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Obscurantis Order Review
Band | |
---|---|
Album | New Obscurantis Order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29, 2001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
Labels | Osmose Productions |
Length | 43:23 |
Ranked | #39 for 2001 , #1,125 all-time |
Album rating : 87.8 / 100
Votes : 25 (5 reviews)
Votes : 25 (5 reviews)
August 13, 2010
누가 감히 Anorexia Nervosa 를 Cradle Of Filth 의 아류라 폄하하는가. Norway 에 Emperor 가 있다면 France 에는 Anorexia Nervosa 가 있다.
혹자들은 본작을 전작인 Drudenhaus 보다 못하다는데 나는 그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분명 전작에서 Xort 의 Orchestration 은 훌륭했다. 그렇지만 모두 따로 노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본작은 Orchestration 이 철저하게 밴드의 객원으로써 전체적인 조화가 이루어졌다. 전작은 Keyboard 가 전개의 주동이었다면 본작은 Drum 이 진두지휘하고 있다. 속도면에선 전작과 거의 대동소이하다는 말이다.
"Stabat Mater Dolorosa" 에서의 Chor 파트인데 마치 Beethoven Symphony No. 9 의 4악장을 듣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치밀하게 Arrange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인상적인 것은 "Hail Tyranny" 인데 Xort 의 Classical 의 식견을 엿볼 수 있었다. 얼마나 Anorexia Nervosa 가 음악적 Basic 이 잘 잡혀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트랙들이 아닌가 싶다.
Killing Track : Stabat Mater Dolorosa
Best Track : Mother Anorexia, Black Death, Nonetheless, Solitude(Included in Limited Editiion)
혹자들은 본작을 전작인 Drudenhaus 보다 못하다는데 나는 그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분명 전작에서 Xort 의 Orchestration 은 훌륭했다. 그렇지만 모두 따로 노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본작은 Orchestration 이 철저하게 밴드의 객원으로써 전체적인 조화가 이루어졌다. 전작은 Keyboard 가 전개의 주동이었다면 본작은 Drum 이 진두지휘하고 있다. 속도면에선 전작과 거의 대동소이하다는 말이다.
"Stabat Mater Dolorosa" 에서의 Chor 파트인데 마치 Beethoven Symphony No. 9 의 4악장을 듣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치밀하게 Arrange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인상적인 것은 "Hail Tyranny" 인데 Xort 의 Classical 의 식견을 엿볼 수 있었다. 얼마나 Anorexia Nervosa 가 음악적 Basic 이 잘 잡혀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트랙들이 아닌가 싶다.
Killing Track : Stabat Mater Dolorosa
Best Track : Mother Anorexia, Black Death, Nonetheless, Solitude(Included in Limited Editiion)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Mother Anorexia | 4:50 | 86.7 | 3 |
2. | Châtiment de la rose | 5:17 | 86.7 | 3 |
3. | Black Death, Nonetheless | 5:17 | 82.5 | 2 |
4. | Stabat Mater Dolorosa | 7:20 | 88.3 | 3 |
5. | Le Portail de la vierge | 5:32 | 82.5 | 2 |
6. | The Altar of Holocausts | 5:21 | 77.5 | 2 |
7. | Hail Tyranny (Cергей Рахманинов cover) | 2:59 | 75 | 2 |
8. | Ordo ab Chao: The Scarlet Communion | 6:43 | 75 | 2 |
Line-up (members)
- RMS Hreidmarr : Vocals
- Stefan Bayle : Guitars
- Pierre Couquet : Bass
- Nilcas Vant : Drums
- Neb Xort : Keyboard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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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 Aug 22, 2010 | 8 | |||||
Powerslave Review (1984) | 100 | Aug 22, 2010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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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 Aug 13, 2010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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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Embrace 90/100
Apr 27, 2013 Likes : 3
<폭력적 미학의 현(絃)>
2000년대에 발매된 Drudenhaus라지만 십년이 넘게 지난 지금에서도 여러 리스너들에게 회자되는 것을 보면 그 명성이 이름뿐만이 아니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앨범이 발매된 당시에도 스트레이트한 전개력 뒤에 다른 감상의 포인트가 숨어 있지 않을까... Read More
Stradivarius 95/100
May 29, 2008 Likes : 3
어차피 기타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나같은 범인은 아무리 노래를 들어봤자 테크닉적으로 어느 부분이 대단한지 알 길이 없다. 결국 보컬과 드럼소리, 분위기에 맞춰서 노래를 들을 뿐이다. 그런 면에서 디스토션 졸라 걸고 무시무시한 피킹이 주가 되는 데스메탈 쪽은 훨씬 듣기가 편하다... Read More
▶ New Obscurantis Order Review (2001)
Sathanas 90/100
Aug 13, 2010 Likes : 1
누가 감히 Anorexia Nervosa 를 Cradle Of Filth 의 아류라 폄하하는가. Norway 에 Emperor 가 있다면 France 에는 Anorexia Nervosa 가 있다.
혹자들은 본작을 전작인 Drudenhaus 보다 못하다는데 나는 그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분명 전작에서 Xort 의 Orchestration 은 훌륭했다. 그렇지만 모두 따로 노는 느낌을 많이 ...
Stradivarius 90/100
Apr 25, 2008 Likes : 1
3집의 로블랙적 요소와 2집의 정말 '극악무도한 퇴폐성'을 너무나도 적절히 섞어놓았다. Tragedia Dekadencia에서 들려주었던 서정성이 본작의 Sister September라는 명곡을 통해 되살아나며, 그저 찬란하기만 했던 2집의 오케스트라와는 달리 보다 장엄하고 그래서 더 처절한, 지옥의 한 가운데-하르... Read More
TheBerzerker 80/100
Jan 6, 2008 Likes : 1
Anorexia Nervosa 의 Redemption Process...
전체적으로 유연한 느낌에 전작과 비슷하지만 더 깔끔한 느낌을 준다. 앨범을 들으면 중간 중간 마음에 안드는 곡들이 껴있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꽤 괜찮게 들었다. Sister September 같은 곡은 벨소리로 만들어본적도 있다..(-_-)
퇴폐적인 느낌의 블랙메탈 .프... Read More
The September EP Review (2005) [EP]
Zyklus 80/100
Dec 3, 2005 Likes : 1
이 앨범의 가치는 바로 아노렉시아의 라이브 트랙에 있죠^^ 제가 이 앨범을 산 이유도 바로 라이브 때문입니다. 아노렉시아는 앨범에 라이브곡을 삽입한적이 없는걸로 아는데요.. 아마 ..Suicide is sexy 앨범엔 라이브 동영상이 있었을것임.. 어쨋든.. 곡마다 평가를 하자면..
1. Sister September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