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로 술마시러 대학 온 게 아닌데...;
열심히 즐기고 마셨던 OT가 그저께, 오늘은 입학식 날인데 그것도 낯술을 먹어야하는건지... 어이쿠... 무려 1시였는데 빈속에 부대찌개를 밥과 안주 동시에 삼아버리고 말았습니다. 마시고 노는 건 좋지만 오늘은 술없는 가벼운 뒷풀이가 나았을텐데 좀 그랬습니다.
문제는 쉬엄쉬엄 마시면 상관없는데 너무 연거푸 마셨더니(게임을 워낙 못해서...) 너무 쉽게 취했습니다. 휴..;
비틀비틀거리면서 술골목을 지나 캠퍼스를 통과 (...)->어린이대공원역에서 건대입구 갈아타기 계단 난관->신촌까지 전철 구석에서 버티면서 한번씩 쳐다들보는 남의 눈치 이겨내기... 그나마 버스에서 쿨쿨...
하여간 술 이제 당분간 자제... 했으면 좋겠습니다.푸학...;
문제는 쉬엄쉬엄 마시면 상관없는데 너무 연거푸 마셨더니(게임을 워낙 못해서...) 너무 쉽게 취했습니다. 휴..;
비틀비틀거리면서 술골목을 지나 캠퍼스를 통과 (...)->어린이대공원역에서 건대입구 갈아타기 계단 난관->신촌까지 전철 구석에서 버티면서 한번씩 쳐다들보는 남의 눈치 이겨내기... 그나마 버스에서 쿨쿨...
하여간 술 이제 당분간 자제... 했으면 좋겠습니다.푸학...;
...그게 가능할까요 [먼산] 1년 선배로서 말하지만 불가능합니다 푸할할 -_-ㅋ | ||
그런거군요. TㅇT | ||
이런저런 술먹을 일이 계속해서 생길껄요ㅎㅎ | ||
술을 안 마실수록 왠지 아웃싸이더가 되는 듯한 것이 한국 대학의 현실이라면 현실이랄까...ㅋ | ||
술먹는건 다 좋은데 전 게임해서 남 먹이는 술자리면 벌떡 일어나서 집으로 가버립니다. 술은 자기가 먹고 싶을때 기분좋게 취하도록 마셔야 좋은거지 억지로 먹이고 억지로 마시면 그거만큼 병신같은 짓이 또 없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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