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느낌의 곡 어떤게 있을까요
뼛속까지 으슬으슬해지는 그런 곡.
듣고 있으면 시베리아 한복판에 있는거같은 그런 곡 뭐 없을까요.
여름엔 뜨거운 곡이 제맛이고 겨울엔 추운 곡이 제맛입니다.
보통 미남 훈남 멋쟁이들이 남들한테 좋은 노래도 추천 많이 해준다고 들었습니다.
마지막 글 때문인지 글이 써지지가 않네요 :: | ||
검증이 불가능하다는 온라인의 장점을 활용하세요. 그렇노라고 주장해도 딴지걸 사람 없습니다. | |||
서늘한곡... Dream evil - the book of heavy metal. .. | ||
전 들어보지 못했지만 Devil Doll... 소문으로는 끝짱이라는군요. | ||
Catamenia | ||
dark funeral 1집 | ||
오딘5집 추천이여 | ||
크래들 옵 필쓰 추천입니다. from the cradle to enslave | ||
Agalloch 2, 3집 | ||
Dissection - Storm of the Light's Bane앨범 추천드립니다. 날카롭게 달립니다. | ||
coldworld 1집이요 | ||
추천해준걸 어째 한번이라도 끝까지 들어는 보셨는지, 일부러 찾아주었는데 서늘하다 따뜻하다 반응이 없으시네요. ㅎㅎㅎ | ||
신선한 밴드들이 좀 더 올라오길 기다렸습죠...섭섭해하지 마시길...감사히 들었습니다. | |||
똘복이님이 올려주신 esphares랑 profundis 가 처음 들어보는 거네요. 이런 데모 한두개 낸 애들은 어찌 아시는지...좋은거 알고 갑니다. 추천해주신 모든 훈남 메킹님들 ㄳㄳ | ||
기타 사운드가 서늘하고 차가운걸 좋아하시는지, 북유럽 한기를 좋아하시는지 몰라 생각나는것만 적었습니다만, 문득 생각나는게 러시아의 두 밴드중 thy repentance 와 nuclearwinter의 스플릿이 있는데 nuclearwinter의 24분짜리 트랙이 핵전쟁 이후 낙진으로 뒤덮힌 얼어붙은 시베리아 대륙을 죽음을 기다리며 정처없이 걷는 느낌이 납니다. 그 밴드 주제또한 그렇구요. 비고모텐슨이 주연한 영화 '더 로드'의 세기말 같달까. 꼭 들어보시길... 정말 추천합니다. | |||
말씀하신 24분짜리가 안보여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덕분에 러샤 블랙메탈 밴드들을 몇몇 알게 됐네요. 러샤 씬은 일자무식이었는데 큰 수확이네요 감사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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