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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0 제츠에이's profile
Username Anuguss   (number: 1981)
Name (Nick) 제츠에이  (ex-스펙터)
Average of Ratings 76.7  (334 albums)   [ Rating detail ]
Join Date February 9, 2008 13:53 Last Login December 21, 2024 18:36
Point 68,784 Posts / Comments 261 / 404
Login Days / Hits 803 / 1,177 E-mail
Country Korea
Interests All metals but Progressive

- 코멘트나 리뷰(를 가장한 똥글)에 잘못된 팩트나 놓치는 부분이 있다면 부디 쪽지주세요. 잘못된 걸 맞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면 쪽팔리잖아요ㅠ
- 레이팅 후에도 나중에 다시 듣다가 감상이 크게 변하면 수정을 하는데, 예전에 했던 레이팅은 아마 거의 다 수정할 듯하네요.
- 레이팅 통계 예쁘게 만들고 싶다.

1. 앨범 레이팅의 기준
- 어느정도 가격이면 재구매(구매)할지로 판단합니다.
- 앨범의 희소성이나 컬렉터로서의 수집욕은 물론 역사적 의미 역시 배제하고, 되도록 앨범 자체로만 판단하고자 합니다.

100 - 경쟁입찰을 하더라도 구매
90~95 - 해외직구 가격이라도 구매
80~85 - 수입반 가격이라도 구매
70~75 - 만원대 가격이라도 구매
60~65 - 할인반 가격이라도 구매 (7,000~8,000원 정도)
50~55 - 중고/떨이 가격이라도 구매 (4,000원 이하)
40~45 - 공짜면 받음

2. 곡 레이팅의 기준
- 구매했던 앨범들이 대부분 F/L라서 F/L 위주로 레이팅하지만, 가끔 EP, Single 수록곡도 합니다.
- 밴드 페이지 최하단의 Best ㅇㅇㅇ Songs에 혼선이 가지 않도록, 가능하면 한 밴드의 곡은 전부 레이팅하고자 하지만, 많이 못 들은 곡은 레이팅을 스킵합니다.

100 - 저 하늘의 별과같은 존재
90~95 -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곡
80~85 - 해당 밴드의 베스트 앨범을 제작한다면 반드시 들어가야할 곡
65~75 - 평균
50~60 - 허벅지 꼬집으며 들을 곡
45 - 들으면 짜증이 나는 곡
40 - 정상적인 '곡'이라 부르길 거부함
 
Lists written by 제츠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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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i Et AmopreviewpreviewOdi Et Amo2015-06-01-0Sep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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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N.EX.T preview  Lazenca: A Space Rock Opera (1997) 80/100    Mar 19, 2021
Lazenca: A Space Rock Opera Bowie의 우주적 사이키델릭을 Queen의 스케일로 끌어올린 듯한 앨범.

골목 대장님 덕에 대중에게, 그것도 넥스트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까지 전해졌다는 점은 반길만하지만, 콰이어와 꽉 찬 구성으로 비장미를 극대화시킨 #2를 차력쑈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좀 아쉽다.

특이하게 이 앨범은 한국 애니의 OST인데, 사실 OST의 정체성을 갖고 있는 건 엔딩 곡인 #4 뿐이다.
#4의 적당한 템포에 적당한 멜로디는 기억에도 없는 애니 스탭 롤을 자동 재생시켰지만, 그 외의 트랙들은 OST를 위해 만들어졌다기보다는 오히려 감독이 이 앨범의 곡을 사용했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다.
앨범을 듣다보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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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Children of Bodom preview  Hate Crew Deathroll (2003) 100/100    Jan 4, 2021
Hate Crew Deathroll RIP Alexi Laiho
오늘 알렉시 라이호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떴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전에 없던 감정을 느꼈다.
지인 아닌 사람 중 이만큼이나 좋아했던 사람은 아마도 Angela Gossow(ex-Arch Enemy)정도 뿐일 것 같다.
때문에 생애 처음으로 샀던 메탈 앨범인 본 앨범에 똥글로 조의를 표하고 싶다.

Hate Crew Deathroll의 첫인상은 정말 강렬했다.
커버는 이번에도 이들의 성실한 마스코트, 리퍼 청년이 맡아주었지만, 갓 취임한 수도승이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한 치수 작은 옷을 보급받고 어색하게 찍은 증명사진과 같았던 1,2,3집과는 달랐던, 뭔가 매우 까리한 옷을 입고, 입술을 굳게 다문 채, 낫을 휘두르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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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Pythia preview  The Serpent's Curse (2012) 80/100    Dec 31, 2020
The Serpent's Curse 올 해의 마지막은 앨범 감상은 반드시 이 앨범으로 하고 싶었다.

PC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지금, 메탈의 세계에도 분명 성에 대한 불평등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 엄격히 말하자면 '역불평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게 일반적으로 맞는 표현일 것이다.
아마도 Tarja(ex-Nightwish)와 Angela(ex-Arch enemy)난 확실히 우먼 프론티드 밴드에겐 쉽게 매력을 느껴왔고, 실제 같은 수준의 음악성을 갖고 있는 앨범이라도 우먼 프로티드일 경우는 좀 더 좋아하게 되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다.
이건 분명 기형적인 선호라 생각하기 때문에, 내 저 우스운 편견을 인지한 후로는 의식적으로 우먼 프론티드 밴드에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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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Illuminata preview  Where Stories Unfold (2015) 80/100    Dec 27, 2020
Where Stories Unfold 주화입마에 빠져 보조석에 탄 리차드 도킨스와 함께 인터스텔라 호를 타고 시공 너머로 여행을 떠났던 Tuomas가 중력에 구속받는 인간 시절 릴리즈와 어울리는 심포닉 앨범.
기본적으로는 Anette가 Nightwish 보컬리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하였던 Imaginaerum 앨범과 유사한 동화적 감성이 지배하는 앨범이지만, 이들의 데뷔 앨범에서 보여주었던 팀 버튼을 연상시키는 뒤틀린 감성이 돌아와 매우 반갑다.

레이블 없이 클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된 앨범이지만, 왕좌의 게임 ost 및 지브리 ost 등으로도 유명한 체크 필 하모니의 기용으로 보다 웅장한 찐포닉을 보여주어 앨범 곳곳에서 중요한 분위기를 추가시켜준다 ... See More
preview  Sigh preview  Scenes From Hell (2010) 100/100    Dec 26, 2020
Scenes From Hell Sigh류 extreme 화법의 정수.

전작이 흡사 초기 팀 버튼 영화와 같은 광기어린 호러 분위기라면, 본작은 무명의 스너프 필름의 그것이다.
말 그대로 Scenes From Hell이다.

기본적으로는 이번작 역시 Gallows Gallery와 Hangman's Hymn의 노선을 따라가, 시종일관 악마와 지옥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듯 하는데, 키보드와 사운드와 색소폰를 통해 느껴지는 끈적거리는 촉감은 앨범 커버아트만큼이나 여과없는 피칠갑과 같았다.
아마도 탁하고 퇴폐적인 느낌까지 드는 분위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녹음 품질마저 의도적으로 포기한 듯한데, 일단 그 분위기는 정말 기똥차게 잘 살렸다.
다만 Sigh는 본 앨범부터 mikannibal을 영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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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One Blood preview  Shadows Fall preview  Of One Blood (2000) 80/100    Feb 5, 2023
DC 영화에서 자주 보이는 리부트 느낌의 두번째 앨범. 한층 발전된 구성력과 여전히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도 좋았지만 특히 기타는 정말 열일했다. 거의 매 트랙 폭발하는 기타 솔로는 항상 에너지틱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언제나 곡에 잘 융화됐다고는 하기 어려울 것 같다. 이쪽 장르는 보통 그렇지만, 특히 방구석이 아닌 공연장에 특화된 앨범.
Somber Eyes to the Sky preview  Shadows Fall preview  Somber Eyes to the Sky (1997) 65/100    Feb 5, 2023
앨범 여기저기 빛나는 아이디어들은 정말 좋지만 이음새가 투박한 건 아쉬울 지언정 첫 앨범에 으레 있는 어쩔 수 없는 일장일단일지도 모른다. 다만 게이를 반대하진 않아도 게이 보컬 만큼은 반대하는 입장에서, 곳곳에서 기운을 빼버리는 귀염둥이 클린 보컬은 앨범의 가치를 맹렬히 수직낙하시켜버렸다.
Rituals of Black Magic preview  Deathless Legacy preview  Rituals of Black Magic (2018) 80/100    Dec 13, 2021
수년만에 이룬 거대한 성장. 장난기가 쏙 빠지고, 흑마술 또는 연금술을 연상케하는 오만가지 오컬트적인 분위기를 한껏 깔아놨다. 키보드를 중심으로 하는 표현력이 장난 아닌다. #7에서는 호문클루스에 영혼을 담아내는 연금술의 한장면을 형상화해내는데, 기가 막히다. 춤판으로 앨범을 마무리 하던 전작들과 달리 doomy한 클로저 트랙 #13도 굉장히 인상깊었다.
Rise from the Grave preview  Deathless Legacy preview  Rise from the Grave (2013) 60/100    Dec 13, 2021
멜로디, 짜임, 사운드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아쉬운 데뷔앨범. 이래저래 psychobilly 밴드 Creepshow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컨셉이 눈에 띄지만, 컨셉 어필이 조금 과하다는 느낌. 곡에 군데군데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분명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걸 전혀 곡에 녹여내질 못하여 전부 따로 놀아 많이 아쉽다. 덤으로 #5는 너무 대놓고 Suck a Sage였다.
Bad Animals preview  Heart preview  Bad Animals (1987) 75/100    Jan 22, 2021
#2의 MV를 보며 Nancy를 동경하던 때가 대학생때였는데 벌써 시간이.. 기타 솔로가 시작되면 자동완성되는 그 때의 기억과 가슴벅찬 MV를 거부할 순 없지만, 역시 이 앨범의 하이라이트는 길들여지지 않는 야성과 육중한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6이다. 그 외엔 AOR의 빛과 그림자를 함께 보이며 전체적으로 말랑한 분위기를 풍기는, 괜찮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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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bilaeum Anno Dracula 2001 preview  Theatres des Vampires preview  Jubilaeum Anno Dracula 2001 (2001)  [EP] 65/100    Jan 3, 2021
명곡은 순식간에 뚝딱 만들어진다고 하지만, 순식간에 만들어진 모든 곡이 명곡이 아니라는 근거. 인터뷰에 따르면 무슨 드라큘라 무슨 맞추어, 3집 이후 불과 몇개월만에 만들어냈다고 한다. Black과 Gothic 사이의 어중간한 경계에서 특유의 밝은 분위기까지 겹쳐 어색함이 잔뜩 느껴지진다. 단, interlude인 #6 만큼은 진짜 장난없었다.
Bloody Lunatic Asylum preview  Theatres des Vampires preview  Bloody Lunatic Asylum (2001) 75/100    Jan 3, 2021
TdV의 명반으로 잘 알려진 앨범. Lord Vampyr 뒤에 두명의 백 보컬을 기용하고, 오르간을 잔뜩 친 탓인지 특히 초반트랙(#1,#2,#4)에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뱀파이어 마굴 느낌이 강하게 난다.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곡에 경쾌한 느낌이 묻어나는게 아쉽다. 베토벤의 월광에 내레이션을 입한 보너스 트랙 #11도 매우 분위기 좋다.
The Vampire Chronicles preview  Theatres des Vampires preview  The Vampire Chronicles (1999) 75/100    Jan 2, 2021
전작에 비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보인 앨범. 이 앨범부터 본격적으로 닉값을 하기 시작하는데, #4와 같은 트랙에서의 클리셰와 같은 오르간의 활용도도 좋았지만, #2나 #3같은 트랙에서의 상승하는 분위기가 박쥐떼를 연상시켰다. 클린보컬은 여전히 좀 따로 노는 분위기라 아쉽지만 지나치지 atmospheric 키보드 활용도 듣기 좋았다.
Vampyrìsme, nècrophilie, nècrosadisme, nècrophagie preview  Theatres des Vampires preview  Vampyrìsme, nècrophilie, nècrosadisme, nècrophagie (1996) 55/100    Jan 2, 2021
컨셉도 전혀 못 살렸고, law black 특유의 날 것의 느낌이 아닌 00년대 초반 노래방 녹음 갬성의 음질은 정말 최악. 몇몇 아이디어는 괜찮았지만, 작곡은 전혀 메끄럽지 못했고, 클린보컬은 술주정 같았으며, 박자 놓친 연주를 버젓이 실어낸 건 트랙 리스트에서 발견할 수 있는 오타보다도 더 성의 없음을 방증하는 것 같다. 재능에 비해 노력이 턱없이 부족했던 앨범.
Era 4.0 preview  Penumbra preview  Era 4.0 (2015) 55/100    Jan 2, 2021
형식은 정말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지난 앨범에서 장르에 자리잡은 거대한 그림자를 떨쳐내고 멋진 아이덴티티를 제시했던 Penumbra가 오랜 침묵 끝에 발표한 앨범은 일부러 그랬다고 믿고싶을만큼 유치했다. 감성적으론 Gothic은 무슨.. Alternative라 해야겠지만, Evanescence 발 끝에도 못 미칠 하위 호환이다. 보컬 Asphodel는 정말 매력적인 소리를 냈지만 그게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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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One BloodSerenity90/100    Feb 5, 2023
preview  Shadows Fall preview  Of One Blood (2000)
Of One BloodTo Ashes75/100    Feb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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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One BloodMontauk80/100    Feb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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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One BloodRevel In My Loss65/100    Feb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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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One BloodRoot Bound Apollo75/100    Feb 5, 2023
preview  Shadows Fall preview  Of One Blood (2000)
Of One BloodFleshold70/100    Feb 5, 2023
preview  Shadows Fall preview  Of One Blood (2000)
Of One BloodThe First Noble Truth75/100    Feb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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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One BloodOf One Blood75/100    Feb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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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One BloodCrushing Belial85/100    Feb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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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One BloodPain Glass Vision70/100    Feb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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