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stopia Lyrics (4)
Dystopia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December 18, 2020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abels | NorthPoint |
Format | CD, Digital |
Length | 55:48 |
Ranked | #124 for 2020 , #5,481 all-time |
Album Photos (4)
Dystopia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Inception F451 | 2:55 | 87.5 | 2 | Audio | |
2. | Burn | 6:31 | 90 | 2 | Audio | |
3. | The Art of Dying | 8:50 | 90 | 2 | Audio Lyric Video | |
4. | I Used to Walk Alone | 6:06 | 87.5 | 2 | Audio | |
5. | The Eye of Oblivion | 6:47 | 92.5 | 2 | Audio | |
6. | Hound of the Damned | 6:21 | 92.5 | 2 | Audio | |
7. | The Missing Page (Intermission I) | 2:39 | 85 | 2 | Audio | |
8. | Black Butterflies | 8:17 | 93.3 | 3 | Audio | |
9. | Snake Eyes | 5:59 | 90 | 2 | Audio | |
10. | Midway (Intermission II) | 1:20 | 87.5 | 2 | Audio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D.C. Cooper : Vocals
- Jonas Larsen : Guitars
- Andreas Passmark : Bass
- Andreas "Habo" Johansson : Drums
- André Andersen : Keyboards
Guest / additional musicians
- Mats Leven : Vocals
- Mark Boals : Vocals
- Henrik Brockmann : Vocals
- Kenny Lubcke : Vocals
- Alexandra Andersen : Vocals
Production staff / artist
- André Andersen : Producer
Dystopia Videos
Dystopia Reviews
(2)Date : Aug 4, 2021
발화점이란 어떠한 물질이 불이 붙어 타오르기 시작하는 온도를 의미한다. 보통은 발화점을 외우진 않는데, 특정 온도에 다다르면 녹거나 끓는게 눈에 보이는 용융점이나 기화점과는 달리 대체로 불은 그냥 붙이면 타기시작하기 때문에 '언제부터 탄다' 라는 개념이 희미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 물질의 발화점이 매우 높아 체감되지 않는 수치이기 때문이다. 다만 SF소설을 즐겨읽는 사람이라면 한가지 물질의 발화점만은 확실하게 외우고 있다. 종이의 발화점, 451°F이다.
'화씨 451'은 미국의 작가 '레이 브래드버리'가 1953년에 쓴 소설이다. 미국은 대단히 풍요롭고, 전쟁에서 항상 승리하며, 거리에는 200마일이 넘는 차량이 달리고, 집은 더이상 불에 타지 않으며, 쉴새없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집이 불에 타지 않으니 소방관들은 필요가 없다. 그래서 그들은 더이상 불을 끄는 일을 하지 않는다. 반대로 무언가를 태우는 '방화관'이 되어서 미국의 안녕에 위협이 되는 물건들을 태우고 다닌다. 그 물건이란건-이 앨범의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대체로 '책'이다. 책을 태운다는건 어떠한 의미인가? 책은 지식의 보고요, 사상의 집합소이다. 따라서 책을 태운다는건 언론과 사상의 자유를 태운다는 의미이다. 진나라 ... See More
'화씨 451'은 미국의 작가 '레이 브래드버리'가 1953년에 쓴 소설이다. 미국은 대단히 풍요롭고, 전쟁에서 항상 승리하며, 거리에는 200마일이 넘는 차량이 달리고, 집은 더이상 불에 타지 않으며, 쉴새없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집이 불에 타지 않으니 소방관들은 필요가 없다. 그래서 그들은 더이상 불을 끄는 일을 하지 않는다. 반대로 무언가를 태우는 '방화관'이 되어서 미국의 안녕에 위협이 되는 물건들을 태우고 다닌다. 그 물건이란건-이 앨범의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대체로 '책'이다. 책을 태운다는건 어떠한 의미인가? 책은 지식의 보고요, 사상의 집합소이다. 따라서 책을 태운다는건 언론과 사상의 자유를 태운다는 의미이다. 진나라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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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Feb 21, 2021
덴마크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Royal Hunt의 정규 15집입니다. 개인적으로 그 독창적이면서도 취향 저격하는 음악적 스타일과 덴마크 출신이라는 유니크함까지 겹쳐져, 로얄 헌트는 개인적으로 애착하는 밴드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새로운 작품을 낸다는 것에 매우 반가웠습니다. 그렇게 새 앨범이 작년 12월에 나왔고, 곧 국내에서도 Evolution Music을 통해 발매가 되었죠.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느끼는 감상은 '아쉬움'으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나이트위시 때와 달리 맹비난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런 시국 속에서 앨범을 내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수고로운 일이고 청자로서는 감사한 일이니 말입니다. 그러니 앨범에서 아쉬운 점만 몇 가지 짚어보자면,
첫 번째로 사운드. 프로그레시브 메탈에 원래 키보드로 금칠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밴드다보니 이번 작품에서 들리는 흐릿하고 눌린듯한 프로덕션은 이전에 비해 후퇴했다는 느낌이 들게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로얄 헌트는 웅장하고 화려한 사운드가 트레이드 마크이면서도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로 보는지라 기타 사운드가 얼마나 앙드레의 키보드에 대응해주는가를 생각하면서 듣는데, 그 절정에 이르렀던 Fear나 Paper in Blood, ... See More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느끼는 감상은 '아쉬움'으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나이트위시 때와 달리 맹비난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런 시국 속에서 앨범을 내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수고로운 일이고 청자로서는 감사한 일이니 말입니다. 그러니 앨범에서 아쉬운 점만 몇 가지 짚어보자면,
첫 번째로 사운드. 프로그레시브 메탈에 원래 키보드로 금칠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밴드다보니 이번 작품에서 들리는 흐릿하고 눌린듯한 프로덕션은 이전에 비해 후퇴했다는 느낌이 들게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로얄 헌트는 웅장하고 화려한 사운드가 트레이드 마크이면서도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로 보는지라 기타 사운드가 얼마나 앙드레의 키보드에 대응해주는가를 생각하면서 듣는데, 그 절정에 이르렀던 Fear나 Paper in Blood,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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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topia Comments
(9)Jul 12, 2024
My 1,747th most played album. Royal Hunt - Dystopia. Released in 2020 the band's 16th album. No charts, no gold. Metal from Copenhagen, Denmark. The band has been recording for 32 years. Amazing progressive metal. Rising fast on my most played list. Great songs; “Black Butterflies”, “The Eye of Oblivion” and “Hound of the Damned”.
1 like
Jan 3, 2023
예전작과는 달리 잔인한, brutal한 느낌이 드는 음악이다. 물론 로얄헌트의 색깔은 유지한 채 말이다. 앨범명이 Dystopia인 것도 그렇고 뭔가 어두운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꽤 오랫동안 즐겨들은 Black Butterflies 강추한다.
1 like
Mar 26, 2021
je pre mňa celkovo záhadou, prečo posledné album Royal Hunt je hodnotené tak nízko. Obsahuje všetky kvalitné prvky skupiny: výborné klávesy, podarené refrény a celkový spev (z môjho pohľadu má D.C. Cooper stále kvalitný spev), nápaditú hudbu v ich ľahko rozpoznateľnom štýle, atď. Proste podarený Melodický Prog. Metal s prvkami Hard Rock -u.
1 like
Dec 24, 2020
신선함 없는 획일화된 사운드 그 이상은 없다. 신보라기 보다도 이전에 만들어놓은 미공개곡들을 엄선하여 마치 B 사이드 앨범으로 만든 느낌도 강하다.
Dec 22, 2020
최근의 드림씨어터를 보는 느낌. 멜로디는 여전히 뛰어나나 표현력이 한계에 다다른 듯 함. 케니루브케식의 코러스도 이제 질리고, 특히 A Life to Die For에서 잠깐 맛깔스러웠던 라르센의 기타도 다시 세션 수준으로 전락. 멤버 체인지가 필요한 시점인 듯. 하지만 기대에 못 미쳐서 그렇지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으니 들어보세요.
Dec 22, 2020
내가 Royal Hunt 앨범에 이런 점수를 주는 날이 올 줄이야... D.C Cooper는 특히 더 고갈된 느낌.다른 보컬들 피쳐링 없었다면 60점 줄뻔... 마지막 Midway가 왠지 더 구슬프게 들린다. 형들 이거 아니잖아 ㅜ ㅜ
Royal Hunt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Land of Broken Hearts | Album | Sep 5, 1992 | 81.2 | 16 | 1 |
Clown in the Mirror | Album | Oct 21, 1994 | 85.8 | 24 | 2 |
Moving Target | Album | Sep 1995 | 90.5 | 31 | 5 |
1996 | Live | Sep 21, 1996 | 92.7 | 20 | 2 |
Paradox | Album | Sep 23, 1997 | 93.8 | 54 | 5 |
Closing the Chapter | Live | Feb 24, 1999 | 92.4 | 10 | 2 |
Fear | Album | Oct 15, 1999 | 90.1 | 28 | 3 |
Intervention | EP | Dec 20, 2000 | 76.3 | 3 | 0 |
The Mission | Album | Aug 21, 2001 | 87.3 | 18 | 2 |
The Watchers | Album | Dec 19, 2001 | 85.1 | 11 | 0 |
Eyewitness | Album | Jun 23, 2003 | 77.9 | 12 | 1 |
Paper Blood | Album | Jun 6, 2005 | 85.2 | 14 | 2 |
2006 Live | Live | Dec 8, 2006 | 84 | 6 | 0 |
Paradox II: Collision Course | Album | Mar 14, 2008 | 89.2 | 31 | 5 |
X | Album | Jan 20, 2010 | 87.1 | 16 | 1 |
Show Me How to Live | Album | Nov 29, 2011 | 90.4 | 47 | 3 |
A Life to Die For | Album | Dec 3, 2013 | 91.3 | 23 | 2 |
Devil's Dozen | Album | Aug 21, 2015 | 73.8 | 14 | 0 |
Cargo | Live | Mar 2, 2016 | 88.6 | 7 | 0 |
2016 | Live | May 12, 2017 | 80 | 1 | 0 |
Cast in Stone | Album | Feb 21, 2018 | 84.4 | 8 | 0 |
▶ Dystopia | Album | Dec 18, 2020 | 81.7 | 11 | 2 |
Dystopia – Part II | Album | Oct 28, 2022 | 79.4 | 8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