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에 건진 사진

그러고보니 진짜로 용머리에 달이라도 떠있는거같네요ㅋㅋㅋㅋㅋ 구름이 진짜로 용처럼 생겼습니다.

사진을 확대해보고 그걸 알았어요. ^^

Anathema의 음악들이 연상되는 멋진 사진이군요.

음산하고 스산한 분위기의 그런 사진이 아나테마의 분위기와 잘 어울릴텐데 말이죠.^^

이젠 가을이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사진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달만 보면 사진기부터 들고 나가게되네요.^^

바쏘리의 the return 앨범이 연상 되네요 ^^

의외로 쟈킷이 단순하더라구요.^^

블랙메탈 쟈켓을 보는듯 합니다. 아주 인상적입니다.

블랙메탈 쟈킷스러운 사진 담느라 요즘 밤마다 달만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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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은 달이 용의 눈같아요 ㅋㅋㅋ

절묘하게 그리 촬영이 됐네요.^-^

첫번째 사진은 정말 용 눈 윗쪽에 달이 뜬 모습이네요? 다른 해석을 해본다면 여의주를 물고 날아가던 용이
여의주를 놓치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 같기도 해요 (달을 여의주라 생각하시면 되겠죠) 여의주를 놓친 용은
얼마나 당황했을까요 ㅎㅎㅎ " 젠장맞을!!! 저 미천한 인간들과 축생들 , 미물들이 더 이상 나를 두려워하지
않겠군. 동해용왕자리 재선은 다 틀렸네;;;;;; " 아아 불쌍한 용 ㅠㅠ;;;;;;ㅠㅠ

금언니님의 마치 수필적인 감각의 글솜씨에 가끔은 놀랄때가 많아요. 그야말로 절묘한 표현인듯합니다. ^^

ㅎㅎㅎ 저도 로큰롤프님의 미니어처 기타 제작 솜씨에 탄복했죠. 별 볼일없는 제 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금언니님도 모임때 뵙고 싶네요. 한번 오세요. 회비는 면제해드릴게요.ㅎㅎ 차비가 없다면 울산까지 가는 기차표도 기꺼이 끊어드리죠.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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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금언니 남성분이에요 ㅋ

블랙메탈스럽기도 하고 전설의 고향스럽기도 하고ㅎㅎ

아우~~하고 늑대가 나오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