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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ittle South Of Sanity Review

Aerosmith - A Little South Of Sanity
Band
Albumpreview 

A Little South Of Sanity

TypeLive album
Released
GenresHard Rock
LabelsGeffen Records
Length1:52:07
Ranked#136 for 1998 , #6,191 all-time
Album rating :  83.4 / 100
Votes :  5  (3 reviews)
Reviewer :  level 8         Rating :  88 / 100
아마 93년에서부터 98년 초까지의 모든 투어를 그러모은 앨범으로 보인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93년도의 타일러는 워낙 상태가 안 좋아서 대개 이 앨범에 수록된 GAG 곡들은 94년도, 특히 여름 이후의 공연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97년도 여름과 98년 초의 보컬은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간혹 구분이 갈 것 같은 부분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두 쪽 모두 엄청난 - 젊은 시절을 거뜬히 뛰어넘는 - 노익장을 과시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타일러옹이 본격적으로 또 한번의 변모를 거치는 시점이 98년도 후반(IDWTMAT 발표 이후)에서부터 시작하여 2000년과 2001년 사이의 휴식기 정도에 걸쳐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선곡은 1cd가 80~90년대의 에어로스미스 위주로(1cd에선 Same Old가 초기작의 전부이다), 2cd가 70년대의 에어로스미스 위주로 꾸며져 있다. CD 1은 대개 97년도 투어에서 빼내온 듯한 느낌이고(2,3,4,5,6,8,9,10,11은 거의 확신할 수 있다) CD 2는 2,3,4,6,8(?) 정도가 GAG 투어의 공연들로 보인다.

괜한 분석을 조금 시도해 봤는데, 컴퓨터 바이러스로 자료도 많이 잃었고 귀찮기도 하고 하니 조금 더 자세한 서술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상당히 상위권에 드는 퍼포먼스로 추린 타일러옹의 보컬은 거의 무적이긴 한데, 다만 부틀렉 때와는 다르게 오히려 목소리를 더더욱 위축시키는 듯한 이펙트가 걸려 있어 은근슬쩍 맘에 안 드는 구석이 있다.

선곡 괜찮고, 밴드의 반주 역시 아주 훌륭하다(페리, 브래드, 해밀턴, 크레이머 그 어느 누구도 빠지지 않는다). 다만 너무 짜깁기 형식의 라이브 앨범이고, 보컬에 쓸데없는 손을 대었다는 점이 조금 불만이다. 스티븐 타일러를 그냥 내버려두라, 그는 무적이(었)다!

--- 그리고 그는 2010년도에 다시 부활한 보컬을 들려주고 있다. 만 예순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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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Disc 1
1.Eat the Rich5:08-0
2.Love in an Elevator5:25-0
3.Falling in Love (Is Hard on the Knees)3:17-0
4.Same Old Song and Dance5:32-0
5.Hole in My Soul5:35-0
6.Monkey on My Back.4:07-0
7.Livin' on the Edge5:20-0
8.Cryin'4:58-0
9.Rag Doll4:12-0
10.Angel5:37-0
11.Janie's Got a Gun5:04-0
12.Amazing5:15-0
Disc 2
1.Back in the Saddle5:58-0
2.Last Child4:57-0
3.The Other Side4:14-0
4.Walk on Down3:38-0
5.Dream On ( 4:39)-0
6.Crazy5:39-0
7.Mama Kin4:03-0
8.Walk This Way4:20-0
9.Dude (Looks Like a Lady)4:16-0
10.What It Takes5:10-0
11.Sweet Emotion5:42-0

Line-up (members)

10,447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Lemuriapreview96May 1, 20101
Ripplespreview85May 1, 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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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R.I.preview88Apr 30, 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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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Sorry for the Fanaticpreview60Apr 29, 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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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Cult Armageddonpreview80Apr 25, 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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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Little South Of Sanity Review (1998)  [Live]
88Apr 23, 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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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
level 18 이준기   90/100
Jul 13, 2013       Likes :  4
Permanent Vacation앨범에서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하는 분위기를 한단계 더 끌어올려서 자신들의 입지를 확고히 굳힌 앨범이다. 탄탄한 팀웍을 바탕으로 거물급 밴드 다운 수준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여타 다른 밴드들과는 뭔가 다른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에어로스미스만의 스타일... Read More
Night in the Ruts
level 18 이준기   85/100
Mar 29, 2013       Likes :  4
트랙리스트들을 봐도 베스트 앨범이나 라이브 앨범에서 선정되는 곡들은 없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길수 있는 음반인데 여유를 가지고 조용조용 듣다보면 초창기 음반(Permanent Vacation이전의 앨범들을 뜻함)중에서 다른 음반들과 비교를 해도 꿀리지 않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어... Read More
Toys in the Attic
level 21 구르는 돌   100/100
Mar 28, 2012       Likes :  4
Led Zeppelin, Deep Purple, Black Sabbath 이 세 밴드의 공통점은? 모두 영국출신의 하드록 밴드라는 사실이다. 여기에 Uriah Heep, Bad Company, Rainbow 등의 걸출한 하드 록 밴드 역시 거의 대부분이 영국출신 밴드들이었다. 70년대 하드록 지형도에 성조기가 꽃힐 자리는 없었다. 하드록 씬에는 오로지 유니... Read More
Permanent Vacation
level 18 이준기   85/100
Jun 27, 2013       Likes :  3
Rock in a Hard Place앨범까지 힘든 시절을 마치고 Done With Mirrors앨범은 게펜에서 다시 시작하였는데 반응이 대단하지만은 않았다. 그리고 다시 2년뒤 발표한 이 앨범은 간단히 말해 지금까지의 어떤 앨범과도 차별화된 세련된 사운드를 통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에어로스미스의 세련되고 멋... Read More
Toys in the Attic
level 18 이준기   90/100
Apr 25, 2009       Likes :  3
에어로스미스의 3집 앨범. 초기앨범들은 흥겨움이 가득하다. 이앨범도 마찬가지.. 또 에어로스미스의 장점이라면.. 흥겹기만한게 아니고 진지한 구석이 있다는것..? 흥겨운 토이즈 인 애틱, 아담의 사과를 지나 4번 워크 디스 웨이는 마치 그당시로선 랩을하듯? 재미있는 멜로디가 연주되... Read More
Nine Lives
level 18 이준기   86/100
Apr 7, 2009       Likes :  3
뭔가 토속적인 느낌을 많이 받은 앨범.. 쟈켓 사진때문에 더더욱 그런느낌을 받은데다 음악자체도 인도 풍의? 그런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앨범이다. 1번트랙부터 14번까지 일관성있는 느낌으로 잘 전개되는 걸작이라고 생각된다. 애절한 스티븐타일러의 목소리와도 아주 잘 맞아떨어지... Read More
Pump
level 10 폐인키라   92/100
Jun 27, 2007       Likes :  3
웬지 get a grip보다 유명세를 덜타는것 같은 앨범이다. get a grip의 발라드 때문인가? 하지만 개인적으론 이 앨범을 get a grip보다 훨씬 좋아하며, Aerosmith의 '아메리칸 하드락의 제왕'이라는 타이틀을 대변할만한 작품이라 생각한다. 일단 get a grip보다 본작을 선호하는 이유부터 말하자면, 곡... Read More
Pump
level 21 Eagles   90/100
Nov 9, 2005       Likes :  3
로큰롤의 열기로 가득한 American Hard Rock의 제왕, Aerosmith의 중반기 역작이다. Columbia에서 Geffen으로 이적한 이후 세 번째 앨범이자, 베스트 앨범과 라이브 앨범을 포함한 통산 15번째 작품으로 초창기 명반인 "Toys in the Attic", "Rocks" 앨범들과는 다소 대비되는 보다 풍성하고 여유... Read More
Aerosmith
level 18 이준기   90/100
Feb 22, 2014       Likes :  2
촌스러운 73년대의 사운드가 오히려 지금 시대에도 장점으로 작용하는 느낌이다. 벌써 40년이나 지난 작품인데 그당시 이런 하드락을 접하지 못한것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질정도로 정겨운 음악으로 가득차 있다. 시원시원한 느낌의 Make it, Mama kin, 몽환적인 Dream on은 특히나 애처로운 스티븐... Read More
Get a Grip
level 18 이준기   90/100
Aug 16, 2013       Likes :  2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에어로스미스의 작품중 하나로 멤버들 각자 전성기 시절 정점에 달하는 수준높은 음악과 힘찬 사운드를 들려준다. 전형적인 에어로스미스 식의 흥겨움을 담은 Eat The Rich, 에어로스미스 특유의 뭔가 라이브틱한 아름다운 발라드 Livin' On The Edge, Cryin',crazy, 이 이 앨... Read More
Just Push Play
level 18 이준기   84/100
Mar 31, 2011       Likes :  2
정규앨범으로 보자면 2011년 현재까지 이들의 마지막 앨범이다. 10년동안 아직 신보가 나오지 않고 있는 이 시점에서 스티븐 타일러의 복귀가 아쉽기만 하다. 전작 nine lives 에서 보여줬던 파워풀한 느낌이 이 앨범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어째 점점 나이가 들수록 그는 더욱 멋진 음색... Read More
Nine Lives
level 10 폐인키라   84/100
Apr 21, 2007       Likes :  2
pump와 get a grip의 초대박(두 앨범 모두 700만장 이상을 팔아먹었다)을 내고 다시 콜롬비아로 돌아와서 낸 일종의 재기작(?)이다. 활기찬 pump와 매끄럽고 신나는 get a grip과 달리 뭐라 하기가 참 애매한 앨범이다. 굳이 말하자면 신선하며 거칠다 정도가 어울리겠는데, 4번~11번 트랙들이 정말 희... Read More
Get a Grip
level 21 Eagles   90/100
Nov 9, 2005       Likes :  2
마흔 살을 넘긴 멤버들의 나이를 완전히 무시하는 절정의 Rock Spirit로 무장된 걸작이다. Aerosmith 역사상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앨범이기도 한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밴드라 할 정도로 폭넓은 인기를 구가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노련한 연주력이야 말...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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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시대 들어.. 정규앨범 두번? 독일 스래쉬 밴드의 Rage가 다작을 양산하는 것을 보라... 그냥 이들의 그룹명 자체가 유산이다. 앨범을 안내도. 스티븐타일러의 입신에 이른 하드한 Metalic vocal을 필두로 그들은 두 말없이정점에 있다. 이번 앨범에서 삑사리마저 별이 빛나는 스티븐타... Read More
A Little South of Sanity
level 18 이준기   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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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A Grip과 Nine Lives World Tours 기간동안의 라이브들중 선별되어 만들어진 라이브 앨범이다. 처음에 아무 정보없이 들었을때보다 저 짜집기 라이브 앨범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조금더 실망했었다. 역시 라이브 앨범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것이 더 낫지 않은가, 컨디션이나 실수가 조...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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