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hem의 네크로부처, Euronymous는 내가 죽이려고 했었다.

사실상 유로니무스와 데드, 올드메이헴을 팔아먹지 않고서는 별 주목을 받지 못하시는 분.. 저럴거면 유로니무스가 맨든 곡들 우려먹지도 말든가 본인이 밴드에 지분이 많았으면 역으로 유로니무스를 쫓아내 보았든가.. 노력과 능력부족으로 ceo자리 박탈당했다가 다 가꿔놓고 안정되니 돌아와 자리를 꿰찬 회사 설립자를 보는 것 같습니다

유로니무스가 메이헴을 망쳤다라..
초기 지지부진하던 밴드를 실력과 야망으로 지속하며 키워낸 장본인이 유로니무스인 사실은 만하임 얘기만 들어봐도 알 수 있습니다

혼자 인류애 넘치는 도덕적인 사람인냥 유로니무스를 비판하면서 정작 십년을 함께 했던 동료 유로니무스는 물고 뜯으라며 어그로꾼들의 도마 위에 올리는 꼴이 개인적으로 심히 불쾌했던 인터뷰였습니다.
저런 말로 두 번 죽어야 하는 유로니무스가 가엾습니다
죽었다고 선 넘네요

여러모로 유로니무스가 가엾다는 평가를 받을 만한 인물인지 싶습니다.

네, 죽음에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은 옛 동료들의 얘기를 봐와서인지 여러모로 가엾고 안타깝습니다. 그도 개인으로서 삶이 있었고 남긴 업적도 있는데 저런 말 한마디로 한평생 싸잡혀 평가 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세간엔 주로 자극적인 말들만 이슈화되고 밈화되는데 죽은 사람은 말을 못하니 쉬이 광대가 되고 다굴 맞을 수밖에 ㅋㅋ 애초에 말빨신 바르그한테 걸린 것이 이미지 급떡락의 원인이 된 것도 있겠으나 ㅋㅋ 우리로선 그저 유로니에 관해 무엇을 보았고 어떤 면을 더 높이 사느냐에 대한 견해 차이 이겠찌요

메이헴에서 가장 존재감 없는 멤버 아닌가 ㅋㅋ 저 발언 이후에 다른 뮤지션들에게 조롱거리가 된 걸로 압니다.

일단 네크로부처는 흠...

그냥..관종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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