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Top 20
고2쯤부터야 유명한 앨범들부터 듣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들어보지 못한 유명 밴드도 많고,(메가데스 같은 경우도 아직 못들어봤습니다^^;) 많이 부족하답니다.
1. Dream Theater - Awake
KOTSK2 하고 1,2위 때문에 계속 갈등했는데...옛 정을 무시할 수는 없기에 1등 줬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앨범때문에 아직도 케빈을 조던보다 더 우위로 여깁니다.
2. Helloween - Keeper Of The Seven Keys Pt. 2
들은지 두어달밖에 안됐지만, 1등이나 다름없는 앨범입니다.
부클릿의 재치넘치는 호박들과, 살아가면서 두고두고 새겨도 좋을 법한 가사들이 제게는 특히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곡이 다 추천이지만, 저는 Kiske가 맡았다는 두 곡(You Always Walk Alone, We Got The Right)도 특히 좋더군요.
3. Dream Theater - Metropolis Pt. 2 - Scenes From A Memory
제가 들어본 스토리 -혹은 컨셉- 있는 메탈 음반 중에서는 아직 이 앨범을 넘어서는 감동을 준 앨범은 없었습니다.
4. Dream Theater - Images And Words
메탈 듣는 맛을 제대로 알게 해 준 앨범입니다.
5. Avantasia - The Metal Opera Pt. I
어떻게 하다보니 제일 먼저 구입한 파워메틀 계열 음반이 이게 돼버렸습니다.
Helloween하고 Edguy 유명 앨범이라도 먼저 듣고 들었으면 나았을텐데, 이걸 먼저 듣다보니 처음에는 Kiske하고 Tobias 목소리 분간도 못했었지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Tobias 본래의 Edguy 앨범들보다 이게 더 좋습니다.
6. Liquid Tension Experiment - II
처음부터 끝까지 추천트랙 아닌게 없고, 특히 When The Water Breaks는 처음 들을때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Top 20에 넣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장르를 나눈다면 프로그레시브 메탈에 들어갈 수 있겠지요?
7. Led Zeppelin - IV
제가 음악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었다면, 이들의 노래를 들으며 열등감에 시달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8. Andromeda - Extension Of The Wish
작년 여름즈음 해서 프로그레시브 메탈 쪽을 열심히 듣던 중에 모 음악잡지에서 2001년 음반 50에 선정된 걸 본 기억이 나서 호기심에 사서 들어봤습니다.
아마도 저는 이런 스타일의 박자들을 좋아하나 봅니다. 언제 들어도 그저 신나기만 하군요.
9. Helloween - Keeper Of The Seven Keys Pt. 1
파트 2에 그야말로 홀딱 빠져버린 탓에 관심을 다소 적게 기울이긴 했지만, 막상 순위를 아래로 보내려면 너무 서운해지는 소중한 앨범입니다.
10. Judas Priest - Painkiller
Defenders Of The Faith도 빼기가 참 힘들었는데, 어쩔 수 없이 Painkiller가 살아남았네요^^;
11. Stratovarius - Visions
Black Diamond의 물 흐르는 듯한 멜로디와 와 저절로 다리를 두두두두 움직이게끔 하는 Forever Free의 박진감은 잊지 못할겁니다.
12. Cradle Of Filth - Cruelty And The Beast
아름다워지려고 일부러 애쓰지 않지만, 처절함이 그릇에 가득차서 아름다움의 모습으로 저절로 흘러넘치더군요.
13. Dark Tranquillity - Damage Done 자켓와 시디
오프닝 트랙 Final Resistance가 너무나 강력하게 박혔습니다. 물론 다른 트랙들도 훌륭하고요. In Flames와 DT가 서로 비슷하다고 하는데, DT는 IF가 가지지 못한 중후함이랄까...? 그런 걸 가진 듯 합니다. 저는 물론 DT에 완전히 사로잡히고 말았구요.
여담이지만, (라센반입니다.) 자켓의 디자인이 멋지다면, 시디의 디자인은 황홀합니다. 처음 열어봤을 때, 속된 말로 그냥 정신 나갔습니다.
14. Nightwish - Century Child
Oceanborn과 비교하면, 노래 하나하나는 Oceanborn이 듣기 좋은데 앨범 전체는 Century Child가 훨씬 강력한 것 같습니다. 다른 팀들이 흉내낼 수 없는 이들만의 색깔이 은은하게 배어있는 느낌입니다
15. Blind Guardian - A Night At The Opera
제가 들어본 떼창 중에 귀를 가장 잘 잡아끌었습니다. Rhapsody보다는 투박하고 거친 듯한 느낌도 있지만, 그래서 매력적이더군요.
16. Rhapsody - Symphony Of Enchanted Lands
스피드와 과도한 멜로디 구사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롭고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냈습니다.
17. Lost Horizon - A Flame To The Ground Beneath
보면 볼수록 전반적인 컨셉 자체는 유치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정말 노래 하나는 입이 딱 벌어지니 물리칠 수가 없습니다.
18. Metallica - ...And Justice For All
One같은 노래는 가사에서 음표 하나하나 주법 하나까지 뺄 것 없이 모조리 기록해서 역사에 남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Harvester Of Sorrow긴 하지만 말이죠^^;
19. Heavenly - Dust To Dust
Sign Of The Winner도 정말 훌륭한데, 같은 앨범 안에서 앞의 멜로디를 노골적으로 베껴다 뒤에 쓴 것 같아 Dust To Dust에 밀렸습니다. 분열됐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20. Gamma Ray - Heading For Tomorrow
Heaven Can Wait이나 Money같은 곡들을 카이가 많이 썼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Money를 좋아하는데, 카이만의 독특한 그 익살스럽고 재치있는, 날카로운 가사가 그립습니다.
군대가는 기념으로 남깁니다.^^;
그런데 정말 어렵네요. 고등학교 실기시험처럼 기본점수가 얼마씩 있는 것도 아니니 참... ^^;
아직 들어보지 못한 유명 밴드도 많고,(메가데스 같은 경우도 아직 못들어봤습니다^^;) 많이 부족하답니다.
1. Dream Theater - Awake
KOTSK2 하고 1,2위 때문에 계속 갈등했는데...옛 정을 무시할 수는 없기에 1등 줬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앨범때문에 아직도 케빈을 조던보다 더 우위로 여깁니다.
2. Helloween - Keeper Of The Seven Keys Pt. 2
들은지 두어달밖에 안됐지만, 1등이나 다름없는 앨범입니다.
부클릿의 재치넘치는 호박들과, 살아가면서 두고두고 새겨도 좋을 법한 가사들이 제게는 특히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곡이 다 추천이지만, 저는 Kiske가 맡았다는 두 곡(You Always Walk Alone, We Got The Right)도 특히 좋더군요.
3. Dream Theater - Metropolis Pt. 2 - Scenes From A Memory
제가 들어본 스토리 -혹은 컨셉- 있는 메탈 음반 중에서는 아직 이 앨범을 넘어서는 감동을 준 앨범은 없었습니다.
4. Dream Theater - Images And Words
메탈 듣는 맛을 제대로 알게 해 준 앨범입니다.
5. Avantasia - The Metal Opera Pt. I
어떻게 하다보니 제일 먼저 구입한 파워메틀 계열 음반이 이게 돼버렸습니다.
Helloween하고 Edguy 유명 앨범이라도 먼저 듣고 들었으면 나았을텐데, 이걸 먼저 듣다보니 처음에는 Kiske하고 Tobias 목소리 분간도 못했었지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Tobias 본래의 Edguy 앨범들보다 이게 더 좋습니다.
6. Liquid Tension Experiment - II
처음부터 끝까지 추천트랙 아닌게 없고, 특히 When The Water Breaks는 처음 들을때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Top 20에 넣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장르를 나눈다면 프로그레시브 메탈에 들어갈 수 있겠지요?
7. Led Zeppelin - IV
제가 음악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었다면, 이들의 노래를 들으며 열등감에 시달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8. Andromeda - Extension Of The Wish
작년 여름즈음 해서 프로그레시브 메탈 쪽을 열심히 듣던 중에 모 음악잡지에서 2001년 음반 50에 선정된 걸 본 기억이 나서 호기심에 사서 들어봤습니다.
아마도 저는 이런 스타일의 박자들을 좋아하나 봅니다. 언제 들어도 그저 신나기만 하군요.
9. Helloween - Keeper Of The Seven Keys Pt. 1
파트 2에 그야말로 홀딱 빠져버린 탓에 관심을 다소 적게 기울이긴 했지만, 막상 순위를 아래로 보내려면 너무 서운해지는 소중한 앨범입니다.
10. Judas Priest - Painkiller
Defenders Of The Faith도 빼기가 참 힘들었는데, 어쩔 수 없이 Painkiller가 살아남았네요^^;
11. Stratovarius - Visions
Black Diamond의 물 흐르는 듯한 멜로디와 와 저절로 다리를 두두두두 움직이게끔 하는 Forever Free의 박진감은 잊지 못할겁니다.
12. Cradle Of Filth - Cruelty And The Beast
아름다워지려고 일부러 애쓰지 않지만, 처절함이 그릇에 가득차서 아름다움의 모습으로 저절로 흘러넘치더군요.
13. Dark Tranquillity - Damage Done 자켓와 시디
오프닝 트랙 Final Resistance가 너무나 강력하게 박혔습니다. 물론 다른 트랙들도 훌륭하고요. In Flames와 DT가 서로 비슷하다고 하는데, DT는 IF가 가지지 못한 중후함이랄까...? 그런 걸 가진 듯 합니다. 저는 물론 DT에 완전히 사로잡히고 말았구요.
여담이지만, (라센반입니다.) 자켓의 디자인이 멋지다면, 시디의 디자인은 황홀합니다. 처음 열어봤을 때, 속된 말로 그냥 정신 나갔습니다.
14. Nightwish - Century Child
Oceanborn과 비교하면, 노래 하나하나는 Oceanborn이 듣기 좋은데 앨범 전체는 Century Child가 훨씬 강력한 것 같습니다. 다른 팀들이 흉내낼 수 없는 이들만의 색깔이 은은하게 배어있는 느낌입니다
15. Blind Guardian - A Night At The Opera
제가 들어본 떼창 중에 귀를 가장 잘 잡아끌었습니다. Rhapsody보다는 투박하고 거친 듯한 느낌도 있지만, 그래서 매력적이더군요.
16. Rhapsody - Symphony Of Enchanted Lands
스피드와 과도한 멜로디 구사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롭고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냈습니다.
17. Lost Horizon - A Flame To The Ground Beneath
보면 볼수록 전반적인 컨셉 자체는 유치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정말 노래 하나는 입이 딱 벌어지니 물리칠 수가 없습니다.
18. Metallica - ...And Justice For All
One같은 노래는 가사에서 음표 하나하나 주법 하나까지 뺄 것 없이 모조리 기록해서 역사에 남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Harvester Of Sorrow긴 하지만 말이죠^^;
19. Heavenly - Dust To Dust
Sign Of The Winner도 정말 훌륭한데, 같은 앨범 안에서 앞의 멜로디를 노골적으로 베껴다 뒤에 쓴 것 같아 Dust To Dust에 밀렸습니다. 분열됐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20. Gamma Ray - Heading For Tomorrow
Heaven Can Wait이나 Money같은 곡들을 카이가 많이 썼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Money를 좋아하는데, 카이만의 독특한 그 익살스럽고 재치있는, 날카로운 가사가 그립습니다.
군대가는 기념으로 남깁니다.^^;
그런데 정말 어렵네요. 고등학교 실기시험처럼 기본점수가 얼마씩 있는 것도 아니니 참... ^^;
독일 밴드 사랑! 2004-05-07 08:39 | ||
음.-.-;;; 14번 동감! =.-.-; | ||
Eagles 2004-05-07 21:31 | ||
기다렸습니다. ^^
하나같이 주옥같은 음반들 밖에 없네요.. | ||
▶ Album Top 20 [2]
2004-05-07
2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