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길거리에서 20대에 관한 영화 시나리오로 스토리 공모전 응모한다는 사람을 만났거든요, 그래서 번호나 이메일은 주지 않고 카톡 아이디를 줬는데 제가 사정이 있어서 서면 인터뷰를 분명히 거절했는데도 계속 인터뷰를 요구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분명 별 문제될만한 발언을 하지 않았는데 이 사람이 제 말투로 꼬투리를 잡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감정이 조금 격해져서 거친 말투로 받아치고 그랬는데 이 사람이 저를 슬슬 도발하면서 쫄리면 나와라 뭐 이런식으로 어떻게든 만남을 요구하더라고요. 얼마전에도 사실 20대에 관한 웹툰을 그려서 응모한다는 분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한 적이 있는데 좀 싸하네요;; 지금은 차단박았는데 진짜 나갔으면 어떻게 됐을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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