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앨범결산 part.2
part 2를 올린다는걸 한동안 잊고있었습니다.ㅋㅋ
진정으로 제가 좋아했던 앨범은 이제 시작이죠 ㅋㅋㅋ
갑니다~
Machine Head-unto the locust
아~~~ 엄청나게 고생하고 얻은 앨범입니다.
그 당시 저는 향뮤직밖에 몰랐었습니다.
아니.. 몰랐다기보다.. 멜피아 뭐 이런곳 다 알고는 있었는데.
우리집에 배송시켰다가 걸리면 난처해지고, 또 직접 찾아가기에는 너무 먼거리라.
향뮤직만 이용하고 있었습니다.ㅋ
근데 앨범이 리스트에는 있는데 입고는 되지 않는겁니다 ㅋㅋ
10월달에도 11월달에도... 소식이 없었습니다.ㅋㅋ 너무 애가타서 전화를 간간히 드렸는데..
항상 늦어질것같다고만 하시는 ㅜㅜ
근데 11월 어느날. 희망 잃들대로 잃은채료 장난삼아 들어왔냐?? 했더니..
곧 들어올것같습니다..라더군요!!!!
하루에 3번씩 통화때렸습니다 ㅋㅋ
직원분이 못견뎌하시더군요 ㅋㅋ 결국 들어오면 하나 빼준다는 말을 남기시고는 전화 그만하라고 하시더군요 ㅋㅋ
그때 수능끝나고 바로 또 다른 공부를 하던때라 그렇게 성질이 급해졌던 모양입니다 ㅋㅋ
그리고 입고되엇다는 소식을 듣고 2CD로 질렀습니다 ㅋㅋ
그날 이 앨범 안고 잤습니다 ㅋㅋ
뭐 음악은 여러분 모두 아시는대로 나무랄데 없더군요 ㅋㅋ 기다린만큼 큰 행복을 안겨줬습니다 ㅋㅋ 듣자마자 올해 내 BEST5위안에 들겠구나 싶었습니다 ㅋㅋ 솔직히 전작을 들었을때 생각보다 약하다 싶었는데. 사람들이 그게 최고작이라는 겁니다ㅜㅜ 그게 최고작이면.. 이제부터 나오는 앨범들은 기대할 필요가 없겠구나. 안녕~~~ 하려고 했는데 ㅋㅋ 런닝타임은 줄이고 힘은 늘려서온게 정말 반가웠습니다 ㅋㅋ
아고니.....
이것 역시 향에서... 개인주문으로 산겁니다 ㅋㅋ
팬들이 이 앨범에 은근히 불만이 많은 모양인데....
전 이 앨범 매우 만족했습니다 ㅋㅋ
이런 괴작이 하나 나와주길 바래왔기에..
전작의 Thru Our Scars들었을때 이 밴드가 심포닉한면을 좀 더 강화시킨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과물은....... 이랬습니다 ㅋㅋ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좋은데?? ㅋㅋ
뭐... 너무 블라스트비트가 많아서 뭔가 조화가 안이루어지고 따로논다는 느낌도 있는데...
오케스트라 멜로디를 듣다보면 문제될것도 아닙니다 ㅋㅋ
뭐... 그냥 훌륭합니다 다음에도 이런작 냈으면... 아니라면 이 밴드를 모태로 삼아 이런장르에서 뛰어난 밴드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ㅋㅋ
이코노클라스트입니다.
겉표지를 보자마자 느꼈습니다... 힘!!!!!!!
역시 음악도 압도적인 힘을 토대로 테크니컬한 연주를 하고있습니다.
2CD로 샀는데.. 최초로 2CD를 잘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본작은 When All Is Lost 로 막을 내리는데..
이걸로 막을 내리기에는 2CD에 너무 훌륭한 곡들이 담겨져있습니다.
ㅋㅋ 프로그레시브라해서 굳이 아름다울 필요가 없다는걸 느꼈습니다..
뭐 홍수같은 멜로디와 잔잔함에서 오는 감동은 거의 없지만. 이런 연주라면 충분히 청자들을 매료할 수 있다고 봅니다 ㅋㅋ
This Is Where It Ends
올해 역작들은 대부분 커버에서부터 느낌이 왔습니다 ㅋㅋ
위의 앨범들도 그렇고.. 이것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커버에 가장강한 인상을 받았던건 이 앨범이 아닐까 싶네요 ㅋㅋ
얼마전에 드림온 라센작품 5000원판매작인 The Price Of Existence를 샀을때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ㅋㅋ
이번엔 겉표지까지 브루털로 해서 뛰쳐나온겁니다 ㅋㅋ
역시 대단했습니다 ㅋㅋ 현 데쓰코어씬에서 최고로 쳐도 무방한 또라이들...
앞으로도 많이 기대됩니다 ㅋㅋ
크으~~
2010년부터 말입니다 ㅋㅋ
스래쉬가 라이센스된다면 기대를 충분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ㅋㅋ
오버킬..엑소더스...소돔...뭐 이런아티스트들...
다 축복들이었습니다 ㅋㅋ 세 작품 모두 아직까지도 질리지않고 듣고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연초에 갑자기 수능공부를 시작하려니 막막해서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었는데.
세상에 디스트럭션 작품이 라센된다죠??? 이것도 겉표지.... Feel이 왔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구매후에 소돔보다는 덜 거칠줄알고 큰 볼륨으로 틀어놨다가 1번트랙듣고 깜짝놀라서 ㅜㅜ
음악부터 사운드프로듀싱까지 완벽한 수작중에 수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ㅋㅋ
TO HELL WITH GOD!!!!!
아.. 이건 진짜 명반으로 대우될게 분명하다... 라는 저의 생각과는 달리.
코멘트 점수가 낮았던....
뭐 이걸 처음으로 디어사이드를 접했으니 그 당시에 명반이라고 생각한것도 무리는 아니었습니다.
1집과 다른 명반들을 들어보니 그럴만도 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아직까지도 저한테는 이게 가장 명반입니다. 좀처럼 질리지 않는게...
너무 테크니컬하거나 그루브한것보다는 말달리는식으로 때려부수는걸 좋아하는 저에게 너무도 반가운 앨범이었습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스티브 에쉬엠의 드럼 사운드가 일품이었던....
암튼 올해 제가 최고로 꼽는 라센의 축복입니다 ㅋㅋ
끝판왕....
녹음상태가 좀 작고 맘에 들지는 않지만..
음악은 끝판왕입니다..
와.... 수능 끝나고 이 앨범 받아 듣고있자니..
일년 스트레스는 별거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ㅡㅡ
대단했습니다 ㅋㅋ
뭐.. 지금 생각해보면 2011년도 은근히 풍년이었습니다 ㅋㅋ
근데 중반기 라센작들이 별로 맘에 들지 않아서 ㅜㅜ
2012년은 아레스트가 처음으로 코멘트대박을 이끌고 있군요 ㅋㅋ
2012년은 진짜 풍년이었으면 합니다 ㅋㅋ 이제 대학 시작이니 ㅋㅋ
Mefisto 2012-02-07 19:08 | ||
정말 2011년 꽤 풍년이었죠 ㅋㅋㅋㅋ 근데 ASP 저앨범 어디서 구하셨나요 ㅜㅜ?? | ||
쏘일헐크 2012-02-07 21:58 | |||
향에 있었습니다 ㅋㅋ 진짜 운 좋았죠 ㅋㅋ | |||
LaClayne 2012-02-08 10:20 | |||
바이하드에 입고 요청하면 들어올거 같은데요? 저도 바이하드에서 스페셜 에디션을 울며 겨자먹기(?)로 구입했죠. 일반판이 다나가서 -_-;; | |||
구르는 돌 2012-02-07 22:58 | ||
2011년 심포니 엑스가 제일 기억에 남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