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오늘까지 감상한 추억(?)의 음반들...
간만에 CD정리를 어설프게 하면서 (아직도 정리 못 끝냈네요...ㅡㅡ;;) 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까지 나온 부루탈 데스메탈 / 그라인드 계열 음반들 릴레이를 해버렸네요~~~
처음 그러한 음악에 빠졌을 때 접했던 음반들을 지금 다시 들으면 어떤지 한번 실험(?)을 해보았는데 별다른 감흥은 없네요...ㅠ.ㅠ;;
Brodequin - Instruments Of Torture
Burial - Enlightened With Pain
Cephalic Carnage - Conforming To Abnormality
Circle Of Dead Children - Starving The Vultures
Cryptopsy - None So Vile
Decapitated - Winds Of Creation
Deeds Of Flesh - Inbreeding The Anthropophagi
Dehumanized - Prophecies Foretold
Deprecated - Deriding His Creation
Devourment - 1.3.8.
Disgorge (USA) - Cranial Impalement
Dying Fetus - Purification Through Violence
Embalmer - There Was Blood Everywhere
Eternal Suffering - Drowning In Tragedy
Exhumed - Gore Metal
Fleshgrind - Destined For Defilement
Gorerotted - Mutilated In Minutes
Incestuous - Brass Knuckle Abortion
Infernal Dominion - Salvation Through Infinite Suffering
Infernal Torment - Birthrate Zero
Internal Suffering - Supreme Knowledge Domain
Kataklysm - Sorcery & The Mystical Gate Of Reincarnation (Re-release)
Malignancy - Motivated By Hunger
Mortal Decay - A Gathering Of Human Artifacts
Mortician - Chainsaw Dismemberment
Neuraxis - Imagery
Nile - Amonsgt The Catacombs Of Nephren-Ka
Origin - Origin
Prophecy - Foretold...Foreseen
Reinfection - They Die For Nothing
Sabbatic Feast - Scaling The Vortex
Scattered Remnants - Destined To Fail
Sepsism - Purulent Decomposition
Severe Torture - Feasting On Blood
Skinless - Progression Towards Evil
Spinecast - Disease Of Worthlessness
The Kuntautcult - From The Pits...
Vile - Stench Of The Deceased
Viral Load - Brutalized Beyond Belief
Vomit Remnants - Supreme Entity
Waco Jesus - The Destruction Of Commercial Scum
Wicked Innocence - Omnipotence
Yattering - Human's Pain
커버아트가 좀 거시기 해서 걍 리스트로 나열한 것들입니다...
Aborted - The Purity Of Perversion
Anal Blast - Vaginal Vempire
Deaden - Hymns Of The Sick
Disgorge (Mex) - Forensick
Gorgasm - Stabwound Intercourse
Lividity - Fetish For The Sick
Regurgitation - Tales Of Necrophilia
Sintury - Disgorging The Dead
지금은 너무 이것저것 혼합이 되어버린 모던 부루탈 데스에 비해서 확실히 10여년전에 나온것들이 감칠맛(?)이 나네요~~
몇일동안 거의 쉬지 않고 연달아서 음악을 듣는 것도 생각보다 무지 지치네요 두번다시는 못할 듯...ㅡㅡ;;
와 대단하세요. ㅎㅎ 눈에 익은 앨범들도 꽤 되고 모르는 밴드들도 많네요. 근데 Dying Fetus는 브루털 데스인가요? 메킹엔 장르가 그라인드도 적혀 있고 하드코어로도 적혀 있어서요. 그리고 Severe Torture 2집 평소에 구하고 싶은 앨범이랍니다. ㅎㅎ Deeds of Flesh도 구입해야 하고 구입 할 앨범들이 너무 많네요. ㅋㅋ | ||
감사합니다~ ^^;; Dying Fetus의 경우 초기의 Suffocation 스타일의 부루탈 데스음악을 기본 베이스로 하여 하드코어의 mosh요소들을 융합하였고 후기로 갈수록 그라인드 적인 요소들도 부각이 되어버린 밴드에요. 하지만 제가 들은 Dying Fetus 앨범의 경우 거의 순수 부루탈 데스메탈에 가까워요~ | |||
Waco Jesus,,,,,,,,,,,,,,,,,,,,,,,,,,,,,,,,,,,,,,,,,,,,,,,,,,,,,,,,,,,,,,,,,,,,,,,,,,,,,,,,,,,,,,,,,,,,,,,,,,,,, | ||
커버가 양면으로 있어서 참 다행인것 같아요~~ ^^;;; | |||
Waco Jesus는 커버가 너무 그래서 삼촌한테 들킬까봐 찢어서 버린 ㅠㅠ 음반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 ||
앨범 발매 당시에는 거의 전설급 커버죠~ 저는 세관에서 경고문 날라왔었어요...ㅠ.ㅠ;; | |||
헐 그런일이 ㅋㅋㅋ | |||
역시 대단하십니다 -_- | ||
주말에 여기저기 짱박아둔 음반들 모조리 끄집어 내서 간만에 걍 함 달려본거에요~ ^^;; | |||
눈이띄는 앨범자켓들이 보이네여 으으 ㅋㅋㅋㅋㅋ | ||
저중 국내에도 잘 알려진 꽤나 유명한 앨범들이 몇 개 끼어있어요~~ | |||
6개의 밴드만 알겠군요... 딱 봐도 귀지 다 후벼 파줄듯한 사운드를 낼것 같은 앨범들이군요..ㅋㅋ | ||
네, 3일 연속으로 이런걸로 달리다 보니 상당히 지친다는 느낌이 제대로 들었어요.. 5~6년전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이러한 음악만 들었던 시절이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네요 ^^;;; | |||
추억의 음반이라고 해서 아는 거 좀 나올줄 알았는데 하나도 없네요 | ||
솔직히 국내 메탈팬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음악에 초점을 맞추어 듣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죠...ㅠ.ㅠ;; | |||
그야말로 데스/그라인드 음악임이 자켓에서 물씬 느껴지네요ㅋㅋ 저도 그쪽은 전무하지만 그래도 유명한 앨범이 몇개 보이네요! | ||
대부분의 익스트림 음반들은 앨범 커버만 봐도 어떠한 음악인지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 |||
Gorerotted - Mutilated In Minutes 앨범 자켓 매우 맘에 듭니다. | ||
초기 발매반 커버가 나름 골때리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Relapse 재발매반은 무슨 70~80년대 호러만화처럼 커버가 바뀌었구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