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윈 신보 발매날짜가 발표됐습니다.

6월까지 어떻게 기다리죠...ㅠ.ㅠ

그러게요. 참 가혹합니다. ㅠㅠ

카이 한센과 마이클 바이카스가 의기투합한 이상 곡의 퀄리티는 보장되었다고 봅니다

그렇죠. 세븐 시너스 만큼 고퀄이었음 좋겠네요.

아무리 진부하더라도 딱 바이카스와 카이의 평균적인 역량으로만 뽑혔으면 좋겠네요. 키스케의 보컬이 있는 한 그만큼만 해도 전설의 명반급이 되고도 남을테니까요

두사람 모두 헤비메탈의 역사에 있어서 빼놓아서는 안되는 명인들이기에 아무리 못해도 평균 그이상의 고퀄리티의 곡들일거라 예상됩니다.

멤버들 총출동했던 바켄 공연보니 과연 굉장한 양반들이더군요.
틀림없이 훌륭한 앨범을 만들어냈을겁니다.

키스케, 한젠의 재가입이 벌써 4년이나 됐으니 설마 실망이야 시키겠어요? 분명 좋은 앨범이 나올겁니다.

올해도 파워 풍년이군요. 나오자마자 사야겠습니다.

3개월이 너무 긴듯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오늘 발매된 독일밴드 오르덴 오간의 신보도 눈길이 가네요.

이런걸 두고 시장에선 입도선매라고 하죠. 격하게 사랑합니다. 헬로윈!!

그래도 매너리즘에 빠져있지 않고 항상 뭔가를 보여주려 노력하는 밴드이기에 헬로윈을 찬양할수밖에 없습니다. 이 라인업으로 영원히 갔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한편으론 안디 데리스가 좀 딱해보이기도 합니다. 20수년을 헬로윈에 바쳤음에도 자신의 지분을 키스케와 절반을 나눴으니... 그래도 데리스의 표정은 너무도 밝고 그다지 싫어하는 내색도 없습니다. 좋아할수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앤디 입장에선 오히려 다행이죠. 잘 불러도 본전도 못뽑는 키스케 시절의 곡을 라이브에서 안불러도 되니..키스케 시절의 곡은 키스케가, 앤디 시절의 곡은 앤디가 부를 수 있는 지금 라인업이 오리려 팬들도 아티스트 본인도 심적으로 편할겁니다 ㅎㅎ

라이브때 키퍼 앨범곡에 너무 많은 지분을 주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물론 카이, 미하엘 키스케와 계약할때 그 조건부로 계약을 했다지만 안디 데리스가 헬로윈에 기여한 공이 엄청난데 그런것 때문에 아쉽네요. 그래도 안디가 성인군자인건 확실한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