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of Passion

국내에서 단 한장의 앨범만을 고르라면 주저없이 본작을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다. 네오클래시컬메탈을 기반으로 대중적인 멜로디까지 접목시켜 정말 듣기 좋은 앨범을 만들었다. 잉베이에게서 영향받은 것은 물론이겠지만 일본의 아크스톰에 더 가깝게 느껴진다. 언제 발매될지는 모르지만 2집 이후의 차기작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밴드이다.

기타가 반은 먹고 들어가는 앨범. 우리도 이런 네오클래식이 가능하다

2004 ~ 2005년도에 홍대에서 공연을 수차례 접했지만 깔끔하고 화려한 속주에 혼을 빼앗길만했다. 당시 비공식 미니앨범도 공연장에서 팔고 있어서 그걸 구입했는데 홈레코딩 CD인지라 여기에는 올라오지 않은 모양이다. 국내 메탈을 논할때 빼놓아서는 절대 안되는 밴드이다.

첨에 듣고 당연히 외국밴드인줄 알았다. 퀄리티가 그만큼 우수하다. 헤비메탈 곡과 발라드 곡 앨범 내에서 적절한 균형을 이루었다.

물론 새로운 것은 없다. 하지만 이 정도 멜로디에 보컬 연주력이라면 정말 괜찮은 네오 클래시컬 메탈 앨범이지.

너없는 낮선 시간 외 2번트랙 다른곡들도 평타 이상이다..

좋은 몇 곡과 평범한 몇 곡으로 평균 이상 가는 앨범

이 장르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정말 잘 만들었다.

Great Album

같은 바로크메탈인데도 잉베이보단 지하드 스타일이 나한테 더 맞는 것 같다. 근데 앨범 구성도는 좀 부족한 듯. 좀 더 발전한다면 최고의 밴드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2번트랙은 진짜진짜 너무끝내준다. 근데 2번만 좋다

한국판 네오클레시컬. 맛깔스러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Crying In The Midnight 고스에서 듣고 뻑간 기억이 난다.

공연 멘트로 예수믿으세요를 날렷던.. 하지만 더 인상깊었던 건 그들의 박력넘치는 사운드

이런 감성을 가진 기타리스트는 흔치 않다.

부활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한국 밴드. 탁탁한 발음만 빼면 외국친구들도 좋아한다.

멋진 보컬, 속주 기타 거기에 감동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