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Anger 앨범이 너무 좋아요
Metallica를 Black Album으로 접하고...
Load, Reload에 푹 빠져서 주구장창 듣다가 한참 나중에 MOP, AJFA, RDL 앨범을 들은 저로서는
정통 Thrash를 추구하던 메탈리카보다 좀더 모던하고 그루브한 Metallica를 좋아하게 되네요^^
워낙 악명높은 음반이라 듣기가 겁나서 안들었지만..1번 Frantic 듣고 뻑 가서 지금 몇일째 계속 달고 삽니다 ㅋㅋㅋ
저처럼 St Anger 앨범 재미있게 들으신분 계신가요??
재미는 있었는데...정말 재미로만 들었습니다...음악으로 안듣고요 ㅠ | ||
저도 특유의 작곡법과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편이네요 | ||
옛날에 들을 땐 은근히 나쁘진 않았는데 그 때 분위기에 싸여선지 생각보다 평점을 낮게 준거 같네요. 요즘 취향이 바뀌어서 또 모르겠지만 나중에 다시 한 번 들어봐야겠어요. | ||
구린 기타톤이랑 스네어 톤때문에 돈 줘도 못 듣겠던데요. 역시 취향은 정말로 다양하네요. | ||
들을만했습니다 차마 앨범은 안샀지만 -_-;; | ||
메탈리카를 이 앨범으로 접한 저는 나름 괜찮게 들었습니다. 다만 전성기라 불릴 때의 앨범들을 들어보니 왜 이 앨범이 욕을 먹는지는 짐작하겠더군요. | ||
프랜틱은 그나마 들을만했는데 전체적으로 지루했던 음반이였습니다. | ||
프랜틱만 들을만하더라구요 물론 스네어가 곶에다가 기타솔로 하나없고.. 06년 서울 라이브 보면 중간에 커크햏이 애드립 넣습니다. 그래서 06년 라이브만 들어요 저는 ㅋㅋ | ||
저는 invisible kid 만 그럭저럭 들어줬고, 나머지는 듣고 있는 자체가 고역이라, 밴드에게 손해배상 청구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_- | ||
재조명받아도 될만한것 같아요. 적어도 최하점수는 아닌듯 | ||
취향마다 다르겠죠. 저는 진짜 별로였어요 | ||
저도 개인적으로 처음 듣는데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타이틀곡 "세인트 앵거 어라운드 마이 넥" 이러는데.. 목구멍에서 앵거가 서서히 올라오더군요.. ㅎㅎ | ||
사운드 배고는 들어줄만 함 메탈리카는 완전 쓰레기앨범은 없슴 | ||
로드 리로드 스탱거... 전부 엄청 좋아합니다. 전 데스 마그네틱이 상당히 별로였어요. Title인 St. Anger는 촌스러울 만큼 투박한 톤과 전개가 재미있죠. Some Kind Of Monster가 진짜 헤비한데 너무 긴 감은 있어요... 이 앨범 곡들이 거의... 직선적이고 헤비한 리프들과 금속성 드러밍... 미친 넘마냥 외쳐대는 보컬... 웃기는 앨범인데, 제겐 신선하고 매력적이었네요. | ||
저도 초기에 들어서 그런지 굉장히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세인트앵거는 노래방에서도 부르고 아주 좋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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