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lation Review
Band | |
---|---|
Album | Revelatio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3, 2008 |
Genres | Hard Rock |
Labels | Frontiers Records |
Length | 1:40:53 |
Ranked | #108 for 2008 , #3,779 all-time |
Album rating : 85.7 / 100
Votes : 9 (1 review)
Votes : 9 (1 review)
September 25, 2011
져니의 부활, 새로운 메인 보컬인 아넬 피네다에 얽힌 사연은 무척 감동적이었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보컬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활동하던중 유투브에서 져니에게
직접 발탁된 기가막힌 사연, 져니는 이를 찾고 얼마나 놀랬으며 피네다 본인도 신기했을터,
스티브페리 이후 스티브 오거리, 아넬 피네다 까지, 어쩌면 거의 비슷한 목소리 인데...
닐 숀이 지향하고자 하는 보컬은 이런목소리구나, 어쩌면 하나의 악기로 중요한 점일수도 있겠다.
80년대 전성기 시절의 사운드와는 확연히 업그레이드 되어 세련된 사운드를 보여주는 이 앨범에서
보컬도 더 세련되어 지고 매끈해져서 80년대 동시대를 살지 못한 나에게는 오히려 이 앨범이
전성기를 뛰어넘는 명작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본다.
단순 사운드의 발전을 뛰어넘어 음악자체도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데 어디선가 들릴법한,
당연히 이런 기분일때 틀어놓으면 자연스러울듯한 그런 져니특유의 스타일이 그대로 베어있다.
Never Walk Away로 폭풍처럼 시작하는 멋진 이 앨범에는 전작 1번 트랙이었던 Faith In the Heartland
를 성공적으로 재녹음하였으며, 이후 다른 모든 트랙들도 베스트 수준이다.
CD2 에는 80년대 히트쳤던 명곡들을 위주로 베스트 트랙을 수록, 아니 아넬 피네다에 의해
재녹음 하였는데, 그 사운드가 가히 수준급 이상이다. 물론 구식적 사운드는 탈피하였고..
이번 신보의 음악적 수준과, CD2 의 재녹음의 성공을 증명시켜주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아이팟에 cd1,cd2 구분이 안되서 음악 순서가 뒤죽박죽 되었었는데, 섞인 그대로 재생을 해도
그냥 자연스럽게 한 앨범 듣는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신보는 이전의 명곡들에 뒤쳐지지 않고 명곡들은 새롭게 재녹음되어 구린티도 안나고 감동 ㅠ_ㅠ
이 앨범의 가장 큰 심각한 문제점은 대한민국에서 일어났다.
Nesen 네센? 엔터테인먼트인가 라이센스 획득한 회사가 망했는지 뭐했는지
이 앨범을 고작 4900원에 내 놓았다. (물론 이 앨범 말고 다른 무척 좋은 음반들도..)
그런데.. 그게 또 웃긴게 몇달간, 1년이 넘었나? 품절이 되지도 않았었다. . 그냥 그렇다는 것이다..
올해 5월에도 신보가 나왔었는데 아직 들어보진 못했지만 져니라면 기대할만할듯...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보컬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활동하던중 유투브에서 져니에게
직접 발탁된 기가막힌 사연, 져니는 이를 찾고 얼마나 놀랬으며 피네다 본인도 신기했을터,
스티브페리 이후 스티브 오거리, 아넬 피네다 까지, 어쩌면 거의 비슷한 목소리 인데...
닐 숀이 지향하고자 하는 보컬은 이런목소리구나, 어쩌면 하나의 악기로 중요한 점일수도 있겠다.
80년대 전성기 시절의 사운드와는 확연히 업그레이드 되어 세련된 사운드를 보여주는 이 앨범에서
보컬도 더 세련되어 지고 매끈해져서 80년대 동시대를 살지 못한 나에게는 오히려 이 앨범이
전성기를 뛰어넘는 명작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본다.
단순 사운드의 발전을 뛰어넘어 음악자체도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데 어디선가 들릴법한,
당연히 이런 기분일때 틀어놓으면 자연스러울듯한 그런 져니특유의 스타일이 그대로 베어있다.
Never Walk Away로 폭풍처럼 시작하는 멋진 이 앨범에는 전작 1번 트랙이었던 Faith In the Heartland
를 성공적으로 재녹음하였으며, 이후 다른 모든 트랙들도 베스트 수준이다.
CD2 에는 80년대 히트쳤던 명곡들을 위주로 베스트 트랙을 수록, 아니 아넬 피네다에 의해
재녹음 하였는데, 그 사운드가 가히 수준급 이상이다. 물론 구식적 사운드는 탈피하였고..
이번 신보의 음악적 수준과, CD2 의 재녹음의 성공을 증명시켜주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아이팟에 cd1,cd2 구분이 안되서 음악 순서가 뒤죽박죽 되었었는데, 섞인 그대로 재생을 해도
그냥 자연스럽게 한 앨범 듣는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신보는 이전의 명곡들에 뒤쳐지지 않고 명곡들은 새롭게 재녹음되어 구린티도 안나고 감동 ㅠ_ㅠ
이 앨범의 가장 큰 심각한 문제점은 대한민국에서 일어났다.
Nesen 네센? 엔터테인먼트인가 라이센스 획득한 회사가 망했는지 뭐했는지
이 앨범을 고작 4900원에 내 놓았다. (물론 이 앨범 말고 다른 무척 좋은 음반들도..)
그런데.. 그게 또 웃긴게 몇달간, 1년이 넘었나? 품절이 되지도 않았었다. . 그냥 그렇다는 것이다..
올해 5월에도 신보가 나왔었는데 아직 들어보진 못했지만 져니라면 기대할만할듯...
2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Disk 1 | ||||
1. | Never Walk Away | 4:19 | 87.5 | 2 |
2. | Like A Sunshower | 4:29 | 77.5 | 2 |
3. | Change For the Better | 5:52 | 82.5 | 2 |
4. | Wildest Dream | 5:02 | 80 | 2 |
5. | Faith In the Heartland0 | 6:18 | 88.3 | 3 |
6. | After All These Years | 4:10 | 87.5 | 2 |
7. | Where Did I Lose Your Love | 5:02 | 87.5 | 2 |
8. | What I Needed | 5:28 | 77.5 | 2 |
9. | What It Takes to Win | 5:23 | 80 | 2 |
10. | Turn Down the World Tonight | 4:56 | 82.5 | 2 |
11. | The Journey (Revelation) | 5:25 | 75 | 1 |
12. | Let It Take You Back (European Bonus Track) | 4:59 | - | 0 |
Disk 2 | ||||
1. | Only the Young | 4:14 | 80 | 1 |
2. | Don't Stop Believin' | 4:55 | 92.5 | 2 |
3. | Wheel In the Sky | 5:01 | 85 | 1 |
4. | Faithfully | 4:47 | 92.5 | 2 |
5. | Any Way You Want It | 3:25 | 87.5 | 2 |
6. | Who's Crying Now | 5:16 | 90 | 1 |
7. | Separate Ways | 5:27 | 95 | 1 |
8. | Lights | 3:16 | 85 | 1 |
9. | Open Arms | 3:22 | 90 | 2 |
10. | Be Good to Yourself | 4:29 | 85 | 1 |
11. | Stone In Love | 4:28 | 85 | 1 |
Line-up (members)
- Arnel Pineda : Vocals
- Neal Schon : Guitars
- Ross Valory : Bass
- Deen Castronovo : Drums
- Jonathan Cain : Keyboards
10,431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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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88/100
Mar 15, 2011 Likes : 2
프론티어 앨범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앨범 쭈욱 감동적이다 10번에서 자지러지는..
구수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이 앨범은 아무래도 그 당시에
엄청나게 인기가 많았을것 같다. 그때 살지 못한게 한이 될정도로.. -0-
다만 나는 이 앨범을 일반 라이센스로 가지고 있고... Read More
Escape Review (1981)
Eagles 90/100
Nov 9, 2005 Likes : 2
15세의 나이에 Santana에 스카우트된 바 있는 기타리스트 Neal Schon을 중심으로 1973년에 Golden Gate Rhythem Section 이란 밴드명으로 출범한 이들은 Journey로 개명하고 75년 셀프 타이틀 데뷔작을 내놓는다. "Next" 앨범까지 세 장의 앨범은 거칠고 프로그레시브적이며 솔로 임프로비제이션이 특... Read More
Greatest Hits Live Review (1998) [Live]
이준기 95/100
Oct 30, 2013 Likes : 1
완전 깔끔한 스티브 페리의 보컬, 완숙한 연주력, 참된 선곡, 잘된 녹음 최고의 라이브라는 말이 나올수밖에 없다.
78년부터 83년까지 Infinity, Evolution, Departure, Escape, Frontiers의 앨범의 곡들이 수록되어 전성기 시절의 히트곡들이 그대로 라이브로 재현되어 있어 베스트 음반격으로도 손색이... Read More
Trial By Fire Review (1996)
이준기 80/100
Sep 29, 2013 Likes : 1
Frontiers앨범이후 Ross Valory, Steve Smith가 탈퇴하고 Raised on Radio 이후 잠시 해체 되었던 져니가 원년 멤버로 다시 뭉쳐 10년만에 새로 발매한 10번째 정규앨범이다. 10년의 공백이 느껴짐없이 예전의 느낌 그대로 역시 져니답다는 말이 나올 아름다운 감성적인 멜로디가 전체적으로 느껴진다. 다... Read More
Infinity Review (1978)
이준기 80/100
Apr 24, 2013 Likes : 1
스티브페리의 영입후 첫 앨범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져니 스타일이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프로그래시브한 구성보다 듣기 편하고 팝적인 멜로디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연주도 연주지만 역시나 전작과 비교해봐도 보컬의 비중이 밴드에 있어서 얼마나 큰지 알수 있다.
개인적... Read More
Frontiers Review (1983)
이준기 84/100
Jun 6, 2011 Likes : 1
Separate Ways, Faithfully 라는 아주 유명한 곡이 포함된 앨범으로 분위기는 전작 Escape와
비슷한 연장선상에 놓여있으며 가장 유명한 두 앨범이 아닐까 생각된다.
위에 언급된 두 곡 이외에도 편하게 들어줄수 있는 곡들로 포진된 부드러운 하드락 앨범이지만
아무래도 전작에 비해서는 조금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