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요 음반을 가격 거품이라 생각지들 않으세요?
전 가요음반도 좋으면 가끔 사는 편인데..
요즘 디지팩이다 음악외적으로 잡다한 것 들을 껴서
가격을 부풀리고
그외에 방송에서 싱어송라이터라 불리는 음반들은
일반 주얼케이스임에도 가격이 라이센스된 가격을
상회하더군요
물론 가격이 일 이천원 올랐다해서 사고 싶은걸 안사는 건
아니지만.. 요즘 음악내적으로 보다 와적으로 이런 것 들이
보이다보니 씁쓸하네요
Allen 2013-12-05 16:43 | ||
김예림 음반 사려다가 17800원 가격에 뜨악하고 안사는 중입니다 ㅋㅋ | ||
永遠 2013-12-05 18:29 | |||
헉... 17800... 음... 이놈들 가격을 아무리 낮추고 높여도 안살놈들과 살놈은 있다라는 생각인가? 우리나라 음원 매출이 엠피3의 영향이 큰건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대중매체 윗선들이 영업방식이 악영향의.가장 큰 요인인 것 같네요.. 17800.. ㅠㅠ | |||
똘복이 2013-12-05 17:59 | ||
가요를 요새 안사서 모르겠는데 윗분 말마따나 좋아하는 장르의 밴드들 수입반은 만원 주고 사다가 가요를 17800원 주고 산다면...어허헣 | ||
겸사겸사 2013-12-05 22:25 | ||
저는 좀 반대 시각을 가지고있습니다. 사실 가요 음반 구매층의 경우는 8할 이상이 팬들이 사는거고, 멜론같은 스트리밍을 사용중인 사람이라면 부클릿과 랜덤 아이템 등 음원 이외의 부차적인 아이템이 있어야 구매욕이 생기는거 아니겠습니까...당연 그런 화보집같은 부클릿을 끼워 판다면 음반가격은 당연지사 올라가기 마련이겠구요. 음악이라는게 이제 더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유형의 상품이 아닌것으로 인식되는 추세를 반영한 결과같이 보입니다. 물론 수록곡 쥐톨만치 주면서 17800인거는 욕먹어도 싸죠 ㅋㅋㅋ | ||
Up The Irons 2013-12-08 11:16 | |||
맞는 말씀이십니다. 오히려 메탈음반들은 어떻게 보면 심심하달까 | |||
녹터노스 2013-12-08 15:15 | ||
겸사겸사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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