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최고작 5선
초반 무진장 달려주는 신보였다. 2011년 다섯손가락 안에 들었던 최고작이다.
쿠퍼의 재가입으로 발매된 앨범이다. 발매전 이미 공연을 통해 신보를 예견했었지만 어찌나 기다렸던 앨범이었는지 모른다. 다행히 라이센스 되어 기뻤고 앨범이 쿠퍼 재적시 앨범과 견주어도 빠질점이 하나도 없었다. 플레이를 돌리고 긴 여운이 가득했던 Half past loneliness는 딱 로얄 헌트적인 곡임이 분명하다.
Vic의 뒷통수가 쓸쓸하게 보였지만 Endgame처럼 좋았던 후기작이었다. Never Dead가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들었다.
Cavalera 형제의 막무가내식이 잘 스며든 앨범이다. 가만 들으면 별거 없는 사운드인데 그러면서도 한번 들으면 잘 빠져들게 하는 능력이 있는거 같다. Killing Inside가 단연 좋게 들었던 곡이다.
이들의 음반이 대략 눈대중으로 봐도 30여장인데 공연을 못 봤다니... 전성기때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CD+DVD 합본으로 라이센스 되었다. DVD는 화질 자체가 그다지 골수팬이 아니라면 권할 수준은 되지 못한다. 1990년도로 최고의 전성기때라 수작이라 볼 수 있다.
Opetholic 2012-01-06 04:38 | ||
잘 보앗습니다. 한번쯤 체크해봐야겟네요. 좋은 앨범 추천 감사합니다.^^ | ||
▶ 2011년 최고작 5선 [1]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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