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하겠지만 드림씨어터 2집 미치도록 좋네요
이 앨범 들은지 벌써 몇년째인데 요즘에야 귀에 완전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낸 2개의 앨범이 지나치게 실망적이어서 완전히 관심 밖에서 살다가
오랫만에 2집을 들어보니 명불허전 초명반이네요
그중에서도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역시 메트로폴리스 파트1인듯..
정말 악기로 이야기를 한다는 표현이 100% 와 닫는 중간부분은 가히 미친 것 같습니다.
라이브는 중간에 쓸데없고 긴 테크닉 과시 위주 솔로가 들어가서 별로인데, 앨범 버전은 정말 담백하면서도 기가 막힌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암튼 원래 리뷰를 쓰려다가 귀찮아서 몇 자 적어봅니다.
구르는 돌 2012-01-17 21:01 | ||
아무리 들어도 식상하지 않아서 명반입니다. | ||
kramatic 2012-01-17 23:30 | ||
님 글을 읽으니 92년에 느꼈던, 음악을 들으면서 지적으로 충만감을 느꼈던, 말로 형용하기 힘들었던 놀라움과 설레임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오늘 다시한 번 그 느낌을 가져볼 수 있을까.. | ||
슬홀 2012-01-18 16:49 | ||
요샌 저도 3집보다 2집이 좋네여. | ||
리리라 2012-11-11 20:07 | ||
중간에 솔로잉 넣는 라이브는 최근에와서 몇번 안한거고 원래 메트로 폴리스 라이브 할 때 앨범 그대로 갑니다. | ||
▶ 식상하겠지만 드림씨어터 2집 미치도록 좋네요 [4]
201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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