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맞추지 못하고 이제야 구해서 듣는데 중간에 아네트로 바뀐 음반들도 평가가 나쁘지 않았는데,
플로어 얀센으로 바뀌고 나온 이 음반이 생각외로 메킹에 평가가 안좋아서 걱정했습니다만,
듣고 보니 제 취향에는 잘 맞네요.. ^^; 많은 분들이 이 앨범 전 라이브에서 보여준 엄청난 역량이 보이지 않아서 실망하신게 많은것 같은데 보컬이야 뒷전치고 전체적인 악기나 오케스트레이션 등은 어떤 앨범들과 비교해도 멋진것 같네요.. ^^; 제 블로그에 리뷰는 나중에 쓰고 여기 리뷰에도 별도로 올리겠지만 메킹 평점을 보고 그냥 잡담 끄적입니다. ^^; 물론 다른 분들이 평가를 낮게 한것을 문제삼은 것은 아니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아래 글엔 드림씨어터 글이 있어서 저도 그냥 개인적으로는 드림씨어터를 무척 좋아하는 팬으로서 부디 좋은 음반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드러밍 사운드가 아쉬워서 기대를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참, 조단 루데스하고 포트노이 하고 같이 공연한것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인스타에 조단루데스 추가해놨더니 보니깐 둘이 사이가 굉장히 좋아보여서 신기하더라구요.. 다들 LTE 3집을 만들어라 팬들이 외치고 있는데 LTE 는 아니어도 둘이 인스트루멘탈 앨범 하나 해주면 좋겠습니다. ㅎㅎ

보통은 게시판 활동 잘 안하고, 할 시간도 없었고, 결혼해서 아이낳고 더 시간도 없었고 한데,
결혼하고 서울 정착은 했지만 다시 군생활하다보니 서울을 혼자 떠나서 주말부부, 월말부부 하게 되니
잡담할 시간이 좀 생기네요... ㅎㅎ

종종 인사드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이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