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world Review
Band | |
---|---|
Album | Underworld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23, 2003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abels | Point Music |
Length | 1:03:33 |
Ranked | #16 for 2003 , #658 all-time |
Album rating : 91.1 / 100
Votes : 19 (3 reviews)
Votes : 19 (3 reviews)
February 16, 2009
Adagio의 2003년 두번째 앨범..
여느 네오클레시컬 앨범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아다지오'라는 이름값을 보여주고도 남을 차별화된 사운드가 녹아 있는 앨범이다. 전작에 버금가는 화려한 테크닉과, 차별화된 완급조절, 음산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들의 최고작이라고 불리는 Underworld. 전체적으로 네오클레시컬의 틀에서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그 위에 여러가지 요소를 첨가하고, 몇몇은 삭제하는 작업을 거쳤다. '내부 수정'이라고 할 수 있을까? 키보드에는 리차드가 빠지고 새로운 키보디스트인 케빈을 들였다. 그래서 그런지 키보드의 사용이 많이 바뀐것을 느낄 수 있다. 전작에서는 작품전반에 걸쳐서 전자 키보드, 신디사이저의 사용이 돋보였다. 그렇지만 이번작에서는 신디 사이저 소리 보다 오리지날 피아노소리가 더 많이 들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앨범의 분위기는 전작보다 더욱더 클래식하게 변한다. 피아노는 작품의 초, 중, 후반에 솔로로 연주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길어서 지루해질 수 있는 곡의 구성에 윤활유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러한 피아노 솔로는 곡의 완급조절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곡마다 피아노가 등장한 전후로 전체적인 패턴이 달라지고, 이후에 전에 쓰이던 패턴들이 반복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앨범 커버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앨범은 저 아래세상과 같은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음산한 분위기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황홀이다. 아래세상에 대한 왠지모를 두려움이 동경으로 바뀐 것이 아닐까? 다시 앨범커버를 보자. 저 앨범 커버의 주인공은 이탈리아 조각가인 베르니니의 '성 테레사의 황홀'의 주인공인, '엑스터시에 빠진 성 테레사'다.
bgimian.egloos.com/1045179
여느 네오클레시컬 앨범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아다지오'라는 이름값을 보여주고도 남을 차별화된 사운드가 녹아 있는 앨범이다. 전작에 버금가는 화려한 테크닉과, 차별화된 완급조절, 음산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들의 최고작이라고 불리는 Underworld. 전체적으로 네오클레시컬의 틀에서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그 위에 여러가지 요소를 첨가하고, 몇몇은 삭제하는 작업을 거쳤다. '내부 수정'이라고 할 수 있을까? 키보드에는 리차드가 빠지고 새로운 키보디스트인 케빈을 들였다. 그래서 그런지 키보드의 사용이 많이 바뀐것을 느낄 수 있다. 전작에서는 작품전반에 걸쳐서 전자 키보드, 신디사이저의 사용이 돋보였다. 그렇지만 이번작에서는 신디 사이저 소리 보다 오리지날 피아노소리가 더 많이 들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앨범의 분위기는 전작보다 더욱더 클래식하게 변한다. 피아노는 작품의 초, 중, 후반에 솔로로 연주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길어서 지루해질 수 있는 곡의 구성에 윤활유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러한 피아노 솔로는 곡의 완급조절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곡마다 피아노가 등장한 전후로 전체적인 패턴이 달라지고, 이후에 전에 쓰이던 패턴들이 반복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앨범 커버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앨범은 저 아래세상과 같은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음산한 분위기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황홀이다. 아래세상에 대한 왠지모를 두려움이 동경으로 바뀐 것이 아닐까? 다시 앨범커버를 보자. 저 앨범 커버의 주인공은 이탈리아 조각가인 베르니니의 '성 테레사의 황홀'의 주인공인, '엑스터시에 빠진 성 테레사'다.
bgimian.egloos.com/104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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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Next Profundis | 7:39 | 91.7 | 3 |
2. | Introitus/Solvet Saeclum In Favilla | 8:14 | 93.3 | 3 |
3. | Chosen | 7:52 | 91.7 | 3 |
4. | From My Sleep To Someone Else | 6:37 | 90 | 2 |
5. | Underworld | 13:25 | 92.5 | 2 |
6. | Promises | 5:03 | 92.5 | 2 |
7. | The Mirror Stage | 6:31 | 87.5 | 2 |
8. | Niflheim | 8:09 | 90 | 2 |
Line-up (members)
- David Readman : Vocals
- Stephan Forte : Guitars
- Franck Hermany : Guitars
- Dirk Bruinenberg : Drums
- Kevin Codfert : Keyboard
1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Life Review (2017) | 75 | Aug 16, 2024 | 0 | ||||
Sanctus Ignis Review (2001) | 95 | Aug 1, 2019 | 2 | ||||
Archangels in Black Review (2009) | 80 | Aug 12, 2017 | 0 | ||||
A Band in Upperworld Review (2004) [Live] | 85 | Sep 12, 2014 | 0 | ||||
Dominate Review (2006) | 80 | May 28, 2014 | 0 | ||||
Underworld Review (2003) | 85 | Jan 3, 2014 | 2 | ||||
Sanctus Ignis Review (2001) | 70 | Nov 19, 2013 | 1 | ||||
Archangels in Black Review (2009) | 86 | Aug 13, 2009 | 0 | ||||
Archangels in Black Review (2009) | 70 | Feb 17, 2009 | 1 | ||||
Dominate Review (2006) | 80 | Feb 16, 2009 | 2 | ||||
▶ Underworld Review (2003) | 80 | Feb 16, 2009 | 1 | ||||
Sanctus Ignis Review (2001) | 75 | Feb 16, 2009 | 2 | ||||
Underworld Review (2003) | 85 | Aug 27, 2007 | 1 | ||||
Sanctus Ignis Review (2001) | 80 | Aug 25, 2007 | 1 |
1
Sanctus Ignis Review (2001)
orion 95/100
Aug 1, 2019 Likes : 2
아다지오의 최고명반으로 익스트림메탈 느낌이 많이 나는 후기앨범들과는 달리 정통 네오클래시컬메탈을 들려준다. 하지만 장르의 특성도 특성이지만 그보다 더 어두운 분위기는 데뷔작부터였는듯 싶다. 풍성한 코러스와 매우 클래시컬하며 우수어린 멜로디가 정말 좋다. 정규멤버급으...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03)
구르는 돌 85/100
Jan 3, 2014 Likes : 2
메탈 팬들의 대대적인 호평과는 반대로 Adagio의 데뷔 앨범 Sanctus Ignis는 썩 재미있게 들은 작품은 아니었다. 그들의 데뷔 앨범은 그래도 Stephan Forte와 Richard Andersson의 연주 하나만큼은 들을 만했다는 정도의 인상밖에 남기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이들의 후속작은 나온지 한참이 지난 뒤에야... Read More
Dominate Review (2006)
In Embrace 80/100
Feb 16, 2009 Likes : 2
Adagio의 2006년 세번째 앨범
Adagio로서는 충격적인 변신을 꾀한 앨범이다. 전작까지 Adagio는 Progressive한 네오클레시컬을 구사하였다. 그런데 이번작은 익스트림 메탈과 네오클레시컬을 합한 음악을 구사하고 있다. 팀의 중추인 스테판 포르테는 그로울링 창법까지 동원하여 밴드의 새로운 음... Read More
Sanctus Ignis Review (2001)
In Embrace 75/100
Feb 16, 2009 Likes : 2
Adagio의 2001년 데뷔앨범...
전체적으로 안정된 곡구성과 화려한 기타테크닉 등으로 많은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전형적인 네오클레시컬 앨범으로 메탈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웅장한 사운드에 쉽게 적응하리라고 생각한다.
-이들의 라인업만 봐도 입이 떡 벌어진다. Time Requiem의 키보드인... Read More
Sanctus Ignis Review (2001)
구르는 돌 70/100
Nov 19, 2013 Likes : 1
Neo-Classical Metal 밴드 Adagio는 프랑스 출신의 기타리스트 Stephan Forte가 주축이 되어 만든 밴드이다. 자신의 첫 앨범을 작곡을 하던 도중 Stephan Forte는 키보디스트로 유명한 Vitalij Kuprij를 Adagio에 영입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는 성사되지 못했고, 결국 키보드에는 Richard Andersson이 발탁되었다. 그 ... Read More
In Embrace 70/100
Feb 17, 2009 Likes : 1
Adagio의 2009년 4번째 앨범인 [Archangels in Black]이다..
3집 [Dominate]를 기점으로 Adagio에게는 크게 2가지의 노선을 선택할 기회가 생겼다.
(1)3집 Progressive+Extreme의 노선 강화
(2)1,2집의 네오클레시컬로의 회귀
4집에서 Adagio는 이 2가지의 노선대신 제 3의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그 3의 길은 너무 ... Read More
▶ Underworld Review (2003)
In Embrace 80/100
Feb 16, 2009 Likes : 1
Adagio의 2003년 두번째 앨범..
여느 네오클레시컬 앨범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아다지오'라는 이름값을 보여주고도 남을 차별화된 사운드가 녹아 있는 앨범이다. 전작에 버금가는 화려한 테크닉과, 차별화된 완급조절, 음산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들의 최고작이라고 불리는 Underworl...
Underworld Review (2003)
Apache 85/100
Aug 27, 2007 Likes : 1
[Sanctus ignis] 로 데뷔를 이룬 Adagio는 이 장르에서 일가를 이루었다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멥버들을 그 구성원으로 삼는, 말 그대로 슈퍼 밴드라는 말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밴드다. 이들의 데뷔작인 [Sanctus ignis] 가 마스터피스 대접까지 받는 앨범이라는 것은 그런 설명에 설득력을 부여하... Read More
Sanctus Ignis Review (2001)
Apache 80/100
Aug 25, 2007 Likes : 1
어떻게 보면 장르와 장르 사이의 접목은 필연적인 듯 하다. 쓰래시 메탈에 멜로디컬함을 접목시킨 것이 멜로딕 파워 메탈이었고, 헤비 메탈에 클래시컬함을 접목시킨 것이 바로크/네오 클래시컬 메탈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크/네오 클래시컬 메탈의 선구자는 역시 스웨덴 출신의 기타 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