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to Bloodshed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24, 2007 |
Genres | Melodic Thrash Metal |
Labels | Roadrunner Records |
Length | 45:20 |
Ranked | #116 for 2007 , #3,652 all-time |
Album Photos (1)
Road to Bloodshed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Beneath the Machine | 3:19 | 100 | 1 | |
2. | Brotherhood of Destruction | 4:21 | 95 | 1 | |
3. | Road to Bloodshed | 3:29 | 95 | 1 | |
4. | Laws of Reason | 4:27 | 100 | 1 | |
5. | Billy Seals | 3:29 | 95 | 1 | |
6. | Zeppo | 4:12 | 100 | 1 | |
7. | Beloved Killer | 3:20 | 95 | 1 | |
8. | The Shape of Things | 3:34 | 90 | 1 | |
9. | Flatline | 3:26 | 90 | 1 | |
10. | The Rift Between | 3:38 | 95 | 1 | |
11. | Seconds | 3:38 | 90 | 1 | |
12. | Once Again | 4:26 | 100 | 1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Jeremy London : Drums
- Derek Anderson : Bass
- Jared MacEachern : Vocals, Guitars
- Zeff Childress : Guitars
Videos were made for 'Zeppo', 'Beneath the Machine', and 'Beloved Killer'.
Japanese edition bonus track:
13. Haze Of Gray (3:46)
iTunes bonus tracks:
13. Lost To Ego (4:41)
14. Haze Of Gray (3:46)
Japanese edition bonus track:
13. Haze Of Gray (3:46)
iTunes bonus tracks:
13. Lost To Ego (4:41)
14. Haze Of Gray (3:46)
Road to Bloodshed Reviews
(2)Date : Aug 31, 2018
새천년이 시작되고 미국 메탈계는 지겨웠던 얼터너티브와 누메탈의 홍수에서 벗어나려 발버둥 쳤다.
얼터너티브와 누메탈은 분명 멋진 장르였고 실제로도 세기말의 어둡고 축축한 분위기를 잘 살린 훌륭한 앨범도 많았지만, 심한 자기복제로 인한 지독한 매너리즘에 빠져있었고, 무엇보다 메탈팬들은 이보다 더 강렬하면서도 멜로디 훅이 생생한 음악을 원했다.
그 즈음에 본격적으로 스웨덴 예테보리 멜로딕 데스메탈을 시도하는 미국 밴드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데스메탈적인 리프와 철학적 색채는 줄이고, 미국 하드코어의 직선적 리프와 결합된 독특한 음악들이 등장했다. 유럽의 멜로딕 데스메탈과 비슷하긴 했지만 분명히 차이가 있는 음악이었다. 이것이 바로 미국식 메탈코어였다. 2000년부터 약 10년간 소위 New Wave of American Heavy Metal(NWOAHM)이라고 일컬어지는 미국 메탈의 신생 황금기가 도래했던 것이다.
규모의 경제를 자랑하는 미국답게, 수많은 밴드들이 명멸했으며 그중엔 대단히 뛰어났지만 크게 빛을 보지 못한 숨은 보석같은 밴드들이 존재하기도 했다. 바로 지금 소개할 Sanctity는 미국 메탈코어 역사상 가장 훌륭한 앨범 딱 한장만을 남기고 사라진 안타까운 밴드이다.
이들은 Trivium의 Matt Heafy가 직접 극찬 ... See More
얼터너티브와 누메탈은 분명 멋진 장르였고 실제로도 세기말의 어둡고 축축한 분위기를 잘 살린 훌륭한 앨범도 많았지만, 심한 자기복제로 인한 지독한 매너리즘에 빠져있었고, 무엇보다 메탈팬들은 이보다 더 강렬하면서도 멜로디 훅이 생생한 음악을 원했다.
그 즈음에 본격적으로 스웨덴 예테보리 멜로딕 데스메탈을 시도하는 미국 밴드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데스메탈적인 리프와 철학적 색채는 줄이고, 미국 하드코어의 직선적 리프와 결합된 독특한 음악들이 등장했다. 유럽의 멜로딕 데스메탈과 비슷하긴 했지만 분명히 차이가 있는 음악이었다. 이것이 바로 미국식 메탈코어였다. 2000년부터 약 10년간 소위 New Wave of American Heavy Metal(NWOAHM)이라고 일컬어지는 미국 메탈의 신생 황금기가 도래했던 것이다.
규모의 경제를 자랑하는 미국답게, 수많은 밴드들이 명멸했으며 그중엔 대단히 뛰어났지만 크게 빛을 보지 못한 숨은 보석같은 밴드들이 존재하기도 했다. 바로 지금 소개할 Sanctity는 미국 메탈코어 역사상 가장 훌륭한 앨범 딱 한장만을 남기고 사라진 안타까운 밴드이다.
이들은 Trivium의 Matt Heafy가 직접 극찬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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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Apr 1, 2015
2007년, Sanctity은 앨범 한 장으로 많은 Thrash Metal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재의 트렌드인 Metalcore가 아닌 스래쉬 메탈에 기반을 두고 있는 Road to Bloodshed는 현시대의 대세에 영합하지 못한 헤비 메탈 팬들에게 크게 어필했다. 이들을 끌어준 이가 바로 이 분야에서 잘 나가는 밴드인 Trivium인데, Sanctity는 등장하자마자 국내 메탈 팬덤에 한정해서 Trivium, 혹은 Machine Head를 넘어설 기대주로 여겨졌다. 그러나 해외에서도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낼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사실 해외 메탈 팬들은 그렇게까지 열광하지는 않고 있다. 밴드의 역량 자체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평가가 많이 나타났지만, 아무래도 이들의 스타일은 Trivium에 지근거리에 있다. 그러다보니 필연적으로 Trivium 짝퉁 밴드라는 오명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오리지널리티 문제는 밴드의 연식이 쌓이면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다. Road to Bloodshed에서 보여준 밴드의 역량을 고려해봤을 때, Sanctity라면 얼마든지 자신들 고유의 스타일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 Sanctity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앨범 한 장내고 라인업은 무너지고, 각자가 다른 프로젝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Sanctity의 재결성은 요원해 보인다. 사실 이들이 새로운 앨범을 만들고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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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Bloodshed Comments
(5)Oct 7, 2022
Aug 6, 2022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꺼내 듣는 앨범 쾌속으로 질주하는 리프와 돋보이는 멜로디, 그리고 묵직함은 너무나 조화롭다 트리비움과 비교 당하며 저평가 되는건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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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4, 2022
그루브메탈 + 메탈코어 느낌의 전형적인 미국식 헤비메탈 (Lamb of God 느낌도). 리프도 괜찮고 질주하는 음악을 듣고 싶을 때 무난하게 듣기 좋음.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쪽 계열을 안좋아해서 큰 감흥 없음.
Sanctity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 Road to Bloodshed | Album | Apr 24, 2007 | 87.1 | 7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