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Free Board
Name :  level 14 녹터노스
Date :  2013-09-04 13:49
Hits :  5661

메킹 여러분은 앨범을 꼭 구입하시나요?

저는 이전부터 뭔가 앨범을 안사면 찝찝하면서도 그 음악에 집중이 잘 되지 않는 효과를 경험한터라..
일단 좋아하는 밴드의 음악들은 이전에 스트리밍으로도 접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구매하는 편이고 
그리고 왠만해서 흥미가 가는 장르나 밴드같은 경우에는 다운을 받더라도 몇번 듣고 좋다면 반드시 음반을 구매하는 편입니다. 
그와 같은 버릇 때문에 메킹 올해의 화제작(?)이었던 Shade Empire의 신보를 늦게 구하는 바람에 아직까지도 들어보지도 않았네요.
근데 요즘들어 음반 구매에도 살짝 회의감이 드는가 싶기도 합니다. 
실제 음반을 구입해서 시디로 듣는것은 순전히 집에 있을때만이기도 하고 주로 리핑해서 아이팟에 넣고 다니며 들을 때가 훨씬 많기 때문이죠.  
근데 이게 또 신기한게 제가 구매하지 않고 다운로드를 통해 받은 앨범들은 이상하게 아이팟에 넣어도 정감이 가지 않아서 앨범을 통째로 듣기가 너무나도 힘들더군요;; 아예 한번도 그런적이 없던것같습니다. 
이번에 미국오면서 가뜩이나 옷도 많이 사서 짐도 많아지는 통에 시디들의 수도 급증하는 터라 참 기쁘면서도 난감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렇다고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서 앨범을 다운로드 구매하자니 직접 음반을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구매하게 되고 이런 상황의 반복입니다. 
잡소리가 길었는데,, 그냥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나 하고 끄적여보았습니다.
어찌됬던간에 저는 음반 수집이 좋기 때문에 그냥 모아야겠습니다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ost   list
level 9 LoveRock     2013-09-04 13:55
모으다가 전역 후부터는 돈 때문에, 그리고 사놓고 안듣는 것들이 태반이라 끊었어요.
level 9 Mercenary     2013-09-04 13:55
저도 일단 들어보고 구입을 결정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광적으로 좋아하는 밴드는 듣지도 않고 구입하다가 손해본족도 있지요;;;
level 11 Bloodhound갱     2013-09-04 14:15
장기간의 백수생활로 음반 구입 안한지 꽤 됬습니다. 음원을 불법으로 다운받는거에 대해서 스스로 엄격한편도 아니구요.
level 7 irwany     2013-09-04 14:39
저도 미리 접해보고 괜찮으면 되도록 구매하는 편입니다.
level 12 dImmUholic     2013-09-04 14:55
앨범 나오면 무조건 사는 밴드들은 몇 있고 나머지는 들어보고 사는 편이죠. 근데 하나라도 좋은 곡 있으면 전 그냥 무조건 산다능...
level 9 LoveRock     2013-09-04 19:14
이런 부자같으니라고 ㅎㅋㅎㅋ 부럽다 ^^
level 16 겸사겸사     2013-09-04 15:04
요새는 구매패턴이 많이 바뀐듯 합니다. 거의 불법으로 먼저 들어보고, 정말 마음에 드는 엘범은 재고가 보이는 즉시 바로 구매를 하는 편입니다.
level 6 veg     2013-09-04 15:36
100% 소장의 의미로 구매하고 있지요. 오디오마니아가 아닌이상 아무래도 mp3로 듣는게 편하니깐요.
level 15 scratch     2013-09-04 15:45
웬만하면 사려고 노력중입니다. 파일 다운로드해서 들으니 내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잘 안 듣게 되더라구요.
level 칼리셔스     2013-09-04 15:46
들어보고 내 취향에 맞는 음반이면 구매합니다.

예전에는 들어보지도 않고 그냥 무작정 구매했는데, 나중에 남는건 헐값에 처분하는일만 남더군요.

한 100장가까이 처분한거 같네요.
level 6 AlcesteNoire     2013-09-04 16:03
음반을 갖고있지 않으면 소유하고 있지 않다는 느낌이 들죠. 그냥 mp3으로 듣는건 애착이 안간달까요 ㅋㅋ 이거 이해못하는사람은 이해 못하더군요
level Whatever     2013-09-04 16:15
아직까지 CD로 음악을 감상하기 때문에 무조건 구입하고 봐요. 대신 예전처럼 무작정 사지는 않고 최소한 셈플곡들이라도 한 번 들어보고 구입을 해요.
level 10 Rin     2013-09-04 16:55
돈 없을 때는 다운받아 듣다가 돈 생기면 지릅니다. 밴드한테 돈이 가는데 돈 아낄 이유는 업ㅂ죠
level 20 똘복이     2013-09-04 17:14
무조건 구입을 합니다. 정말 못구하는건 어쩔수 없어도 구입할 수 있으면 절대로 합니다.
level 4 byron1st     2013-09-04 19:06
전 모두 iTunes Store로 옮겼습니다. 갖고 있던 CD들도 옮기고... 미리듣기는 주로 iTunes Store 이용해요. iTunes 미리듣기는 정말 곡의 절정 부분을 딱 잘라서 충분히 곡을 알 수 있더라구요. 제가 워낙 애플을 좋아하다보니... ^0^
level 7 irwany     2013-09-04 19:25
itunes 미리듣기는 정말 잘해주죠 곡길이 따라 다르게
level 9 메탈라면     2013-09-04 19:50
저는 꼭 한번씩은 샘플이나 유튭 아니면 어둠의 경로에서라도 들어보고 그앨범에 3,4곡 이상 좋은 곡이 있으면
무저건 삽니다 요즘에 들어 많이 사는편은아니지만 틈나는 대로 살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입니다
level 11 레몬갓     2013-09-04 20:20
재정상 원하는대로 전부 구입하지는 못했지만 자금 되는대로 사서 들으려 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음원만 가지고 있으면 내 것이라는 느낌이 안들더군요. 구입을 할지 말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먼저 다운받아서 들어보고 자금 사정이 되는대로 앨범을 구매하는 편입니다.
level Up The Irons     2013-09-04 20:47
나름대로 돈되는데로 사서 듣는편입니다 ㅎ 한장에 5만원씩하는것도 ㅎㅎ
level 8 Raphael.L     2013-09-04 22:29
저는 오히려 앨범을 사고나면 그 앨범을 안듣게 되더라구요;;
정말 마음에 들면 삽니다
그리고 안들어요ㄷㄷ
level 6 Tenebra     2013-09-04 23:42
들어보고 아 이건 사야해! 라는 느낍ㅁ이들면 삽니다
level 15 푸른날개     2013-09-05 08:03
북유럽 계통의 음반이 너나할것 없이 유명새를 타면 들어 보지 않고 자동으로 구입하는 편이고 제가 좋아하는 밴드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입하는 편입니다..시간때문에 들어 보지 않는 불상사가 생길찌라도 ㅋㅋㅋ 궁극의 목표인 온방안에 씨디로서 인테리어를 완성 시키고자 한다는 목표를 향해 매진할듯 싶어요 ㅋㅋㅋ
level 21 구르는 돌     2013-09-05 20:24
되도록이면 구매를 합니다
NumberTitleNameDateHits
32347다크트랭퀼리티 공연 후기 [15]  level 14 녹터노스2025-03-08801
27376A7X 신보 상당히 기대되네요 [4]level 14 녹터노스2023-05-193469
26410다크쓰론 신곡 좋네요. [1]level 14 녹터노스2022-10-213158
26026올해 펜타포트에 Deafheaven이 내한하네요. [16]  level 14 녹터노스2022-07-284146
24509Between the buried and me가 Colors ll를 낸다고 하네요. [13]  level 14 녹터노스2021-06-265231
22861강남역에 우드스탁 엘피바 리뉴얼(?)했더군요. [2]level 14 녹터노스2020-02-156317
22849드림시어터 내한 공연 예매하였습니다. [6]level 14 녹터노스2020-02-124874
22711늦었지만 메킹 분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14]level 14 녹터노스2020-01-044798
22538Cradle Of Filth 이번 Cruelty 리마스터 앨범 너무 좋네요. [13]level 14 녹터노스2019-11-236430
22511저도 데프헤븐 후기 입니다. [10]level 14 녹터노스2019-11-186276
22502곧 데프헤븐 내한공연이네요. [4]level 14 녹터노스2019-11-155605
220268월 16일~17일 2일차 강원락페 간단 후기 [11]level 14 녹터노스2019-08-185612
22000강원락페 가시는 분 ! [13]level 14 녹터노스2019-08-134902
21830In Mourning 신작 소식 입니다. [5]  level 14 녹터노스2019-06-285853
21783올해 펜타포트 라인업 많이 아쉽네요.. [25]  level 14 녹터노스2019-06-165661
21443네오블리비스카리스 내한 가시는 분 안 계신가요 ? [5]  level 14 녹터노스2019-02-194620
21205주다스프리스트 짤막 후기. [3]level 14 녹터노스2018-12-034201
20938저도 간만의 지름 신고. [2]  level 14 녹터노스2018-09-074374
20898Huntress의 Jill Janus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6]  level 14 녹터노스2018-08-185470
20393Dimmu Borgir 신곡이 애플뮤직에 공개되었네요. [13]  level 14 녹터노스2018-02-234842
20289메킹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level 14 녹터노스2017-12-314718
19577Epica 끝내줬습니다. [2]level 14 녹터노스2017-04-095945
19498오늘 페리퍼리 공연 정말 좋았네요. [9]level 14 녹터노스2017-02-206208
17221MyGrain이 해체하는군요 [5]  level 14 녹터노스2015-04-045591
16458슬립낫이 빌보드 1등을 했군요 [13]  level 14 녹터노스2014-11-016265
14462음반 구매를 하였습니다. [6]level 14 녹터노스2013-10-205012
14445Between The Buried And Me 공연 보고 왔습니다. [20]level 14 녹터노스2013-10-185576
14391공연을 두개 보고 왔습니다. [2]level 14 녹터노스2013-10-125030
14308Carcass with Immolation, DevilDriver+Trivium with After The Burial 공연 보고 왔습니다. [9]level 14 녹터노스2013-09-306046
14273Katatonia, Cult Of Luna with TesseracT, Intronaut 공연 다녀왔습니다. [5]level 14 녹터노스2013-09-255271
14233근 2주간에 앨범 구매입니다 (사진 有) [12]level 14 녹터노스2013-09-205013
14209이럴때 메킹에서 외롭네요 [15]level 14 녹터노스2013-09-185158
14196Anathema + Alcest 보고왔습니다. [6]level 14 녹터노스2013-09-175310
14168요새 블로그 하는게 재미가 있군요 [4]level 14 녹터노스2013-09-135045
14123저도 블로그 다시 시작해보려합니다 [6]level 14 녹터노스2013-09-064578
메킹 여러분은 앨범을 꼭 구입하시나요? [23]level 14 녹터노스2013-09-045662
14068요새 공연을 많이 다니고 있는데.. [12]level 14 녹터노스2013-08-285018
14012으와 이런 미친 라인업이... [2]level 14 녹터노스2013-08-225374
13992Djent 밴드 괜찮은 밴드 없을까요? [11]level 14 녹터노스2013-08-205624
13943공연을 몇개 더 가게 되었습니다. [7]level 14 녹터노스2013-08-165083
1 2 3 4
Post
   
Info / Statistics
Artists : 49,405
Reviews : 10,770
Albums : 177,471
Lyrics : 219,351
Memo Box
view all
fosel 2025-03-31 15:52
어제 눈 옴;;;;
gusco75 2025-03-31 13:43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음반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하루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지는 건 나뿐이지 않을 듯...
Blacksburg 2025-03-25 01:51
Toxic Holocaust 후기 없나요
서태지 2025-03-22 13:46
바다 건너 Mayhem 박스셋 오는 중..ㄷㄱㄷㄱ
amoott 2025-03-22 10:15
들어보니 멜데,스레쉬 색채가 더 강해진듯 하네요
gusco75 2025-03-21 13:13
COF...예약 후 기다리는 중...잔뜩 기대 중입니다~
Peace_sells 2025-03-21 06:26
Cradle of filth 신보가 나왔네요. 좋은듯
AlternativeMetal 2025-03-20 20:24
[뜬금포] 이제 좀 있으면 버스커버스커 벚꽃연금 시즌이네요!
악의꽃 2025-03-06 15:52
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