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에 구매한 앨범 BEST
2011년도에 구한 앨범은 대략적이로 150여장 정도
일부 말도 되지 않는 데모나 그런 것들은 다 여러분들에게 드렸고,
그것을 제외하고 구한 앨범 수량입니다.
신보보다는 옛날에 나온 앨범을 좀 많이 구한 한 해 같습니다.
Beherit - At The Devil's Studio
이 일범 사실 1990년도에 녹음을 한 앨범이기는 하지만 2011년도에 다시 리마스터링을 한 후에 발매한 앨범으로 모든 곡을 1990년도에 이미 완료가 된 곡들이다.(정확하게 미발표곡들) 그러다보니 당연히 신보라는 말은 웃긴 것 같고, 그래도 1990년도에 그들의 사운드에서 조금 바뀌지는 않았다. 전반적으로 낮고 무거운 블랙메탈 사운드는 그대로 고수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사악하게 들리는 맛은 강하다. 리프는 전체적으로 거칠면서 상당히 강한 디스트션이 구성이 되어 있다.
Black Torment - Bloody Signs Of Devastation
멕시코산 블랙/스래쉬 4인조 밴드.
2011년도에 나온 신보 앨범이기는 하다만, 다른 블랙/스래쉬와는 그렇게 다르지는 않다. 그러나 이들의 사운드는 좀 더 블랙메탈과 스래쉬적인 근원적인 사운드를 표현을 했다고 볼 수 있고, 리프의 순수성은 좀 더 강해졌다고 볼 수 있다. 전체적은 리프의 무게감보다는 스피드감에 좀 더 맞추었고 스래쉬성 리프에 블랙메탈적인 사운드 작법이 나름 괜찮다.
Black Witchery - Inferno Of Sacred Destruction
2010년도에 나온 이들의 3번째 앨범.
사실 2010년도에 구매를 했어야 하나, 어떻게 좀 늦게 구매를 한 앨범이다.(한마디로 그 당시 총알이 떨어졌다는 의미) 이 앨범은 사운드는 전작보다는 좀 다른 사운드로 구성이 되어 있다. 그러니까 전작에서는 스래쉬적인 작법을 통해서 강력한 블랙메탈 사운드를 구성을 했다면, 이 앨범은 좀 더 근원적인 블랙/데스 사운드를 구성하면서 전반적으로 음악 자체에 스피드적인 리프의 사용보다는 좀 더 무게감을 구성을 했다는 점이다. 다른 사운드보다는 좀 더 무게감을 치중한 앨범이지 않나 싶다.
Blasphemophagher - Atomic Carnage in the Temple of Nuclear Hell
2011년도에 나온 데모 컴필레이션 앨범
정규 풀렝스 앨범보다 사운드는 좀 더 거칠고 War Metal의 근원적인 사운드에 좀 더 집중한 데모모음집이다. 데모다운 앨범으로 다른 앨범의 사운드보다는 스래쉬적인 리프나 이런 부분이 강하게 보이고 있다. 이들의 좀 다른 사운드가 빛을 발하지 않나 보이고 있다.
Blaspherian - Infernal Warriors of Death
미국 4인조 데스메탈 밴드.
2011년도에 나온 신보(라기보다는 첫 풀렝스 앨범). 전반적으로 Immolation과 비슷한 사운드를 자랑하고 있는 사운드로 상당히 낮은 리프와 무거운 보컬 사운드가 상당히 무겁게 느껴지는 그런 앨범. 리프의 구성은 좀 더 카오스적이기는 하나, 그보다는 좀 정제된 느낌이 강하다.
Catacomb - The Years of Morbidology
프랑스 6인조 컬트/데스메탈 밴드 컴필레이션 앨범
2010년도에 나온 이 컴필앨범은 이들의 사운드에 근간적인 데모의 사운드와 라이브 사운드 모음으로 프랑스 데스메탈이 얼머나 컬트적이고 다른 데스메탈과 다른가에 대해서 좀 더 표현을 사운드로 전반적으로 둠/데스적인 사운드를 구성하면서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리프는 다른 데스메탈과는 다르게 상당히 꼬아놓은 듯한 느낌이고, 블랙메탈적인 반복적인 리프의 구성도 어느정도 보이고 있는 독특한 데스메탈 사운드
Conqueror - War Cult Supremacy
1999년도에 나온 이들의 첫 풀렝스이자 마지막 풀렝스 재발매반.
캐나다의 또하나의 전설적인 밴드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의 사운드를 다시 들을 수 있는 음반. 그러니까 이 앨범은 초판은 절판이 되었다가 다시 NWN에서 재발매를 해주면서 이들의 앨범을 듣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또하나의 기회를 준 밴드. 사운드는 Blasphemy류의 사운드와 비슷하나 그보다는 좀 더 하이톤적인 리프와 일률적인 사운드보다는 내포된 사운드가 좀 더 고조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Crucified Mortals - Crucified Mortals
2011년도에 나온 이들의 첫 풀렝스 앨범.
최근에 나온 데스/스래쉬적인 사운드로 그보다는 좀 더 하이테크니컬적인 사운드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상당히 고조되는 리프와 상당히 무게감을 강하게 두고 있는 사운드로 레코딩조차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좀 실망스럽기는 해도 전체적인 사운드는 다른 데스/스래쉬와는 어느정도의 차이점이 보이고 있다. 무게감을 강하게 둔 스래쉬성 리프와 데스메탈적인 브레이크사운드등이 상당히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Dead Congregation - Graves of the Archangels
2008년도에 발매된 앨범으로, 사실 이 밴드에 대해서 리뷰로도 작성을 했지만 데스메탈에서 보여줄 수 있는 형이상학적인 사운드가 모두 담겨져 있다. 상당히 독특하면서 상당히 뛰어난 수작이다.
Guerra Total - Metal Zombie Division
2010년도에 발매된 스래쉬 앨범인데 역시나 개인적인 사정(총알이 없었다라는 의미)로 2011년도에 구매한 앨범. 다른 리바이벌 스래쉬와는 좀 다른 사운드를 들려준다. 그러니까 보통 지금 나오는 리바이벌 스래쉬는 좀 혼합된 사운드라고 하면 이들의 사운드는 좀 다른 방식으로 혼합된 사운드이다. 그러니까 80년대 블랙메탈적인 기법의 스래쉬와 하이테크적인 스래쉬사운드를 고루 갖추고 있다. 어떻게 블랙메탈적인 모습도 보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좀 더 근원적인 스래쉬사운드를 구성하고 있다.
Mantak - Diabolical Psycholust
2008년도에 나온 앨범으로 전작에 비해서 사운드 방식이나 레코딩 질이 상당히 향상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이들이 무슨 음악을 하고 있는지 좀 더 구체화를 시킨 앨범으로 블랙/스래쉬보다는 좀 더 근본적이고 좀 더 다양한 사운드를 표현을 하고 있는 앨범이다. 블랙/데스적인 방식도 어느정도 차용을 하고 있는 듯한 사운드도 보이고 있고 말이다. 그러나 역시나 중간중간에 터져나오는 멜로디컬한 사운드는 역시 버릴 생각이 없나 보다.
Nocturnal Damnation - Sadogoat Warmageddon Command
2011년도에 나온 데모 앨범.
한국 출신인 Bestial Desecrator of Sexual Fornications and Goetic Ritual라는 인물과 스페인 출신인 Infernal Saviour of Nuclear Onslaught and Warmageddon라는 인물이 만든 2인조 워메탈 사운드로 전반적으로 상당히 카오스적인 리프와 카오스적인 사운드를 구성하면서 꽤나 무겁고 강력한 워메탈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Nunsllaughter - Demoslaughter
2008년도에 발매된 이들의 데모모음집
2CD로 발매된 이들의 데모 모음집으로 다른 정규 풀렝스 사운드보다는 좀 더 Venom적인 사운드가 강하다. 그리고 뿐만 아니라 데모 사운드 모음집이라 리프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다. 뭐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데모 모음집으로 부클릿이나 볼거리는 가득하다. 이런 앨범은 음악을 듣는다기보다는 거의 소장용으로 보이는 것이 정상적인 것 같다.
Persecutor - Bestial Overkill
애증의 2011년 정규 풀렝스 앨범.
사실 이들의 데모는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는데, 바로 독특한 사운드 방식이 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원천이었다. 즉 데모에서는 블랙/데스/스래쉬적인 부분을 공통적인 교집합을 하면서 사운드를 구성했다고 볼 수 있으며, 공격적인 베이스라인이 리프중간중간 강하게 들리면서 사운드를 잡아 주었는데, 이 앨범에서는 그런 부분이 사라졌으며, 데스적인 부분보다는 블랙/스래쉬적인 부분이 좀 더 강했다. 어떻게 본다면 실망스러운 부분이기는 한데, 사운드를 들어보니 다른 블랙/스래쉬보다는 좀 독특하게 좀 더 매끄러운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데모에서 보여준 사운드와도 어느정도의 공통적인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Ruins - Chambers of Perversion
물론 2010년도에 나온 이들의 EP 앨범이기는 하나. 이 당시 발매되었을 때에는 LP로만 발매가 되었고 2011년도에 다시 정식적인 CD로 발매가 된 그런 앨범이다. 뭐 사운드에 블랙/스래쉬다운 스래쉬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들의 2008년도 정규 풀렝스에서 보여준 펑크적인 리프는 이 앨범에서는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다. 다른 블랙/스래쉬는 리프의 무게감을 중시하고 있다만, 이들은 리프의 무게감을 그렇게 중시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리프의 사용을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특히 더더욱 이 앨범에서는 말이다.
Whatever 2011-12-31 20:19 | ||
저도 Blaspherian의 Infernal Warriors of Death 앨범 정말로 즐겨들었어요~ 같은 지역 출신인 예전 밴드인 Infernal Dominion을 많이 떠올렸던 것 같아요. | ||
Sathanas 2012-01-01 01:18 | ||
Beherit 저 음반은 꼭 구해야 겠습니다. | ||
Opetholic 2012-01-01 01:44 | ||
역쉬 대단하십니다 -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