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likes
Incubator – Hirnnektar (1993)
Format : CD
벌써 28년전인 20대초, 밴드정보가 별로 없던 시절에 나이세스에서 출반된 음반이라 으레 아트롹계열일줄 알았는데 꽤 헤비하고 거친 음악이였던 인큐베이터. 밴드정보엔 데스메틀 운운하지만 전혀 그런 느낌은 없고 좀더 썽난 RATM이 테크니컬에 인더스트리얼까지 가미된 듯한 그런 묘한 음악.
April 7, 2023
9 likes
Lynyrd Skynyrd – Skynyrd's Innyrds: Their Greatest Hits (1989) [Compilation]
Format : CD
려너드의 초기 그레이티스트.
April 5, 2023
11 likes
Lynyrd Skynyrd – Freebird: The Movie (1996) [Compilation]
Format : CD
이 앨범이 그들의 다큐와 같은 영화의 ost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들만의 미국식 뽕끼가 넘치는 라이브를 즐기기엔 적합.
April 5, 2023
13 likes
Format : CD
레너드의 이 앨범, 너무 좋지 아니한가라고 하고싶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3대 X-man이 들어 있는 앨범.
레너드의 simple man. 비틀즈의 nowhere man, 펄잼의 nothing man.
레너드의 simple man. 비틀즈의 nowhere man, 펄잼의 nothing man.
April 5, 2023
7 likes
Lynyrd Skynyrd – Second Helping (1974)
Format : Vinyl
레너드 스키너드의 크레이지한 잔잔함. 그들만의 매력도 무시할 수 없다.
April 5, 2023
14 likes
Alice in Chains – Dirt (1992)
Format : Vinyl
얼터의 광풍이 불때 한시절을 떠들썩하게 만들며 등장했던 본작. 고딩때 너바나의 네버마인외엔 이상하게 펄잼이며 앨리스며 사운드가든이며 귀속으로 안들어왔던게 사실. 당시 구매한 lp가 얼터의 선봉장인양 늘 lp장에 꽂혀있다. 한번더 들어봐야겠다.
네. 바닥을 질질 끄는 듯한 음률을 순간순간 찢는 기타사운드가 일품이죠ㅎㅎ 오늘 정말 오랜만에 들었는데 생각보다 리프가 더 헤비하게 들리네요. 좋게 들었습니다..ㅋ..ㅋ
April 3, 2023
April 3, 2023
9 likes
Queensryche – Live Evolution (2001) [Live]
Format : CD
퀸스라잌의 시작과 전성기, 얼터의 감각까지 받아들였던 그 시기(!)의 음악까지 총망라된 라이브작. 들리는 곡과 들리지 않는 곡들이 혼재되어 있지만 본작까지의 제프는 여전히 든든했다. 그 후론 관심에서 점점 멀어지...
April 2, 2023
9 likes
Queensrÿche – Promised Land (1994)
Format : CD
본작 발매 당시 2, 3년전부터 lp를 대신해 서서히 cd가 시장을 잠식하고 있었고 그때 당연히 cd사야지! 하며 샀었는데 그 순간이 너무 아쉬운 앨범. 본작은 처음 들었던 그때보다 시간이 많이 지나 들었을 때 훨씬 많이 와닿은 작품.
April 2, 2023
7 likes
Queensrÿche – Empire (1990)
Format : Vinyl
더블lp빽판. 90년대 빽판은 상당히 진화해서인지 오징어굽는 싸운드가 거의 없는 깔끔함이 신기하다.
April 2, 2023
8 likes
Queensrÿche – Operation: Mindcrime (1988)
Format : CD
메킹에 앨범 포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을때 lp랑 같이 올렸던 오퍼레이션 마인드크라임. 데뷔ep와 묶음 발매된 cd를 재포스팅. 고딩때부터 지금까지 아마 수백번은 들었던거 같은데 암만 들어도 너무 잘 만들었다.
April 2, 2023
9 likes
Queensrÿche – The Warning (1984)
Format : Vinyl
밴드로고색이 다른 일본반. 막귀인 나로서는 라센반과 일본반을 비교해서 들어봐도 큰 차이를 모르겠다. 소리를 크게 들으면 다 멋짐.
저도 막귀인데 일본반과 수입반, 국내반 비교해서 들어왔는데 일본반이 제가 들은 Vinyl에선 제일 좋았습니다. 소리가.. 일단 잡음도 거희 안나고 소리가 두텁고 꽉찬 느낌이 드는데 국내반은 다소 가벼운 느낌.. 잡음도 많고 좀 많이 아쉬워요 국내반은. 어쨌든 퀸스라이크는 empire까진 정말 버릴게 하나 없는 최고의 명작 퍼레이드입니다.
April 2, 2023
^^; 사실 잡음면이나 중량감 면에서 일본반이 낫긴 합니다. 다만 볼륨을 올려 스피커로 크게 들으면 라센반이나 수입반이나 그 흥겨움은 비슷해서..ㅋ.ㅋ
April 2, 2023
April 2, 2023
9 likes
Queensrÿche – The Warning (1984)
Format : Vinyl
자켓훼손이 심해서 구매를 망설였지만 나름 레어템이라고 느꼈던 30대 어느시점에 구매했던 라센 lp. LP자체는 깨끗해서 감상만족도는 높았던 1집.
April 2, 2023
9 likes
Queensrÿche – Queensrÿche (1983) [EP]
Format : CD
제프테이트의 진정 쫀쫀한 젊은 혈기가 터져나오는 데뷔EP. 모자람 1도없는 시원함.
April 2, 2023
8 likes
Kabuki Rocks – Masquerade (1991)
Format : CD
콥스분장이 아닌 가부끼 분장에서 참 왜색스러움이 느껴지는 가부끼 롹스. 일본인들이라 만들어 낼 수 있는 음악.
April 1, 2023
8 likes
JACKS 'N' JOKER – INSIDE OUTLAW (1991)
Format : CD
이 시절 일본 롹커/메틀러들은 상당히 건즈앤로지즈 풍의 느낌을 많이 흉내내는거 같은데 본작도 그 영향아래에 있다고 느껴지면서도 나쁘지 않은 흥겨움이 있다.
April 1, 2023
12 likes
Format : CD
사운드적으로는 분명 1집보다 업그레이드가 된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데뷔작에 비해 매력을 덜 느꼈던 2집.
March 31, 2023
13 likes
Format : CD
박진감 넘치는 일본메틀 작품중 하나였던 볼케이노 데뷔작. Sheja의 기타가 이 작품에서 가장 빛나는 듯.
March 31, 2023
10 likes
She-Ja – Stand Proud! - All for Heavy Metal (1996)
Format : CD
일본 아니메타루와 볼케이노의 기타리스트, sheja의 솔로작. 개인창작곡없는 커버앨범. 워낙에 유명곡들을 커버했기 때문에 잘해야 본전도 못건질 앨범이지만 당대 일본의 유명 플레이어들이 참여해서 자국내 팬들에겐 좋은 선물이 되었을... 미노루와 사카모토의 보컬색/보컬력을 비교하기에도 괜찮음.
March 31, 2023
8 likes
Format : CD
서구의 블랙이나 익스트림에서는 전혀 느낄수 없는 일본스런 기괴함이 잘 녹아있는 작품. 99년쯤에 구매했던 음반인데 솔직히 당시엔 맛깔스러움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만 최근 리핑하며 들어보니 나쁘지 않은 분위기. 게다가 메탈킹덤에 등록까지 되어 있어 역쒸!를 외침.
March 30, 2023
11 likes
Format : CD
3집후 다시 8년만에 변함없는 보스톤의 밝고 맑은 멜로디로 복귀. 전작들과 비교해 보스톤나름의 헤비한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고 앨범의 전체적인 연결성도 돋보인다. 이전작에 비해 상당히 평가절하되고 있는 작품이지만 한번 정주행해보면 결코 나쁘지 않은.
March 27, 2023
10 likes
Boston – Third Stage (1986)
Format : Vinyl
2집후 8년만에 발매된 3집. 첫곡 아만다에 너무 집중된 나머지 앨범의 전체적인 힘이 소진돼 버린듯 하지만 보스톤의 그 밝은 에너지와 멜로디는 변함없다.
March 27, 2023
10 likes
Boston – Don't Look Back (1978)
Format : Vinyl
공대 출신의 쟁이로써의 열정이 빚어낸 멜로디, 하모니와 사운드. 특히 레코딩상태는 당시 다른 롹 앨범들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뛰어나다고 생각되는데, 발매 50년주년을 5년 앞둔 지금 들어도 시간차를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 오히려 더 세련되고 현대적이다.
March 27, 2023
7 likes
Finsterforst – ...zum Tode hin (2009)
Format : CD
대곡성향의 단품들로 이루어진, 짜임새 아주 좋은 익스트림계열. 온통 검붉은 색으로 레이아웃을 잡아 시각적인 강렬함도 함께 한다. 70분의 감상을 위한 투자가 쉬운 결심은 아니지만 그래도 첫곡 걸어두면 다 듣게 될 정도로 매력넘치는 작품.
March 22, 2023
13 likes
Format : CD
이 음반은 정말 68년도에 발매된게 맞나 싶을 정도로 사운드자체가 미래에서 넘어온 듯하다. 3인이 만들어낸 마지막 익스피어리언스로, 인간계를 넘어선 신계의 음악이라 할 법한 음악이다.
March 21, 2023
11 likes
Loody Bensh – MYSTIC RUIN (2017)
Format : CD
우리나라 메틀도 이젠 정보없이 듣다보면 한국메틀인지 모를정도로 많은 부분에서 선진화가 되었지 싶다. 다 마음에 드는데 저 짧은 머리로 프로필 찍은게 아쉽다.
March 20, 2023
10 likes
Fastway – All Fired Up (1984)
Format : Vinyl
나조차도 숨겨놓은 흥을 이런 앨범을 듣다보면 발각된다. 크라우스 마이네의 코맹맹이를 코팅한 로버트 플랜트의 목소리랄까... 듣는 내내 데이브의 목소리가 여기저기 꽂힌다. 멋짐작렬!
March 15, 2023
11 likes
Tommy Bolin – Teaser (1975)
Format : Vinyl
제임스갱과 딥퍼플에서 이미 자신만의 기타톤으로 널리 이름을 날리긴 했지만 본작을 들어본다면 토미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지 깜짝깜짝 놀라게 된다. 말도 안되게 부드러운 dreamer나 말도 안되게 섹시한 '사바나의 여인'만으로도 본작의 대중적 가치는 충분하지만 다른 곡들에서 드러나는 토미만의 운지법은 청자들에게 계속적인 감동을 떠먹여준다.
March 15, 2023
9 likes
Rush – A Farewell to Kings (1977)
Format : Vinyl
별이 다섯개인 곡이 여섯곡 배치된 최강의 프록음반. 세번을 연속해서 들었는데도 또 듣고싶고 머릿속에 게디 리의 목소리가 아직까지도 쩌렁쩌렁 울린다.
March 13, 2023
8 likes
Stainless Steel – Wigant (2000)
Format : CD
헝가리 출신의 파워메틀밴드, 스뎅. 이들의 음악은 독특하다. 심심한듯 안심심하다. 중음역대의 보컬색은 얼핏 블라인드가디언의 중세앨범 느낌도 나며 구성도 재미지다. 초절기교 속도전은 별로 없지만 상당히 매력적인 음악.
정말 반가운 음반입니다. 발매 당시 데모였던가 아니면 복사 시디로 들었던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참 좋게 들었던 앨범이네요.그때만 해도 유러피언 음악들을 즐겨 들었는데,,,,설명해 주신 데로 독특한 멜로디랑 중세적 분위기가 상당히 매력 있는 앨범 같아요.
참 좋게 들었던 앨범이네요.그때만 해도 유러피언 음악들을 즐겨 들었는데,,,,설명해 주신 데로 독특한 멜로디랑 중세적 분위기가 상당히 매력 있는 앨범 같아요.
March 14, 2023
네^^. 스테인레스 스틸의 음악에는 대단한 스피드나 멜로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알수없는 독특함과 매력이 있어요. 한번씩 들어보면 완청까지 하는 앨범입니다.
ㅋ.,ㅋ乃
ㅋ.,ㅋ乃
March 14, 2023
March 13, 2023
9 likes
Kansas – Point of Know Return (1977)
Format : Vinyl
지구가 평면이였다고 믿었던 상상도가 커버라 더 얘깃거리가 많은 아트웤. 전작에 이어 캔사스의 대중성과 예술성이 공존하는, dust in the wind(LP홈이 패인듯한 기분)의 앞뒤곡을 알 수 있는 걸작.
March 12, 2023
8 likes
Kansas – The Best of Kansas (1984) [Compilation]
Format : Vinyl
고딩시절 국내에서 구할 수 있었던 베스트. 그땐 저 커버의 디자인이 뭔지 몰랐지만 이젠 어떤 앨범들에서 땡겨왔는지 알 수 있다.
March 12, 2023
8 likes
Kansas – Two for the Show (1978) [Live]
Format : Vinyl
캔사스의 초기 명곡을 쨍쨍한 연주력과 함께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숨은 라이브 명작.
March 12, 2023
7 likes
Kansas – Leftoverture (1976)
Format : CD
LP구매전 라센 cd로 먼저 구해 들었던 캔사스 최고 명반. 옛날 내지의 글들은 언제나 정겹다.
March 12, 2023
9 likes
Kansas – Leftoverture (1976)
Format : Vinyl
캔사스 음반중 가장 유기적 결합이 잘 된, 이쪽 계열의 유럽음악을 끌어들여도 전혀 꿀리지 않는 미국산 프록의 걸작.
March 12, 2023
6 likes
Format : CD
발매당시의 프록롹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며 격정적인 곡들도 다수 포진되어 있는 캔사스의 좋은 음반중의 하나. 4번곡과 8번곡에서의 짧은 서사미가 인상적인 앨범.
March 12, 2023
8 likes
Format : Vinyl
캔사스의 음악을 dust in the wind에서만 멈춰있다면 대단한 프록롹밴드를 놓치고 있는 것이라 봄. 바이올린을 이렇게 헤비하게 연주하며 주도하는 밴드는 별로 본적이 없다. 강한 이미지를 남기는 캔사스 데뷔작.
March 12, 2023
11 likes
Heart – Bad Animals (1987)
Format : Vinyl
초강력 롹발 Alone을 담고 있는 작품. 그렇다고 다른 곡들을 다 버릴 필요는 없다. 앤의 파워넘치는 여성보이스와 하트만의 따뜻한 멜로디가 넘쳐나는, 팝롹의 좋은 본보기라 할 만하다.
March 12,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