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메탈 매너리즘 같은 게 오신 적 있나요??
작년 까지만 해도 정력적으로 새 앨범을 찾아 즐기고 리뷰를 남기고 했는데 요새는 듣는 아티스트만 계속 듣네요.
되게 다양하게 들었는데 요새는 슬립낫, 린킨 파크, 카니펙스, 페리페리, 툴, 램 오브 갓 정도만 자주 듣는군요.
왜인지 모험을 강행하긴 싫고 이미 알고 있는 즐거움을 더 느끼고 싶다는 느낌이네요... ㅎㅎ 여러분은 어떤가요??
되게 다양하게 들었는데 요새는 슬립낫, 린킨 파크, 카니펙스, 페리페리, 툴, 램 오브 갓 정도만 자주 듣는군요.
왜인지 모험을 강행하긴 싫고 이미 알고 있는 즐거움을 더 느끼고 싶다는 느낌이네요... ㅎㅎ 여러분은 어떤가요??
저도 그렇습니다. 몆년전부터 새로운 밴드 발굴보다는 기존에 듣던 앨범들을 더 깊게 파헤치는게 재미있더군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ㅋㅋㅋ | ||
가끔 오는데, 그럴땐 좀 쉬면서 좋아하는 앨범 위주로 복습합니다. 그게 좀 오래간다 싶으면 잘 안듣던 장르를 공부한다는 개념으로 진득하게 파면서 새로운 것들을 접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ㅎㅎ | ||
지극히 정상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
지금도 그렇고 가끔 그런듯 ㅎㅎ 그럴땐 가요같은거 좀 듣다고 언젠가 다시 삘받아서 파워메탈세계에 빠지는듯 | ||
기분상태에 따라 바뀌는 게 아닐까요? 저같은 경우는 좀 스트레스 많이 받고 조급한 시기에는 원래 좋아하던 밴드를 계속 듣고, 마음에 여유가 있을 때에는 새로운 밴드를 찾아 듣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 ||
저의 경우는 딱히 매너리즘이라고 하긴 그렇고 한동안 매너리즘에 가깝다 나중에 어쩌다보니 새로운 음악을 발굴하고 그러는거같네요. | ||
2006년부터 10년을 안들었습니다. 정확히는 새로운걸 거의 안들었습니다. 다른 장르를 주로 들었습니다. 음악을 듣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적어졌습니다. 한창 사업이 바쁠때였고 덥고 습한 동네 살때라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 ||
저는 그러다가도 결국 돌아오더라구요. 고향처럼~ | ||
아 저는 그런 매너리즘은 아니고 듣던 음악장르가 잠시 지겨워지는 건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다른 메탈음악 장르를 듣습니다. 그러니까 좀 나아지더라구요 | ||
느낌은 무슨 느낌인지 이해했습니다. 가끔씩 그런 말들이 떠오르긴 하지만 그런 말들은 그렇게 곱씹는다고 좋은 결과가 일어나진 않더군요. 결론은 그냥 개의치 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
그런적은 없구요 기존 밴드들 명반만 돌려 들어도 주구장창 즐길수 있습니다 | ||
정답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메리카 플로리다 데스메탈 5대천왕과 크레들, 메이헴, 엠페러, 주다스, 블랙 사바스, 디오를 듣고 있죠 | |||
너무 정상입니다. 저도 그래요. | ||
의외로 저랑 비슷하신 분이 많은데요...?! 그리고 메탈이 질렸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ㅎㅎ 옛날에는 새로운 앨범도 원테이크로 다 들어버리고 그랬다면 요새는 허전할 때 제가 좋아하는 페리페리의 명곡인 blood eagle을 들으면서 멍하니 있고 그럽니다 ㅎㅎ 위에 적은 다른 밴드들도 이하동문입죠. | ||
그럴땐 세계 4대명반인 아이즈원의 앨범 4장을 추천드립니다. | ||
음악보다는 유튜브를 더 즐겨보는것이 현실입니다. 동영상없이 음악만 듣자니 요즘은 왠지 좀 허전하네요. 그러다보니 기타도 요즘 잘 안만지게되네요. 매너리즘보단 귀차니즘에 더 가까워왔다고 볼수있겠네요. | ||
오래 듣다보면 심심치 않게 옯니다. 그러면 다른 장르로 한동안 갈아탔다가 돌아오지요. | ||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ㅎㅎㅎ | ||
▶ 여러분 메탈 매너리즘 같은 게 오신 적 있나요?? [18]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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