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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4 녹터노스
Date :  2011-11-28 01:21
Hits :  4921

앨범 구입하실때 질문입니다!

저도 '웬만하면 사자'는 주의지만

듣고 싶은데도 도저히 그 자금사정이 안되는 때가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좋아하는 밴드들의 신보가 그 달따라 폭풍 발매된다던지 하는....

이럴때 듣고 싶은 음반이 생기면 어떻게 하시는지 참 궁금하네요

 

그리고 전혀 모르는 밴드의 음반을 살때는 어떤 것을 참고하시는지!

저같은 경우는 이제 메킹의 평에 의존해서 앨범을 많이 구입하는 중인데,

예전에는 찍어서 샀다가 피본 적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요즘들어서 생각하는 건데 한번쯤은 어떤 음악인지 한번 들어보고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인데

메킹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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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8 이준기     2011-11-28 01:32
폭풍 발매도 발매지만 가지고 있는거 듣기도 벅차서 살 엄두가 안나다가 1,2년 지난후에
사는경우도 있구요, 아마 돈 관련해서도 그런듯하고...

모르는 밴드는 메킹에서 검색도 해보고, 블로그 검색도 자주 활용합니다. ㅎ
그래서 가장 유명한 앨범을 일단 사고, 그 밴드 음악이 맘에 든다 싶으면 전집을 천천히 수집하게
되는 패턴이..;
level 19 Mefisto     2011-11-28 02:04
전 폭풍 명반이 쏟아지는데 자금이 부족하다! 하면 재빨리 자기합리화하기 시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지금 가지고 있는 음반들도 제대로 다 감상한거 아닌데, 그리고 이번에 나온 앨범들이 한 몇개월 뒤에 산다고 구할수 없지도 않을텐데..'하면서욬ㅋㅋㅋㅋ

그리고 전혀 모르는 밴드의 전혀 모르는 음반을 살땐 개인적으론 아마존의 전곡 30초 미리듣기서비스 이용합니다. 그렇게 하고도 피본적이 없지는 않지만, 전혀 안듣고 사는거 보단 좀 출혈이 덜한거 같아요 ㅋ
level Blur     2011-11-28 02:05
저같은 경우는 좀 여의치 않아도 정말 사고 싶은게 있으면 그냥 질러버리네요. ;;

근데 왠만하면 참는게 좋겠죠? 그게 너무 힘들어서 그렇지만. 전 아예 사정이 안좋으면

음반사이트를 안봅니다. 아예 안봐야 속편하거든요.

그리고 모르는 밴드 같은 경우 블로그 검색도 참고하고 메킹 앨범평도 참고를 합니다.
level 13 DaveÅkerfeldt     2011-11-28 02:10
자금사정이 안되면 어쩌겠어요, 기다리는 수 밖에요,
어떤분들은 안듣는 음반을 중고로 팔고 그돈으로 구입하신다던데, 전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유튜브로 들어보거나 토렌트로 받아서 들어보고 좋으면 삽니다, 이런 방법이 음악을 죽이는 일이라고하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들어보고 좋으면 반드시 음반을 삽니다, 만약 좋아하는 음악을 불법음원으로만 들으신다면, 그게 바로 음악을 죽이는 일이겠지만, 들어보고나서 사는데 뭐가 문제겠어요, 우리는 음악을 즐기는 청취자이기도 하지만, 음반을 사는 소비자인데, 쓸데없는 것에 돈을 낭비 할 필요는 없지않겠어요?, (제가 앨범커버에 여러번 낚여서 이러는게 아닙니다,,,,,,,,,,,,,,,,,)
level 14 소월랑     2011-11-28 02:11
1. 꼭 듣고 싶은데 돈이 없다 -> 다운받고 싶으면 받고 이건 아니다 싶으면 맙니다. -___-;

뭐 노엘갤러거는 다운받는 걸 자기네 어린시절 라디오 음방을 카셑테잎에 녹음하는 거랑 같다고 표현하던데, 솔직히 그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요(음질 차이부터가...) 어차피 공유란 것 자체가 현실적으로 근절이 불가능한 만큼 소비자의 개개인의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다운받는 것까진 좀 그렇다 싶으면 유투브로 곡들을 듣는 것도 좋고요.

2. 전혀 모르는 밴드의 음반을 살때 -> 옛말 틀린 거 하나도 없어요. 백문이 불여일청.

결국은 타인의 것인 리뷰나 코멘트를 백날 봐봤자 한번 찾아들어보는 것에 비할 수 없지요. 어차피 어지간히 인지도 없는 밴드가 아니고서는 앨범발매 전후하여 전곡이 유투브에 뜨는 세상인데, '사기 전까진 안 들을래'를 고수하는 건 좀...(무조건 살 앨범이니 발매 전까진 참겠다 하는 경우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은 대충 이렇습니다.
level 13 DaveÅkerfeldt     2011-11-28 02:25
그렇죠,
잘아는 밴드의 신보가 나오는데 발매전에 음원이 불법유출이 되었다, 이경우에는 안듣습니다,
level 16 락꾸룩     2011-11-28 03:49
유튜브 들어보고 맘에 들면 삽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씨디를 딱 씨디피에 넣고 처음 들을때의 감동은 상당히 줄어들죠...ㅠㅠ 하지만 피보는게 싫어서 모르는 밴드를 살때는 언제부턴가 꼭 이 방법을 이용합니다
level 12 dImmUholic     2011-11-28 04:27
돈이 딸린다 싶음 우선 살거 사고 그거 먼저 듣는게 최고죠.

모르는 앨범은 메킹에 진짜 많이 의존합니다 ㅋ.
level 15 scratch     2011-11-28 08:12
메킹 리뷰나 평점을 주로 참고한 다음, 유튜브나 마이스페이스를 뒤집니다. 폭풍 발매의 경우 다른 씀씀이를 줄입니다.
level 14 XENO     2011-11-28 08:44
1. 좋아하는 밴드가 새앨범을 냈다. 구하기가 여의치 않다. 돈없다. 그러면 그냥 안듣고 구할수 있을때까지 안 듣고 있습니다. 그리곤 사놓은것들 듣습니다.

2. 전혀 모르는 밴드다!? 유튜브 등에서 몇곡 들어보고 좋으면 사고 별로면 안 삽니다. 굳이 다운 안 받아도 몇곡 들을 수 있는 건 어지간하면 유튜브에서 가능하니까요.
level Whatever     2011-11-28 09:43
저는 이미 엄청난 양의 구매희망 음반들이 정리되어있는 wishlist를 만들었는데 최근발매작순, 구매하기 용이한순으로 정리해서 자금적 여유가 생기면 리스트를 참고해서 통상 구입을 해요.
(어차피 음악이 어떠한지 아는 밴드들이거나 아주 좋아하는 밴드들의 경우 미리 음원들을 들을 필요없이 신보나 기타 앨범을 구매하게 되죠~)

간혹 레이블 디스트로 같은 것을 뒤지다가 처음 보지만 왠지 괜찮을 것 같은 밴드의 음반이 있으면 일단 다른분들 처럼 유튜브나 기타 방법으로 곡들을 한번 들어보고 구매를 할지에 대한 결정을 해요. 조금 유명한 밴드들의 경우 아마존을 통해서 셈플곡들 청취가 가능하구요~~
level 12 Allen     2011-11-28 10:04
유튜브 선감상은 필수죠,,,,저도 그냥 평 믿고 샀다가 아니면 그 밴드에 대한 믿음으로 샀다가 피해 본게 좀 있습니다 쩝,,,,
level 21 구르는 돌     2011-11-28 19:49
할 수 없이 다운 받아 듣고 사지요. 솔직히 유투브 한번 보고 이 앨범 사야겠다는 확신이 서는 앨범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일단 담아두고 여러번 듣고 나서 사지요
level 12 Southern Kor     2011-11-29 00:25
저도 한동안 자켓만보고,대충 온라인에서올린 평 보고 샀는데 피엄청본 ... 돈이 너무 아깝네요 ㅜㅜㅜ 유튜브 선감상이 귀찮터라도 하는게 좋을듯 싶어요 ..
(저 메가데쓰 13앨범 마저 단 한곡도 안듣고 그냥 샀다는 ...................다행히 좋았지만요)
level 14 녹터노스     2011-11-29 20:48
의견이 많군요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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