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위반 과태료 크리
최근 기분도 별로 안좋은데 오늘 속도 위반 과태료 영수증이
떡 하고 날라 왔네요.
지난 일요일 80km 제한 도로에서 105km 까지 달렸다고 7만원 내라고 영수증에 협박을 해놨네요.
지방 국도 에서 괜히 150km 까지 달렸다가 저 멀리 감시 카메라 에서
속도 확 줄였는데 그게 105km 로 측정이 되었나 봐요.
몸은 아프고 기분도 영 안좋은데 제대로 기분 잡쳤네요.
다시는 속도 안내야 겠습니다.
맘 같아서는 독일 아우토반 에서 속도 맘껏 내고 싶지만~
잭와일드 2012-07-16 19:51 | ||
150km..... 부디 안전운행하시길... 그렇게 달리면 다른 운전자들에게도 피해가... | ||
Opetholic 2012-07-16 20:07 | ||
빨리 기분이 회복되시길 바라겟습니다! | ||
고독스 2012-07-16 20:09 | ||
안그래도 회사 일에도 충실해야 되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할 마당에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네요. 다시는 제한 속도 넘지 말아야 겠습니다. 생애 처음 벌금을 내는군요. | ||
Opetholic 2012-07-16 20:19 | |||
저도 20대 때 종종 국도에서 160~170을 달려서 고독스 님 맘을 잘 이해합니다. 그만큼 딱지도 많이 날라왓더랫죠ㅎㅎ 너무 맘 상심하지 마세요. 이제 좋은 일이 생기실 겁니다. 그 좋은 일들을 느긋하게 기다리시길 ㅎㅎ | |||
dImmUholic 2012-07-16 20:32 | ||
7만원이면 정말 싸네요.... 미국에선 보통 2-30 나옵니다 ㅋㅋㅋ. (절대로 제가 과속해서 낸게 아니에요!) 기분 빨리 회복되시길! 딱지만큼 기분 더러워지는것도 없습니다. | ||
DaveÅkerfeldt 2012-07-16 22:43 | ||
역시 한국은 과태료가 싸군요, 캐나다도 25km 초과면 300불은 내야하는데,,, | ||
HardLine 2012-07-17 01:35 | ||
헐....이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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