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of Glass Review
Band | |
---|---|
Album | World of Glas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25, 2001 |
Genres | Symphonic Gothic Metal |
Labels | Napalm Records |
Length | 1:00:06 |
Ranked | #158 for 2001 , #5,870 all-time |
Album rating : 82.9 / 100
Votes : 7 (1 review)
Votes : 7 (1 review)
September 22, 2020
밴드에서 핵심 멤버의 탈퇴는, 그 팀의 명운을 좌우하기 십상이다. 그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였을 때, 그대로 밴드가 해체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할 정도로 심각한 위기를 불러일으키는 경향이 있다. 고딕 메탈씬을 대표하는 명반 Beyond the Veil을 발표한 뒤, Tristania는 그러한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밴드의 리더인 Morten Veland가 어떤 이유로 탈퇴하게 되었는지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는 없다. 단지 그가 탈퇴직후 결성한 Sirenia의 데뷔 앨범을 들어보면 음악 노선 변경이라고 추측되는 바가 있다. 양자를 같이 들어보면 Tristania의 경우 좀더 무겁고 심화된 고딕 메탈 노선을 추구하고자 했던 걸로 판명된다. 명반 Beyond the Veil의 뒤를 잇는 World of Glass는 이전 앨범들에 비해 확연히 무겁고 어두운 사운드 성향을 띠고 있다. 단지 좀 달라진 부분은 합창 파트가 늘면서 고즈넉한 분위기가 한층 강화된 측면을 보이고 있을 뿐이고 전작의 반경에 그대로 머물고 있다. 메인 송라이터가 탈퇴하면서 Tristania의 앞날을 부정적으로 점쳤던 사람들이 꽤 있었지만, 그들은 그리 흔들리지 않았다. World of Glass는 전작만큼 유명세를 떨친 것은 아니지만, Tristania라는 밴드가 소포모어 징크스로 침묵할 밴드가 아니라는 사실은 잘 증명해냈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e Shining Path | 6:46 | 92 | 5 |
2. | Wormwood | 5:56 | 87.5 | 4 |
3. | Tender Trip On Earth | 5:18 | 88 | 5 |
4. | Lost | 6:03 | 87.5 | 4 |
5. | Deadlocked | 5:56 | 88.8 | 4 |
6. | Selling Out | 6:19 | 78.8 | 4 |
7. | Hatred Grows | 6:20 | 78.8 | 4 |
8. | World Of Glass | 5:26 | 86.3 | 4 |
9. | The Modern End | 4:45 | 80 | 4 |
10. | Crushed Dreams | 7:41 | 85 | 4 |
Line-up (members)
- Vibeke Stene : Female Vocals
- Anders H. Hidle : Guitars
- Rune Osterhus : Bass
- Kenneth Olsson : Drums
- Einar Moen : Keyboard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Bad Witch Review (2018) | 65 | Sep 25, 2020 | 0 | ||||
Blazon Stone Review (1991) | 90 | Sep 25, 2020 | 1 | ||||
80 | Sep 24, 2020 | 1 | |||||
Streets: A Rock Opera Review (1991) | 90 | Sep 24, 2020 | 5 | ||||
Libertad Review (2007) | 80 | Sep 24, 2020 | 1 | ||||
When Suffering Comes Review (1996) | 70 | Sep 24, 2020 | 1 | ||||
Theurgia Goetia Summa Review (1995) [Compilation] | 95 | Sep 23, 2020 | 7 | ||||
Hammerheart Review (1990) | 95 | Sep 23, 2020 | 5 | ||||
Devoid of Light Review (2016) | 70 | Sep 23, 2020 | 0 | ||||
▶ World of Glass Review (2001) | 75 | Sep 22, 2020 | 1 | ||||
Paradise Lost Review (2007) | 95 | Sep 22, 2020 | 5 | ||||
Ultra Beatdown Review (2008) | 50 | Sep 21, 2020 | 1 | ||||
Resonance Review (2001) [Compilation] | 80 | Sep 20, 2020 | 4 | ||||
The Divine Conspiracy Review (2007) | 90 | Sep 20, 2020 | 4 | ||||
No Gravity Review (2005) | 80 | Sep 19, 2020 | 1 | ||||
Against the Law Review (1990) | 85 | Sep 18, 2020 | 2 | ||||
Zero to Black Review (1990) | 70 | Sep 15, 2020 | 0 | ||||
Pulver Review (2006) | 85 | Sep 13, 2020 | 14 | ||||
At Sixes and Sevens Review (2002) | 75 | Sep 13, 2020 | 1 | ||||
Karmacode Review (2006) | 85 | Sep 13, 2020 | 2 |
Illumination Review (2007)
제츠에이 90/100
Aug 27, 2020 Likes : 1
(그게 가능 한건진 모르겠지만) 앨범 퀄리티를 별개로 두고, 애정도로만 꼽자면 한손에 꼽힐 정도로 아끼는 앨범.
수많은 프론트 우먼이 난립하던 2000년대 초중반은 마치 군웅할거의 삼국시대와 같았다.
그 중 Vibeke는 Nightwish의 Tarja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갖고 있던 보컬로,
그 역량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