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nkiller Review
Band | |
---|---|
Album | Painkiller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3, 1990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Columbia Records, Sony Music |
Length | 55:12 |
Ranked | #2 for 1990 , #2 all-time |
Album rating : 96.9 / 100
Votes : 271 (17 reviews)
Votes : 271 (17 reviews)
September 27, 2007
1990년 9월 3일. 세계 최고의 헤비메탈 밴드의 태양과도 같은 이 앨범은 그날 처음 출시되었다.
지금도 숱한 후배밴드들이 Copy 곡을 만들며 칭송해 마지않는 1번트랙은 지금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이 위대한 앨범의 포문을 여는 역할을 하며, 많은 후배 헤비메탈 밴드들이 넘어서지 못할 벽 같은 존재이다. 주다스 프리스트의 어마어마한 송라이팅과 두 트윈기타의 High - Technical 한 솔로, 새로 영입한 '괴물' 드러머 스캇 트래비스의 투베이스 드러밍은 이 앨범에서 쉴새 없이 빛을 발하며 앨범 자체의 '품질' 을 높여주며, 적재적소에 배치된 달리는 곡들은 앨범의 유기성을 높이며 주다스 프리스트의 앨범들 중 최고의 앨범으로 자리잡게 만든다. 잠시 스캇 트래비스에 대해서 말을 하자면, 그는 'Mr.Big' 의 기타리스트 폴 길버트와 함께 Racer - X 라는 밴드에서 활동을 한 테크니컬한 드러머로, 온갖 기교가 난무하고 스피드와 투베이스 드러밍 등 사지가 따로따로 움직이는 위대한 '꿈틀거림' 을 선사하는 멋진 드러머다. 그 전에 주다스 프리스트의 리듬라인 (특히 드럼) 이 항상 약했던 것의 설움을 풀듯이, 이런 막강한 드러머를 영입하자, 트윈기타도 엄청난 테크닉을 선보이고, 랍 할포드의 교과서창법또한 빛을 발한다. 새로운 앨범을 낸 주다스 프리스트는 제 2의 전성기를 맞으며 헤비메탈의 'Painkiller' 로 군림하기 이른다.
이들의 곡 하나하나가 완전 수작인데, 먼저 1번, 이 앨범의 컨셉이자 주다스 프리스트의 컨셉이 되어버리는 Painkiller와 2번트랙 롭할포드의 환상적인 샤우팅으로 귀를 씻어내리는 더 헬 페트롤! 과 3번 All Guns Blazing. 그리고 나는 정말 이앨범의 옥의 티라고 생각하는 4번 Leather Rebel까지..
예전 앨범과 비교해서 이 앨범에 확실히 달라졌다고 느끼는 것은, 스캇 트래비스의 합류로 인해서 보컬의 메탈릭함이 한층 높아졌고, 그 흥분과 고조를 가장 잘 느낄수있는 트랙은 아마도 Painkiller와 Between the Hammer and the Anvil 이 되지않을까 싶다.
어느 누가 말했듯이, 태양이 사라지면 대신 빛을 내줄 앨범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나 또한 이 앨범을 칭송해 마지않는다. 하지만 이 앨범을 끝으로 '메탈신' Rob Halford 는 Fight 라는 밴드를 결성하며 주다스 프리스트를 떠나게 된다. 앞으로 100년간 이 앨범을 따를만한 헤비메탈 앨범이 나올지 의문이다.
지금도 숱한 후배밴드들이 Copy 곡을 만들며 칭송해 마지않는 1번트랙은 지금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이 위대한 앨범의 포문을 여는 역할을 하며, 많은 후배 헤비메탈 밴드들이 넘어서지 못할 벽 같은 존재이다. 주다스 프리스트의 어마어마한 송라이팅과 두 트윈기타의 High - Technical 한 솔로, 새로 영입한 '괴물' 드러머 스캇 트래비스의 투베이스 드러밍은 이 앨범에서 쉴새 없이 빛을 발하며 앨범 자체의 '품질' 을 높여주며, 적재적소에 배치된 달리는 곡들은 앨범의 유기성을 높이며 주다스 프리스트의 앨범들 중 최고의 앨범으로 자리잡게 만든다. 잠시 스캇 트래비스에 대해서 말을 하자면, 그는 'Mr.Big' 의 기타리스트 폴 길버트와 함께 Racer - X 라는 밴드에서 활동을 한 테크니컬한 드러머로, 온갖 기교가 난무하고 스피드와 투베이스 드러밍 등 사지가 따로따로 움직이는 위대한 '꿈틀거림' 을 선사하는 멋진 드러머다. 그 전에 주다스 프리스트의 리듬라인 (특히 드럼) 이 항상 약했던 것의 설움을 풀듯이, 이런 막강한 드러머를 영입하자, 트윈기타도 엄청난 테크닉을 선보이고, 랍 할포드의 교과서창법또한 빛을 발한다. 새로운 앨범을 낸 주다스 프리스트는 제 2의 전성기를 맞으며 헤비메탈의 'Painkiller' 로 군림하기 이른다.
이들의 곡 하나하나가 완전 수작인데, 먼저 1번, 이 앨범의 컨셉이자 주다스 프리스트의 컨셉이 되어버리는 Painkiller와 2번트랙 롭할포드의 환상적인 샤우팅으로 귀를 씻어내리는 더 헬 페트롤! 과 3번 All Guns Blazing. 그리고 나는 정말 이앨범의 옥의 티라고 생각하는 4번 Leather Rebel까지..
예전 앨범과 비교해서 이 앨범에 확실히 달라졌다고 느끼는 것은, 스캇 트래비스의 합류로 인해서 보컬의 메탈릭함이 한층 높아졌고, 그 흥분과 고조를 가장 잘 느낄수있는 트랙은 아마도 Painkiller와 Between the Hammer and the Anvil 이 되지않을까 싶다.
어느 누가 말했듯이, 태양이 사라지면 대신 빛을 내줄 앨범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나 또한 이 앨범을 칭송해 마지않는다. 하지만 이 앨범을 끝으로 '메탈신' Rob Halford 는 Fight 라는 밴드를 결성하며 주다스 프리스트를 떠나게 된다. 앞으로 100년간 이 앨범을 따를만한 헤비메탈 앨범이 나올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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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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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Painkiller | 6:06 | 99.5 | 153 | Lyric Video Audio Music Video |
2. | Hell Patrol | 3:37 | 94.9 | 93 | Audio Audio Audio |
3. | All Guns Blazing | 3:58 | 94.2 | 95 | Audio Audio Audio |
4. | Leather Rebel | 3:35 | 91.6 | 85 | Audio Audio Audio |
5. | Metal Meltdown | 4:49 | 94.2 | 84 | Audio Audio Audio |
6. | Night Crawler | 5:45 | 95.5 | 88 | Audio Audio |
7. | Between the Hammer & The Anvil | 4:49 | 96.3 | 88 | Audio Audio Audio |
8. | A Touch of Evil | 5:45 | 95.3 | 86 | Music Video Audio Music Video |
9. | Battle Hymn | 0:57 | 87.9 | 73 | Audio Audio Audio |
10. | One Shot at Glory | 6:49 | 94.6 | 82 | Audio Audio Lyric Video |
2001 bonus tracks | |||||
11. | Living Bad Dreams | 5:20 | 87.7 | 15 | Audio Audio Audio |
12. | Leather Rebel (Live) | 3:38 | 84.4 | 11 | Live Video Audio |
Line-up (members)
- Rob Halford : Vocals, Songwriting (all tracks)
- Glenn Tipton : Guitars, Songwriting (all tracks)
- K. K. Downing : Guitars, Songwriting (all tracks)
- Ian Hill : Bass
- Scott Travis : Drums
122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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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1, 2018 Likes : 24
주다스 프리스트의 18번째 앨범이다.
2005년 15집 Angel of retribution 이 나올때만 해도 신선하기는 했지만 어딘가 은퇴를 앞둔 분들의 마지막 힘을 모아 만든 앨범이라고 생각하며 짠하게 생각했는데 ... 그렇게 13년이 지나고서도 또 음반이 나왔고.. 놀랍게도 그 음반은 더욱더 젊고 강렬하고... Read More
]V[EGADET]-[ 100/100
May 30, 2019 Likes : 15
블랙사바스가 정규1집을 발표한 1970년을 헤비메탈의 시작이라 (개인적으로) 한다면 2020년을 앞둔 지금
까지 헤비메틀의 역사는 약 50여년이 된다. 그리고 이 장르의 역사는 앞으로도 끊이지 않을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수 많은 천재들이 나타날 것이고 무수한 명반들이 출시될 것이다. 후... Read More
Battle Cry Review (2016) [Live]
기븐 90/100
Mar 9, 2017 Likes : 9
(본인 블로그 펌. http://weirdsoup.tistory.com/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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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 Cry 라이브 앨범은, 주다스 프리스트의 15년 8월 1일 바켄 오픈 에어 메탈 페스티벌 당시의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으로, 16년 3월에 발매되었으며 이 글을 쓰는 17년 3월 기준 최신의 라이브 앨범이다. 14년도에 신보 "Redeemer of ... Read More
Epitaph Review (2013) [Video]
랍할포드 100/100
Jul 18, 2013 Likes : 7
'만감이 교차한다.'
Rob Halford 1951년생
Glenn Tipton 1947년생
Ian Hill 1951년생
Scott Travis 1961년생
RIchie Faulkner 1980년생
(K.K. Downing 1951년생)
주다스 프리스트. 내가 10여년 전 메탈에 입문하면서 가장 먼저 좋아한 밴드이자, 아직까지 내 마음속의 no.1 밴드이다. 이 형님들이 60이 넘어서 은퇴(?... Read More
Unleashed in the East Review (1979) [Live]
이준기 95/100
Jun 16, 2013 Likes : 7
주다스 프리스트의 라이브는 Priest live밖에는 몰랐는데 리마스터반 시디를 모으면 시디 사이드 라벨에 주다스 프리스트 고유의 불타는 문양이 새겨지기에 이 음반도 거의 반강제로 구매했었다. 리스트야 메킹을 통해 이미 알고있었지만 당시에는 알던 음반도 Breaking the law 이후가 대부분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