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n Again Review
Band | |
---|---|
Album | Born Agai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ugust 7, 1983 |
Genres | Heavy Metal, Hard Rock |
Labels | Vertigo Records, Warner Bros. Records |
Length | 41:05 |
Ranked | #30 for 1983 , #4,877 all-time |
Album rating : 79.3 / 100
Votes : 24 (6 reviews)
Votes : 24 (6 reviews)
November 18, 2009
딥퍼플과 블랙사바스 모두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이 앨범의 존재를 처음 발견했을 때는 날아갈듯이 기뻤다. 앨범자켓이 한눈에 봐도 좀 이상하긴 했지만, 껍데기로 앨범을 평가 할수는 없는법, 배송오기만을 하루하루 기다리며 가장 좋아하는 보컬인 이안길런과 헤비메탈 최고의 리프를 생산해내는 토니아이오미의 하모니를 상상하며 즐거워하고 있었다.
부푼 마음을 안고 CD를 넣고 플레이를 누른지 20초만에 정신이 혼미해졌다, "아, 이건 뭘까,,,", 괴상한 인트로는 그렇다 치더라도 시작부터 죽어라 악을 쓰는 이안길런의 보컬이 끝까지 이어짐을 듣고, 실망감을 감출수가 없었다, 다른건 몰라도 우선 녹음상태나 완성도를 볼때 성의가 없게 느껴질 뿐더러, 이안길런은 '내가 딥퍼플 탈퇴했어도 목소리는 건재하다!' 라고 허세부리는것 마냥 처음부터 끝까지 괴성만 질러대는데 블랙사바스와 딮퍼플 모두의 팬으로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 3류 블랙메틀러들이 집 지하실에서 녹음한 수준의 음질은 고막을 찢기에 충분하고, 거기에 가뜩이나 초고음으로 유명한 이안길런이 시종일관 소리를 질러대니 아주 고문이 따로없다, 게다가 때가 어느때인데 후줄근한 샘플링으로 과거의 음산한 분위기를 재현하려는 꼼수를 부리는가? 물론 내가 진가를 모른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여러번 듣고 또 들어보았지만, 이건 아니다,
그나마 들어줄만한 곡은 타이틀곡 딱 하나뿐이다. 그 곡 또한 후진음질과 괴성남발에서 벗어날 수는 없으나, 약간 블루지하고 음침한것이 들어볼만하다, 이언길런과 블랙사바스의 만남이라는 진정성만 없었다면 40점도 줬을 앨범이다,
p.s. 이안길런이 블랙사바스에서 활동하던 시절의 부트렉 음반이있는데, 과거의 블랙사바스의 명곡들을 이안길런의 스타일로 재해석한것이 제법 흥미로운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안길런과 블랙사바스의 조합이 궁금한 사람들은 이런 망작을 듣기보단, 그 부트렉을 찾아듣기를 추천한다,
부푼 마음을 안고 CD를 넣고 플레이를 누른지 20초만에 정신이 혼미해졌다, "아, 이건 뭘까,,,", 괴상한 인트로는 그렇다 치더라도 시작부터 죽어라 악을 쓰는 이안길런의 보컬이 끝까지 이어짐을 듣고, 실망감을 감출수가 없었다, 다른건 몰라도 우선 녹음상태나 완성도를 볼때 성의가 없게 느껴질 뿐더러, 이안길런은 '내가 딥퍼플 탈퇴했어도 목소리는 건재하다!' 라고 허세부리는것 마냥 처음부터 끝까지 괴성만 질러대는데 블랙사바스와 딮퍼플 모두의 팬으로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 3류 블랙메틀러들이 집 지하실에서 녹음한 수준의 음질은 고막을 찢기에 충분하고, 거기에 가뜩이나 초고음으로 유명한 이안길런이 시종일관 소리를 질러대니 아주 고문이 따로없다, 게다가 때가 어느때인데 후줄근한 샘플링으로 과거의 음산한 분위기를 재현하려는 꼼수를 부리는가? 물론 내가 진가를 모른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여러번 듣고 또 들어보았지만, 이건 아니다,
그나마 들어줄만한 곡은 타이틀곡 딱 하나뿐이다. 그 곡 또한 후진음질과 괴성남발에서 벗어날 수는 없으나, 약간 블루지하고 음침한것이 들어볼만하다, 이언길런과 블랙사바스의 만남이라는 진정성만 없었다면 40점도 줬을 앨범이다,
p.s. 이안길런이 블랙사바스에서 활동하던 시절의 부트렉 음반이있는데, 과거의 블랙사바스의 명곡들을 이안길런의 스타일로 재해석한것이 제법 흥미로운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안길런과 블랙사바스의 조합이 궁금한 사람들은 이런 망작을 듣기보단, 그 부트렉을 찾아듣기를 추천한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Trashed | 4:16 | 84 | 5 | |
2. | Stonehenge | 1:58 | 81.3 | 4 | |
3. | Disturbing the Priest | 5:49 | 87 | 5 | Audio |
4. | The Dark | 0:45 | 77.5 | 4 | |
5. | Zero the Hero | 7:35 | 87.9 | 7 | Audio |
6. | Digital Bitch | 3:39 | 86.7 | 6 | Audio |
7. | Born Again | 6:34 | 91.3 | 4 | Audio |
8. | Hot Line | 4:52 | 86.3 | 4 | |
9. | Keep It Warm | 5:36 | 85 | 4 |
Line-up (members)
- Ian Gillan : Vocals
- Tony Iommi : Guitars, Flute
- Geezer Butler : Bass
- Bill Ward : Drums, Percussion
8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Paranoid Review (1970) | 86 | May 30, 2011 | 3 | ||||
Black Sabbath Review (1970) | 100 | May 21, 2011 | 6 | ||||
Black Sabbath Review (1970) | 82 | May 1, 2011 | 2 | ||||
Technical Ecstasy Review (1976) | 60 | Apr 12, 2011 | 2 | ||||
Headless Cross Review (1989) | 80 | Oct 6, 2010 | 2 | ||||
Paranoid Review (1970) | 95 | Aug 22, 2010 | 1 | ||||
The Dio Years Review (2007) [Compilation] | 60 | Jun 24, 2010 | 0 | ||||
Sabotage Review (1975) | 92 | Feb 9, 2010 | 3 | ||||
Dehumanizer Review (1992) | 86 | Dec 29, 2009 | 0 | ||||
Forbidden Review (1995) | 70 | Nov 26, 2009 | 2 | ||||
Mob Rules Review (1981) | 86 | Nov 25, 2009 | 2 | ||||
Seventh Star Review (1986) | 88 | Nov 18, 2009 | 1 | ||||
▶ Born Again Review (1983) | 70 | Nov 18, 2009 | 1 | ||||
Master of Reality Review (1971) | 98 | Oct 6, 2009 | 4 | ||||
The Sabbath Stones Review (1996) [Compilation] | 66 | Sep 29, 2009 | 0 | ||||
Heaven and Hell Review (1980) | 100 | Sep 28, 2009 | 6 | ||||
Black Box (The Complete Original Black Sabbath 1970-1978) Review (2004) [Boxed set] | 90 | Apr 14, 2009 | 0 | ||||
Born Again Review (1983) | 76 | May 23, 2008 | 1 | ||||
Black Sabbath Review (1970) | 78 | Feb 25, 2008 | 4 | ||||
Sabotage Review (1975) | 80 | Feb 18, 2008 | 1 |
13 Review (2013)
DaveÅkerfeldt 95/100
Jun 26, 2013 Likes : 10
향후 어떤 앨범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21세기 최고의 헤비메탈 앨범이라 단언할 수 있다, 1978년 오지옹이 Never Say Die! 를 마지막으로 밴드를 떠나고 아이오미옹과 오지옹은 30년 가량의 긴세월동안 각자의 길을 걷는다, 그동안 팬들은 그들의 재결합을 절실히 원했으나 여러가지... Read More
Paranoid Review (1970)
피규어no5 90/100
Mar 27, 2013 Likes : 10
헤비메탈의 뿌리 그 자체인 역사적 앨범으로 기존의 락 음악 방법론에 이들만의 어둡고 텁텁한 사상적, 음악적 개성을 더 하며 파격적으로 등장한 앨범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지금 듣고 즐기는 헤비메탈의 기틀을 전부 완성시켰다고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메탈리스너를 열광하게 만드는 모... Read More
Crimson아이똥 100/100
Dec 19, 2023 Likes : 9
말이 필요없는 디오 블랙사바스의 절대명반이자 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보물. 악곡과 멤버들의 연주력, 디오의 환상적인 보컬은 너무나도 훌륭하다. 하지만 내게 있어서 가장 큰 충격을 주었던 것은 디오가 써 내려간 가사에 담긴 의미였다. 디오가 이 앨범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Read More
Paranoid Review (1970)
아나나비야 95/100
Jan 6, 2019 Likes : 9
블랙 사바스는 라인업이 완벽하다. 보컬 오지 오스본은 거칠고 음침한 분위기로 후대 익스트림 메탈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베이스는 기타를 대신해 멜로디를 이끌기도 할 만큼 화려하고, 드럼은 7번 곡의 솔로에서 실력이 드러난다.
가장 중요한 건 기타리스트 토니 아이오미다. 독특한 ... Read More
Divine Step 100/100
Oct 8, 2018 Likes : 9
디오는 디오다. 이해 못하겠으면 외우는게 상식이다. 외우자.
오지는 오지다. 이것도 이해 못하겠으면 외워야한다. 근데 얘는 내 취향 아니라 모르겠다.
둘 다 자기 이름 걸고 밴드 활동했으며 그 두 밴드, 오지 오스본과 디오를 싸움 붙인다면
뭐 다들 오지 오스본이라 하겠지만
블랙 사... Read More
Tyr Review (1990)
FOAD 100/100
Feb 6, 2024 Likes : 6
무겁고 둔탁한 리프, 오지의 불길한 보컬로 대표되는 B.S의 음악 색깔에 조금 벗어난 앨범이지만 스튜디오 퍼포먼스만 보면 디오를 능가하는 것 같은 토니 마틴의 보컬, 말 할 필요없는 코지의 천둥같은 드러밍 여전한 리프마스터 토니 아이오미의 기타가 한 편의 장대한 북유럽 신화 OST를... Read More
Live Evil Review (1982) [Live]
FOAD 100/100
Jul 30, 2023 Likes : 5
2023 년 40주년 기념 슈퍼 디럭스 에디션 감상평.
이 버젼을 기대한 이유는 무려 리믹스 버젼이 포함될 예정이라서. 관중소리, 악기들 간의 발란스, 라이브 앨범에는 필수인 공연 현장감 등 모든것이 아쉬웠던 명작. 디오의 보컬과 멤버들의 연주력을 저 괴랄한 믹싱과 마스터링이 다 망쳐놨... Read More
Paranoid Review (1970)
쇽흐 100/100
Nov 28, 2013 Likes : 5
헤비메탈, 아니 음악을 떠나서 어떤 분야에서든 '넘사벽'의 아우라를 갖는 누군가는 필연 존재한다. 이 말을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이만큼 프로의 세계는 넓고 실력자들은 무수히 많다는 걸 잘 표현하는 말이 또 있을까 싶다. 각설하고, 난 오지 오스본을 별로 안좋아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