면에 16-7분 가량만 담은 소박한 구성이다. Udo의 목소리가 좀더 걸걸해진 느낌의 보컬색. 스트레이트한 연주며 기억에 남는 리프들이 많아 상당히 즐감했던 앨범.
어디선가 펀칭당한 음반으로 구입했는데 옛날엔 정보없이 그냥 느낌만으로 사다보니 당시 음악취향에 안맞으면 패싱했던 음반들이 좀 되는거 같은데 이 앨범은 보기보다 좋았던 기억입니다. ㅋ.,ㅋ
May 1, 2022
May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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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way – Waiting for the Roar (1986)
Format : Vinyl
패스트웨이는 유명밴드에 비해 덜 알려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본작을 즐겁게 들었던 기억. 첫곡부터 3번곡까지 연속되는 흥겨운 연주는 묻히기 아까울 정도며 4번곡 change의 평타수준의 발라드이후에 이어지는 두번째 경쾌한 곡들도 충분히 듣기 좋은듯.
May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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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e – Making Gold (1992)
Format : Vinyl
어릴때 핫뮤직은 시골에 사는 내겐 바이블이였다. 한날 범상치 않은 자켓과 함께 소개된 스웨덴發 포츈이라는 그룹에 강한 구매욕이 생겨 동네 음반샵에서 구했는데, 고딩 당시 스웨덴그룹들이 심어준 멜로디 넘치는 음악에는 미치지 못해 한두번정도 채 듣지 못하고 LP장으로 직행한 앨범이다. 한 30여년만에 지난주 출퇴근시간에 두세번 들어봤는데 보컬이 너무 힘없는 것 빼고는 연주며 멜로디가 나쁘지 않게 들린다.
개인적으로 이들의 1집을 제일 좋아합니다. 흥미롭게도 우리나라와 스웨덴에서만 바이닐로 발매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첫곡 Eyes of ice 좋아해요. 말씀대로 힘없는 보컬 보이스가 참.. 재미없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게 이들의 매력일지도
May 1, 2022
주말에 더 친해보려고 몇번을 더 들어봤네요.ㅎ 1번곡은 당연 상당히 좋아요. 나머지곡들도 기타선율이 선명해서 듣기 좋고 그러네요. 역시 보컬이 더 힘차거나 더 고음이면 작품되겠다 싶은데 쪼끔 아쉽네요.ㅎ.,ㅎ
귀한 LP네요 아껴둬야 겠습니다.ㅋ
귀한 LP네요 아껴둬야 겠습니다.ㅋ
May 1, 2022
May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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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urder – Screaming (1994) [Live]
Format : CD
선곡들이 너무 좋아 드라이빙 중 자주 손이 가는 라이브앨범. 존의 연주는 탁월하고 클래시컬하다!
April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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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urder – Nothin' But Trouble (1993)
Format : Vinyl
멤버의 대거교체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만족도 높은 작품. 데뷔작에 비해 묻힌 앨범이지만 Itchycoo park의 상쾌함과 또하나의 인생발라드곡인 Save my love는 잊혀지지 않는 곡들이다.
명곡 we are fall down 수록된 앨범.. 아마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만 바이닐로 발매된 앨범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름 레어한 아이템인데 가지고 계시네요. 개인적으론 데뷔앨범보다 이 앨범을 더 좋아합니다.
May 1, 2022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은 안나지만 뒷면의 제작일을 보니 94년즈음에 구입한 거 같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본작을 매우 좋게 들었던 작품입니다. 한국에만 LP가 발매되었다니 놀랍네요. 작품도 좋은데다 레어템 인정까지 받으니 기분좋네요.ㅎ.,ㅎ
May 1, 2022
April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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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urder – Blue Murder (1989)
Format : CD
발매당시 3B를 팔아먹던 메틀씬. Mr.Big, Badlands, Blue murder는 구매필수 아이템이라 당연히 구비했어야 했던... 내가 좋아하는 멤버들이 포진했던 이 앨범은 정말 존의 기타, 카마인의 육중한 드럼, 토니의 리듬갑 베이스, 존의 매력적인 보컬까지 천상의 3인조로써 포기할 수 없는 작품이다.
April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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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et Riot – QR III (1986)
Format : Vinyl
이 앨범은 구매기억만 있고 이렇다할 청취기억이 없다. 다시 들어보니 사운드가 요앞앨범들에 비교해 현대적인 느낌이고 첫곡은 반헤일런 같은 느낌도 있다. 밴드입장에서는 많이 고민하고 만든 작품같다만.. 그래도 다시 들어보니 매우 들을만하다.
※라센반엔 Bass Case가 삭제
※라센반엔 Bass Case가 삭제
April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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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et Riot – Condition Critical (1984)
Format : Vinyl
요즘와서 메킹덕에 LP의 사진도 찍고 자켓상태도 보고 제목이나 크레딧을 읽어보게 되는데 이 앨범도 2곡이나 짤린채 라센된걸 이제 알았다. 파티올나잇이나 배드보이가 특별히 문제될게 없는데도 짤려 있다. 전체적인 음악스타일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Slade곡의 카피를 한번더 시도함으로써 강한 식상함은 덤이 된듯하다. 컴온필더노이즈같은 메가히트곡은 없지만 메틀헬스만큼 끄덕끄덕할 만한 작품.
April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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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et Riot – Metal Health (1983)
Format : Vinyl
컴온필더노이즈는 밴드입장에선 독주와 같은 것이였다. 미친듯 즐겁게 마시고 취한것까지는 좋았으나 깨어나질 못했다. 그래도 하룻밤 골든벨은 울려 봤으니 그 자리에 참석한 모든이들에게는 누구보다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어릴 땐 메탈헬스(쇠건강?)가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몰랐다. 솔직히 지금도 잘 모르겠다. 당시 메탈씬에 대한 걱정이였던건지, 메탈을 듣는 이들의 멘탈헬스를 꼬집는건지 여전히 묘한 제목이다. 여튼 랜디와는 무관한 음반이지만 상업적으로 '활용'한 부분으로 이해할 만하다. 1,2,4,6,7은 매우 좋고 10은 맴찢까지는 안되는 발라드다.
어릴 땐 메탈헬스(쇠건강?)가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몰랐다. 솔직히 지금도 잘 모르겠다. 당시 메탈씬에 대한 걱정이였던건지, 메탈을 듣는 이들의 멘탈헬스를 꼬집는건지 여전히 묘한 제목이다. 여튼 랜디와는 무관한 음반이지만 상업적으로 '활용'한 부분으로 이해할 만하다. 1,2,4,6,7은 매우 좋고 10은 맴찢까지는 안되는 발라드다.
고1때 친구 카세트 테잎으로 첨으로 들었던 메탈앨범입니다^^ 컴온필더 노이즈 첨듣고 얼마나 상큼하던지~ 근데 그때 당시 앨범에는 정작 타이틀곡 메탈헬스가 없었더라는~
April 30, 2022
April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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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Leppard – Retro Active (1993) [Compilation]
Format : CD
고딩야자시간에 친구 테잎으로 들었던 아드레날라이즈가 별로 와닿지 않아 데프는 그 시점에서 잠시 넣어두었는데 영화 래스트액션히어로의 수록곡, 투스텝스비하인드 때문에 구매하게 된 컴필. 이미 OST를 LP로 가지고 있어 구매를 많이 망설이다보니 발매후 한 십여년 지나 샀던 것 같은데 듣기좋은 B-Side곡들이 많아 한동안 즐청했던 앨범. 데프는 역시 편해.
April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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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Leppard – Hysteria (1987)
Format : Vinyl, CD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이 데프의 정점이라고 생각되는데 일면 릭앨런의 고군분투(인간승리?!)가 심리적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있다. 여튼 사운드 좋고 음악도 잘 만들었다. 국내반엔 2곡이 삭제되었는데 돈슛샷건의 제목이 LP뒷면엔 (돈깁미)럽앤어펙션? 이라는 이상한 타이틀을 달고 있다. 왜 마지막곡의 제목을 끌어와서 국적불명의 제목을 달았는지 당시 담당자와 찐하게 한잔하며 얘기하고 싶다. 게다가 내지의 가사지는 또 제목이 정상이다.
April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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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Leppard – Pyromania (1983)
Format : CD
멜로디와 코러스가 탄탄한 사운드와 함께 승천. 1번곡 2번곡에서 벌써 귀가 즐거워 앨범의 완성도에 토를 달기 귀찮을 정도다. 데프는 기타 사운드가 정말 멋진 것 같다.
April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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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Leppard – High 'N' Dry (1981)
Format : Vinyl
이 앨범부터 국물이 우러나기 시작한다. 데뷔앨범의 타이틀이 본작의 여덟번째 곡명으로 쓰였는데 특유의 그 기타리프를 매우 좋아한다. 전체적으로도 듣는 맛이 좋다.
April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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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Leppard – On Through the Night (1980)
Format : CD
데프레퍼드의 풋풋한 음악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 처음엔 의외로 잘 들어오지 않았지만 한번 들어오니 나가지 않는 앨범.
April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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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t – The Privilege of Power (1990)
Format : CD
Born in america이후 잊혀진 그룹이였는데 십여년전에 우연히 추가 구매하게 된 앨범. 글램메틀풍과 같았던 아메리카앨범과는 확연히 다른 스피드와 파워에 깜놀했던 작품. 상당히 만족했던 작품인데 다른 리뷰들을 보니 이 앞의 발매작인 Thundersteel이 Riot의 갑옵갑인가 보다. 어쨌든 본작도 첫곡인 On your knees부터 Tony의 보컬은 시원뻥뻥임.
April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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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T-Ride의 유일한 정규앨범으로 확인되는데 고딩때 구매한 이후 1번정도 듣고 당시 취향이 아니라 고이 모셔뒀다가 다시 들어봤다. 약간의 고음톤인 Dan의 보컬이 독특하다. 인터넷정보를 찾아보니 첫곡과 둘째곡은 동네에서 히트를 좀 한듯하다. 그런데 실제 다시 들어보니 어릴때 느껴보지 못한 날카로움과 나쁘지 않은(상당히 좋은) 멜로디가 있다.
April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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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sted Sister – Love Is for Suckers (1987)
Format : Vinyl
국내에선 트위스티드 시스터의 인기가 다른 유사장르의 밴드들에 비해 현저히 낮다고 느껴진다. 물론 이들의 이전 앨범들의 그 히트싱글들은 TV에서 가끔 배경으로 틀어준적도 있어 대중적 인지도도 있지만...
앨범으로서는 본작이 첫구매였는데 앞전의 히트에 밀리긴해도 1번곡부터 끝곡까지 장난이 아니다. 이제와서 보니 A면 마지막곡인 투나잇이 삭제당한걸 알았다. 유튭에서 들어보니 그 흥겨움이 하늘을 찌르는구만..쯥!!!..
앨범으로서는 본작이 첫구매였는데 앞전의 히트에 밀리긴해도 1번곡부터 끝곡까지 장난이 아니다. 이제와서 보니 A면 마지막곡인 투나잇이 삭제당한걸 알았다. 유튭에서 들어보니 그 흥겨움이 하늘을 찌르는구만..쯥!!!..
April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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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Vai – Alive in an Ultra World (2001) [Live]
Format : CD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부터 치임의 연속이였는데 2001년 당시 구매해서 정말 심적으로 많이 힐링받은 라이브다. 경쾌한 곡들을 포함 인생 기타연주곡이 되어버린 Whispering a prayer나 제목 그대로 젠틀웨이즈인 마지막곡 브란도스 커스튬즈는 지금도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준다. 역시 스티브는 라이브로는 기타를 더 잘친다.
April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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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Vai – Passion and Warfare (1990)
Format : Vinyl
자켓도 이쁘게 잘 뽑았다. 인트로인 리버티에서부터 웅장한 손놀림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여전히 쉽게 다가오는 음악은 아니지만 메킹회원분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지 평가점수에 ㅎㄷㄷ... 역시 스티브바이의 실험성은 여기저기서 터져나온다. 진짜 기타 잘친다.
April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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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문화레코드에서 라센반 발매. 비품은 아닌듯해서 구매하게되었던 앨범. 창의성, 독창성으로 구성된, 범접을 거부하는 듯한 작품이다. 머릿속 회로가 꼬이는 날이면 한번씩 트랙을 걸어본다. 어차피 핀을 걸어두면 흘러나오는게 음악이라 '재미있네!!'라며 그냥 듣게된다. 기억속에 남는 멜로디는 절대 없지만 이상하게 아주 가끔은 듣게되는 묘한 음악이다.
April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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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ellitteri – Screaming Symphony (1996)
Format : CD
청취빈도로 본다면 본작이 가장 많았던거 같다. LP에서 CD로 완전히 변해버린 문화덕에 씨디플레이어가 가방속 필수소지품이 된 시기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동시에 발걸음을 가볍게 내딛게 해 줬던 임펠의 가장 쌈빡한 앨범이였기 때문이지 않았을까 싶다. 롭롹과의 케미가 극에 닿은 진정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앨범. 대신 요즘은 손이 거의 안감.ㅎ.,ㅎ
April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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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ellitteri – Grin and Bear It (1992)
Format : Vinyl
기대를 안고 구매했던 임펠의 2집. 고딩때 구매했던 작품중에 "엥? 이게 뭐지?"했던 앨범이 몇장되는데 그 중에 한장이였던... 오랜동안 시간을 가지며 한두번씩 더 들으면서 친해질려 했지만 접근하기 여간 쉽지 않은 친구다. 그렇다고 나쁜 친구는 아니다.
April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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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ellitteri – Stand in Line (1988)
Format : Vinyl
고딩때 기타연주곡에 맛들이면서 자연스레 들려왔던 임펠의 '무지개너머 어딘가'는 잉위와는 확연히 다른 놀라운 맛을 전해줬다. 알카트라즈의 배다른 앨범으로도 평가받는 본작은 정말 버릴 곡없이 굉장한 몰입감을 준다. 보넷의 스튜디오 앨범중 둘째가라면 서러울 완성도 최강의 앨범이라 생각된다.
April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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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Lion – Mane Attraction (1991)
Format : Vinyl
확실히 전작들보다는 짜임새가 틀리고 무게감이 실려있다. 청자로서는 매우 긍정적인 진보라고 생각되고 더 큰 기대감을 안게된 작품이다. 물론 그 뒤론 추가작을 접하진 못했지만... 대중적으로 화이트라이온이 웬더칠드런크라이라는 롹발라드 한곡에 멈춰있는 듯한게 못내 아쉬울만큼 멋진 작품이라 생각됨.
April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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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Lion – Big Game (1989)
Format : Vinyl
전작분위기의 연장선에 있지만 빅 히트곡이 없어 조금 묻힌 듯한 앨범이지만 비토브래타의 기타는 여전히 서정미 넘치며 마이크트램프의 보컬은 그위를 넘실거린다. 전작에 뒤쳐지지 않는다.
April 19,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