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라브리에...

음의 변화가 없는 쪽인 것 같네요

그냥 의욕이 없어보이네요 ㅋㅋ

사운드 빵빵한 곳에서 들으니까 더 끔찍하네요

투어시작인데 벌써 이래버리면..

라브리에는 역시 어쩔수 없는듯요.
그나저나 오랜만에들어도 Metropolis 역시..
7:35 존명 솔로 시작해서 이어지는 페트루치 루데스 유니즌까지
정말 개소름.
내한와주기를 바랍니다

내한오면 그래도 갈꺼같네요 ㅋㅋ 포트노이도 꼭 보고싶고

보코더를 쓰는 게 더 낫겠군요.

머틀리크루처럼 배킹보컬을 고용해서 높은음을 대신 부르게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완벽한 연주에 감탄하고 있다가 보컬만 나오면 확 깨니..

돈 조금만 써서 예쁘장한 여자 보컬 2명 정도만 코러스로 붙여도 좋을 텐데 말이죠.
DT가 투어 인건비에 허덕일 만큼 작은 밴드도 아니고.... 훨씬 쪼들리는 카멜롯도 잘만 하던데 ㅠ

다른 멤버들이 더 고심이 클듯...

노욕이 과하다

원래 이곡이 어렵긴 한데 상태가 많이 심각해졌네요. 전체 라이브를 들어봐도 음역이 계단식으로 정직하게 상승하는 곡들이나 보컬 멜로디 음역대가 극후반부 제외하고 대부분 육성 음역대 안쪽에서 노는 Hollow Years 말곤 상태가 영 안 좋아보이네요. 호흡을 많이 요구하는 구간에선 음정 플랫도 비일비재하게 뜨고 무엇보다 Barstool Warrior까지 헤맨 건 좀 충격적입니다. 이건 나온 지도 얼마 안된 곡인데

음정 자체를 못 맞춥니다. 음이 높다는 것만 문제라면 낮춰 부르면 되겠는데 음정이 너무 불안해요.

오늘 이탈리아에서 한 라이브 보면 20~23년 때보다는 잘 부르네요 투어하면서 점점 몸이 풀리나

멤버들 연주력은 오히려 연륜이 더해져서 더 탄탄해지는데 라브리에는 갈수록 뒷걸음질... 옛날 노래는 못하는건 이해해도 11집, 14집 노래도 소화못하는것에서 그만 학을 뗐습니다...

환갑이 넘으신 나이에 목관리에 실수한 적도 있으시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