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고수형님들 기타 추천좀...

쉑터나 아이바네즈같은 브랜드의 슈퍼스트랫이 어떨까요? 아이바네즈 RG나 쉑터 NV시리즈는 중고로 잘 구하면 예산에도 들 것 같고 범용성 있으면서도 락킹한 사운드 잘 뽑아줄 것 같네요. 아밍 테크닉도 구사할 수 있기도 하구요.

브랜드가 어떻든 생산지가 인도네시아면 마감같은 부분에서 차이가 크겟죠...?

잭슨..비씨리치..투르 기타~!!!

후로이드 타입에 메탈사운드는 엘티디 호라이즌이나 엠씨리즈 중고,
좀더 말랑말랑 부들부들사운드를 원하면 아이바네즈 rg2550z 중고가 좋겟네유~~둘다 육십정도면 떡을 칩니당~~~

바로크 쪽이 연주쪽으론 음악의 깊이가 깊습니다 기타도 좋은거 쓰면 좋지만 멜로디 메이킹 방법 하모니 공부 필에 어프로치 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훌륭한 기타리스트가 되는데 훨씬 중요합니다

하이엔드가 아니면(하이엔드여도 어느정도는) 뽑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디자인 마음에 드는 것들 중 상태가 제일 좋은 걸 고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멀티 이펙터가 너무 좋아져서 기타 픽업만 적당히 받혀주면 대학 동아리 레벨에서는 전혀 문제가 안될거에요.

티모 형님이 중고가 35만원하는 RG350 가지고 폴리피아 ep 녹음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뭔가 써놓고보니 답변이 질문에서 벗어난 것 같네요. 하고 싶었던 말은 기타 상태가 안 좋으면 정이 떨어지고 반대로 상태가 좋은 기타는 없던 정도 생겨나니 상태 좋은 것을 사자! 입니다 ㅋㅋ

https://youtu.be/gIQ4QrKXjCc

일단 영상에 나온 기타부터가 플로이드 로즈가 아닙니다 ^^;

저런 류의 아밍만을 생각하시는 거라면 플로이드로즈도 괜찮고, 싱크로나이즈드 브릿지 등등의 다른 브릿지들도 별 상관 없습니다. 물론 플로이드로즈에 브릿지 뒤를 깎아놓으면 암업이 더 많이 되는 장점이 있기는 한데, 반대로 스트링이 끊어질 가능성도 높거든요.

동영상에서 보여주는 테크닉들 대부분이 음 높이의 차이를 이용하는 것들인 만큼, 플로이드로즈가 아니라도 저 정도는 다 가능합니다.

신품가 120 정도면 아예 저 동영상에 나온 PRS 브랜드의 PRS SE를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 가격대에서는 개인적으로 중고 구매를 더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가격 폭이 더 넓어지기도 하고. ESP의 적당한 중가 모델들 중에 플로이드로즈가 박힌 것 정도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아이바네즈는 아예 Edge Zero라는, 플로이드로즈를 기본으로 하되 약간 다른 브릿지를 쓰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플로이드로즈를 처음 접해보고 어느 정도 원리를 안 다음에 쓰시면 더 좋을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밴드 선배한테 물어보니 플로이즈 로드는 사용하기 너무 어렵다고 하길래... 그렇게 어려울까요?? 어렵다면 다른브릿지에서 (싱크로나이즈, 윌킨슨 등등) 추천해주실수 있는 기타가 있을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