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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9 Mefisto
Date :  2021-01-05 07:33
Hits :  6947

Alexi Laiho 가장 최근의 모습들..



Children of Bodom의 이름으로 남아있는 영상중 가장 최근의 모습인것 같습니다..(2019 Bloodstock) 그 전의 2010년 중반대 라이브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것과는 달리 이 당시 라이브에서는 초기곡들도 셋리스트에 엄청 포진해있고 연주력이나 무대매너도 정말 좋아진 모습을 보여줘서 반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The 69 Eyes, Lost Society, Reckless Love 멤버들과 함께했던 프로젝트밴드인 "The Local Band"의 최근 공연..Ozzy Osbourne, GNR, Poison 등등 주옥같은 밴드들의 커버곡이 즐비한 셋리스트를 갖춘 공연입니다. (2019.11.29)



COB를 해체하고 Bodom After Midnight이라는 새로운 밴드를 꾸렸지만 구색을 갖추자마자 코로나가 터져버려 이렇다할 활동이 없던중.. 2020년 9~10월 중에 공연을 몇번 뛰었었습니다. 유튜브의 Bodom After Midnight 공식채널에서 공연 영상이나 공연 음원들을 더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거 볼때만해도 알렉시가 내는 신보나 공연들을 계속 감상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어제 부고소식은 저에게 너무나 청천벽력 같았습니다..ㅜㅜ


끝으로.. 개인적으로 COB 최고 레전드였다고 생각하는 Chaos Ridden Years Stockholm Knockout Live입니다. 마침 저도 이 라이브앨범이 발매된 즈음에 COB뽕이 최고조였던거 같네요. 능숙하게 보컬과 기타를 양쪽다 소화하면서 자유분방하게 무대를 누비는 그 모습은 최고라는 말밖에는 표현하기 힘든거 같습니다. 당시 10대였던 제 마음에 적지않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간지대폭발 이명 그대로 Wildchild였죠..

팬 입장에서 끝이 너무도 갑작스러웠고 아직도 상실감에 가슴이 먹먹하네요. 그저 명복을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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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9 Rock'nRolf     2021-01-05 09:40
너무 이른 나이에 갔어요. 더 좋은 많은 작품들을 남길수 있었을텐데... 만약 헤비메탈 명예의 전당이 있다면 당당히 헌액될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level 7 Worms     2021-01-05 10:56
이렇게라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evel 11 D.C.Cooper     2021-01-05 11:10
퇴근하면 술한잔 하면서 봐야겠네요 ㅠㅠ
level 12 amoott     2021-01-05 13:21
Chaos Ridden Years Stockholm Knockout Liv 이 라이브 최고죠 ㅠㅠ
level 14 b1tc0!nguЯu     2021-01-05 15:13
The local band가 의외의 고퀄이네요. 칠보 라이브보다 더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level 19 앤더스     2021-01-05 22:01
이런 뛰어난 뮤지션을 더이상 볼 수 없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R.I.P
level 16 겸사겸사     2021-01-06 11:18
저에겐 랜디로즈 다임백만큼이나 위대한 뮤지션이었습니다. 부디 편안하시길...
level 12 광태랑     2021-01-06 15:36
2017년에 섬머브리즈 페스티벌에서 볼 기회가 있었는데, 깜깜한 밤 폭우 속에서 1~4집 셋리스트로 조져버리는 모습이 완전히 지옥에서 온 사신 같았습니다. 그때 충격받고 아직도 건재하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가버렸네요.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level 14 녹터노스     2021-01-06 23:36
마음속에서는 헤비메탈 게에 있어서 최고의 아이콘 중 하나이자 전설 그자체 였습니다.
한동안은 보돔 음악만 들으려구요.
R.I.P
level Rookiess     2021-01-07 00:37
아무리 겉모습은 핼쑥해졌대도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이렇게 떠나가버렸군요... 미국 메탈 뮤지션들도 알렉시 추모하는 사람들 많더군요.. 게리 홀트, 마티 프리드먼, 세바스찬 바흐, 알렉스 스콜닉에 퀸스라이크, 메가데스 공식계정까지... 유럽 메탈은 미국에선 죽쑨다는데 나름 인상깊었습니다.
level 12 Southern Kor     2021-01-07 03:36
19년도에 생에 처음으로 보돔의 라이브를 봤었는데,,, 이게 마지막이라곤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ㅠㅠ
level 3 Troubadour     2021-01-07 14:47
하... 너무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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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2025-03-06 15:52
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
앤더스 2025-03-03 17:37
Pestilence - Consuming Impulse 진짜 미친 앨범이로군요!!
차무결 2025-03-01 16:00
7년만에 헤븐 쉘번 듣다
악의꽃 2025-03-01 00:51
블랙홀"바벨탑의 전설" 리프와 멜로디 전개 언제 들어도 소름.
고어맨 2025-02-24 21:43
Revenge 대체 가능 워메탈 공연 3월22일 Abysmal Lord / Caveman Cult 내한 있습니다.... 굽신...
앤더스 2025-02-24 20:50
Revenge 듣고 이 성님들은 인간이길 포기하신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ㄷㄷ
서태지 2025-02-24 18:32
Revenge 음악 꽉 막힌 머리를 뙇 뚫어주네요 너무 좋습니다 lml Infiltration.Downfall.Death
metalnrock 2025-02-15 00:48
그냥 기다리시면 재가입안하셔도 되었는데 ㅠㅠ
AlternativeMetal 2025-02-14 18:58
사이트의 인증서가 정상화 되었네요! 이제 주소창 https에 빨간 글씨가 안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