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들으실때 어떤 악기의 무슨 소리를 좋아하십니까?

틈틈이 들리는 디스토션 그득한 베이스, 시원시원한 심볼질

디스토션 빵빵한 베이스음은 심장까지 떨리죠 그리고 심볼 챙챙소리도 화끈하니 좋습니다 ㅎㅎ

네이팜데스 2집에 임펙트 엄청 먹인 베이스 소리 좋아합니다

2집 짱짱하죠~~

요즘은 therion의 vovin이나 deggial 에서 처럼 합창단,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가 밴드의 메탈사운드와 조화를 이룬 음악이 좋습니다.... 서정적 멜로디는 필수....

Therion 뒤늦게 secret of the runes 앨범 사서 들었는데 압도적입니다

베이스드럼 더블 스트록. 그 소리를 듣고있자면 마치 심장이 뛰는듯하더군요.

네 베이스드럼의 그 묵직하고 심장 으깨는듯한 폭발력은 진짜 최고죠 스피커로 메탈 들을때 가장 요동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키보드의 빵빵 거림요 ㅋㅋㅋ

키보드의 그 휘황찬란함~!! 드림씨어터류의 키보드도 좋지만 저는 이터널티어즈오브쏘로우 처럼 강렬함 속에서 피어오르는 그 느낌의 키보드 연주를 더 선호합니다^^

베이스와 더블 베이스

베이스 기타의 묵직함과 더블 베이스드럼의 조합은 영원한 동반자이자 리듬의 핵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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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도 듣는 재미가 상당하죠 저는 특히 탐탐드럼의 뚜구뚜구둥 마이크 포트노이가 잘하는 그거 좋아합니다 ㅎㅎ

저는 요새 베이스드럼과 트레몰로로 진행되는 전개가 제일 좋더라구요

트레몰로 주법 계속 듣고 있으면 아주 몽롱하고 좋습니다 ㅎㅎ

전 개인적으로 메탈하면 떠오르는 날카롭고 무거운 사운드와 그걸 빛나게 해주는 기타의 화려한 테크닉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화려한 심포닉 폴롯과 피아노 사운드도 들어가면 좋고 그럴땐 기타 테크닉도 클래식 느낌이 나야 제맛이죠. 악기를 치는 입장이 아니라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이 음악들로 설명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9X0fAWZz1uA

https://youtu.be/RKXAopCwnKk

https://youtu.be/6IpBFYaBb_8

클래시컬한 기타 솔로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랩소디풍 질주하는 기타 솔로 듣기 좋더군요^^

요새 스트라토바리우스에 다시 꽃혀서 주구장창 듣고 있는데 선굵은 기타연주에 키보드 선율이 어우러지는게 좋습니다,

스트라토바리우스 티모 톨키 시절 기타사운드 좋아합니다 특히 infinite 앨범이요

보컬 - 꾸와아~~악 크워어어~~억
기타리프- 쿠쥐쥐지지징 쥬즁즁즁쥬쥬쥬즁즁
기타솔로 - 따라띠리또로뚜루뜨르르르~~ 앵앵앵앵
베이스 - 거겅겅 덩덩 규귱
드럼 - 두두두두 다다다다 쿠쿠쿵 파팍 챙챙
이 모든 소리들을 다 좋아합니다. 메탈 들을때 가끔 입으로 따라하며 들어보세요. 진짜 재밌어요 ㅎㅎㅎ

역시 멋지십니다 에어기타, 에어드럼이 생각나네요 ㅎㅎ

당연 기타소리죠 증증증..디스토션걸린 기타음

디스토션 기타음이야말로 메탈의 꽃이죠 증증증 아주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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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싱이 잘되야 듣는 맛이 살죠 저도 비슷합니다^^

펑퍼짐하게 흩어지지않고 정확하게 음을 내주면서 양감또한 있는 단단한 베이스 + 역시 퍼지지않고 타격감있는 킥드럼 그리고 이둘은 서로 안뭉치고 정확하게 구분될것

이 조건 만족하는 앨범은 지구상에 몇개 없는거 같습니다 ㅜㅜ

리듬파트쪽을 자세히 들으시는군요 베이스와 드럼이 단단해야 전체적인 감상이 즐거운것 같아요 ^^

테크니컬 데스에서 종종 들을 수 있는 붕붕거리는 특유의 베이스가 중독성있죠

테그니컬데스 쩝니다 베이스 둥둥거림 매우 박진감있고 좋습니다

처음엔 기타를 잴 좋아했고. 시간 지나서 드럼이 너무 좋아졌고. 지금은 베이스가 너무 좋고.
다 좋네요. ㅡ.ㅡ;;

저는 요즘 드럼, 베이스 두들기는 소리가 너무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