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as Priest - United (BBC Performance)
유튜브 추천으로 오랜만에 듣네요.
가다 서다 그루브가 독특해서 취저인 곡.
가다 서다 하는 베이스 인트로가 이색적이었던 The Rage도 떠올라서 영상 첨부.
근데 주다스라고 하면 전 Blood Red Skies부터 떠올라요. 20세기 SF 영화 같은 느낌?
메이든과 주다스 중에서 메이든이 더 좋았었는데, 이런 샤프하고 러프한 느낌은 역시 주다스.
메이든은 Brave New World 이후론 귀에 안 들어오더군요. 주다스도 후기작들은 제대로 들어본 게 잘 없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Qdbi5N3YCQ8
https://www.youtube.com/watch?v=sB_V2myq6As
https://www.youtube.com/watch?v=fFdv2svhKH8
가다 서다 그루브가 독특해서 취저인 곡.
가다 서다 하는 베이스 인트로가 이색적이었던 The Rage도 떠올라서 영상 첨부.
근데 주다스라고 하면 전 Blood Red Skies부터 떠올라요. 20세기 SF 영화 같은 느낌?
메이든과 주다스 중에서 메이든이 더 좋았었는데, 이런 샤프하고 러프한 느낌은 역시 주다스.
메이든은 Brave New World 이후론 귀에 안 들어오더군요. 주다스도 후기작들은 제대로 들어본 게 잘 없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Qdbi5N3YCQ8
https://www.youtube.com/watch?v=sB_V2myq6As
https://www.youtube.com/watch?v=fFdv2svhKH8
보민아빠 2020-05-10 10:45 | ||
주다스 프리스트 최근작인 Firepower 강추합니다. Painkiller 이후 가장 멋진 앨범이죠. K.K. 다우닝도 함께 했었던 2008년 올림픽공원 공연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12년이나 지났네요. 세월 참 빠릅니다 ^^ | ||
Lifeisover 2020-05-10 22:52 | |||
전 주다스는 못 갔었고 98 메가데스와 06 메탈리카, 05였나 06였나 레이지 갔었네요. 주다스 사람 많이 왔었나요? 메탈리카랑 메가데스는 사람 정말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레이지는 홍대 롤링 홀이라 뭐 소규모였지만 공연은 정말 좋았죠. 메이든은 내한한 적이 있었나 모르겠네요. 앤쓰랙스도. 슬레이어나 테스타먼트, 슬립낫, RATM 등등은 다 내한했던 것 같은데. Firepower 다시 제대로 들어볼게요. | |||
보민아빠 2020-05-13 17:33 | |||
주다스는 08년, 12년 2번 갔었는데 12년 공연이 고별공연으로 홍보되서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08년 공연은 플로어는 거진 다 찼고, 좌석이 좀 비어서 대략 5천명? 아이언 메이든은 내한공연 했었고,,관객이 적어 좀 썰렁했습니다. 공연은 끝내줬고요 ^^ 오래전에 다른 커뮤니티에 공연후기 올려놓은거 있는데 메킹에도 옮겨놔야겠네요. | |||
StormGanzi 2020-05-11 09:18 | ||
주다스 이후 epitaph 라이브때는 사람많이 왔어요 그때도 올림픽경기장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꽉찼었어요 | ||
광태랑 2020-05-12 09:21 | ||
가다서다 ㅋㅋㅋ표현이 재밌네요. 추천곡을 보아하니 느린 템포의 육중한 곡을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 ||
Lifeisover 2020-05-12 09:48 | |||
느리다기보다... 미드 템포의 헤비하고 그루브한 걸 좋아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빠르거나 느린 것보다 적당히 멜로디컬하고 그루브한 걸 좋아한다고 할까나... 적당한 속도의 미드 템포에 박자 잘게 쪼개주면서 리드미컬하고 그루브하고 멜로디컬하고... 나름 꽤나 독특한 취향인 듯요;; 가다 서다 이건 전 정말 생각도 못한 표현인데, 전 드럼인데 베이스 치는 친구 들려줬더니 대뜸 그러던 게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아직까지 그런 표현을 쓰고 있나 봅니다. Blood Red Skies는 정말 멋지고 완전 취저인데 너무 안 알려진 곡이라 아쉽기도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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