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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Collider Review

Megadeth - Super Collider
Band
Albumpreview 

Super Collider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Heavy Metal, Hard Rock
LabelsTradecraft
Length45:17
Ranked#250 for 2013 , #7,270 all-time
Album rating :  70.8 / 100
Votes :  52  (1 review)
Reviewer :  level 6         Rating :  80 / 100
13집 TH1RT3EN 이 마지막 앨범인줄 알았다가 그냥 단순히 로드러너와의 계약이 마지막이라는 말과 함께 지속적으로
앨범을 낸다기에 안도의 한숨을 쉼과 동시에 다음 앨범은 어떤 형식과 스타일로 만들지 궁금하게 만드는 밴드이다.
여담으로 내가 참 좋아하는 No .1 밴드 이기도 하고..

잡소리가 참 많은데 앨범평을 내리자면 전작보단 좋아졌지만 개인적으로 21세기 걸작인 Endgame엔 약간 못미친다는 느낌을 계속받는다. Endgame 같은 경우엔 곡들간의 완성도 차이가 크게 안날뿐더러 전체 앨범 완성도가 높은데에 비해 이 앨범은 전작과 비슷하게 곡들간의 완성도 차이가 너무 크다.
트랙 별로 설명하면 1번 트랙인 Kingmaker은 메가데스식으로 달리고 있어서 이 앨범에 대해 첫 트랙치고는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트랙이다. 킬링 트랙으로 여겨도 손색이 없는 트랙이다.
2번트랙인 Super Collider 은 솔직히 말이 많은 트랙이다. YouTube에 싱글컷으로 동영상이 소개됬을땐 국내 메가데스 팬들은 물론이고 외국인들 조차 메가데스가 변했다. 메가데스의 노래가 아니다라고 말이 많았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이 트랙이야 말로 메가데스식 정통 하드락을 입힌 트랙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물론 속도측면에선 상당히 답답할진
모르지만 그러한 단점을 멜로디와 드럼라인이 커버하고있다. 다만 아쉬운건 타이틀곡 치고는 포스가 상당히 약하다는게 아쉬운점이다.
3번 트랙인 Burn!은 초반 기타솔로 도입부는 상당히 맘에든다. 5집 Countdown to Extinction의 요소들을 삽입한 트랙
인것 같다. 하지만 단순 반복리프가 지겨울수도 있을거 같다.
4번 트랙인 Built For War 은 솔직히 뭐하는 트랙인지 모르겠다. 뭔가 터질듯하면서 안터지고 단조로운 형식이다.
별로 추천하고 싶은 트랙은 아니다.
5번 트랙인 Off the Edge 은 개인적으로 많이 기대한 곡인데.. 기대한만큼 실망이 큰 곡이다. YouTube에서 공개한
1분컷 영상에선 이 트랙에 쓰린 기타리프가 들어가있어서 상당히 기대했고 머스테인이 말한대로 정통 올드스쿨로
형식으로 만들겠다고 했지만.. 전 트랙과 마찬가지로 터질듯하면서 안터지는.. 상당히 아쉬운곡이다. 하지만 기타리프
만 놓고보면 들을만한 트랙이다.
6번 트랙인 Dance in the Rain 은 이 앨범중에서 1번 트랙인 Kingmaker와 함께 양대산맥으로 불리우만한 트랙이다.
솔직히 까고 말씀드리면 이 6번 트랙이 이 SuperCollider 앨범을 살렸다고봐도 과언이 아니다.
초반부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리듬감이 기타솔로가 끝남과 동시에 같은 트랙이 맞나 싶을정도로 분위기가 급반전
되면서 달리기 때문이다. 베스트 트랙으로 삼아도 무방할거 같다.
7번 트랙인 The Beginning of Sorrow 은 머스테인의 보컬의 시니컬하고 우울한 분위기하고 그와 어울리게 연주하는
분위기도 무거운 분위기이다. 평작인 수준이다.
8번 트랙인 The Blackest Crow은 행진곡 비슷하게 드러밍하다가 그러한 분위기는 사라지고 약간 힘빠지는 머스테인의
보컬이 나오는데 이부분이 상당히 맘에 안든다. 이 트랙도 4번 트랙과함께 뭐하는 트랙인지 모르겠고 비추천 트랙이다.
9번 트랙인 Forget to Remember은 10집 The System Has Failed 의 die dead enough 와 상당히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트랙으로써 기타리프, 곡 구성력과 요소요소마다 기타솔로는 물론이고 중간의 어떤 여자와
머스테인의 대화형식과 독백처리가 상당히 일품이다.
10번 트랙인 Don't Turn Your Back... 은 2번트랙인 SuperCollider의 싱글영상 이후 나온 40초짜리 짤막한 영상에서
프리뷰로 나온 트랙이라 조용하게 차분하게 기타솔로가 나오다가 갑자기 분위기가 급변해서 공격적인 기타리프와
투베이스 드러밍이 조화가된 그래서 상당히 기대를 많이한 트랙이였다. 분명 중반 기타솔로 이후 계속해서 이어지는
분위기는 압권이나 후반부 처리가 상당히 아쉬운 트랙이다.
11번 트랙인 Cold Sweat (Thin Lizzy Cover)은 워낙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말그대로 Thin Lizzy의
Cold Sweat를 메가데스 입맛으로 커버곡이다. 그런데 다른 밴드들도 이 곡을 많이 커버했고
3집 So Far, So Good... So What!의 Anarchy In The UK급은 아닌거 같다. 무난한 평작 수준.

결론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머스테인이 말한 올드스쿨형식의 앨범을 기대한 메가데스의 올드팬들은 전작에 이어서
달라진게 없어서 실망한 사람도 많겠지만 새로운 팬층을 확보할수 있는 값진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또 이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빌보드차트 6위에 올랐다는건 단순히 노래가 좋아서보다는 그들의 저력이 있기 때문에
50이 넘은 데이브 머스테인형님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앨범을 만드는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Killing Track : Kingmaker, Dance in the Rain, Don't Turn Your Back...
Best Track : Super Collider, Forget to Re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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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Kingmaker4:1686.98Audio
2.Super Collider4:1276.910Music Video
3.Burn!4:1170.77
4.Built For War3:5766.47
5.Off the Edge4:1168.67
6.Dance in the Rain4:4582.97
7.The Beginning of Sorrow3:5168.67
8.The Blackest Crow4:2758.67
9.Forget to Remember4:2872.97
10.Don't Turn Your Back...3:4775.77
11.Cold Sweat (Thin Lizzy Cover)3:1087.29

Line-up (members)

139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Rust in Peace Livepreview85Feb 12, 20141
Endgamepreview95Feb 8, 20141
United Abominationspreview85Jan 29, 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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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ga Arcanepreview85Sep 26, 2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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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d By Firepreview80Jul 18, 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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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per Collider Review (2013)
80Jun 21, 20132
Omega Arcanepreview85May 25, 20137
Spartacuspreview85May 14, 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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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Mar 20, 20134
When Eden Burnspreview90Dec 13, 20120
The System Has Failedpreview85Nov 11, 20125
1 2 3 4 5 6 7
Dystopia
level 19 Mefisto   90/100
Jan 23, 2016       Likes :  19
메가데스가 근 3년만에 복귀작을 발매하였다. 전작 Super Collider가 발매된 이후로 밴드 내부에 이런저런 해프닝이 많았는데, 그 중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것은 아마 멤버 문제 아니였을까 한다. 밴드 재결성 이후 10년간 드러머 자리를 지켜왔던 Shawn Drover와 2009년작 Endgame으로 화려한 신... Read More
The Sick, The Dying... And the Dead!
level 15 OUTLAW   90/100
Sep 15, 2022       Likes :  11
메가데스의 신보가 나올 때 마다, 이들의 2집과 4집을 좋아했다가 오랜만에 신보가 나왔다고 한번 들어본 리스너와 꾸준히 앨범을 청취 해 온 리스너의 평이 양갈래로 갈리는 느낌을 받느다. 하지만 선공개곡을 따라가며 기대했던 이 앨범을 최근 무한반복하면서 오히려 초중기 앨범이 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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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9 Mefisto   80/100
Jul 17, 2010       Likes :  9
[이제 형식엔 그만 집착하고, 본질을 느껴보도록 하자] 어떤 음악 장르든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락/메탈이라는 장르는 '장르'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합니다. 앨범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다 모아 본다면 그중 최소한 3분의 1이 장르에 대해 논하고 있다는 점은 장르에 대한 민감성을 단적... Read More
Ru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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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6, 2013       Likes :  8
내가 메탈 혹은 락을 듣게된 이유가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아버지가 젊었던 시절에 특히 이런류의 음악을 즐겨들으셨던거를 기억한다. 주로 초창기 메탈리카시절, 아이언메이든, AC/DC, 주다스 프리스트, 메가데스 등의 데모테잎 및 CD를 수집하시곤 하셨다. 그래서 인지 지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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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7 The DEAD   100/100
Sep 5, 2019       Likes :  7
메탈을 듣는다고 하는 사람들중 Megadeth라는 밴드의 이름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만큼 이들의 음반은 네임벨류뿐만 아니라 메탈을 이야기할 때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밴드다. 그리고 그들의 더욱 유명세를 떨친 앨범이라면 그들의 4번째 풀렝스 앨범인 Rust in Peace로 메탈계에서 유...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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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7, 2018       Likes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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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8 이준기   9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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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1 ]V[EGADET]-[   100/100
Sep 30, 2010       Likes :  7
적어도 1000번은 들은 앨범이다. 정말이지 한번도 들으면서 감흥을 느끼지 않았던 적이 없다. 초기 머스테인 고유의 작곡 스타일이 마티 스타일의 연주와 만나면서 말그대로 시대를 초월하는 명반을 탄생시킨 것이다. 이후 마티의 음악적 색깔이 밴드에 녹아들면서 메가데쓰 음악은 많이 말...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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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7 The DEAD   90/100
Sep 2, 2019       Likes :  6
1992년 Countdown to Extinction 앨범 발매 후 그들은 지속적인 성공가도를 달렸다. 빌보드 앨범 챠트에서도 성공적이었고, 연일 공연 티켓은 매진을 이루었고, 메탈리카정도의 성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밴드 입장에서는 상당한 성공 가도를 달리면서 그들의 음악적인 부분이나 비즈니스적인 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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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8 이준기   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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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래쉬 메탈이나 헤비메탈만 듣고 파워메탈(멜스메)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번 기타리스트의 영입에 대해서는 다들 의문스러웠을것이다. 아니, 행여 파워메탈을 좋아하는 팬들이라고 해도 Kiko Loureiro의 영입은 과연 이들의 궁합이 잘 맞을까 걱정을 한 사람들도 있었을것이다. 하지만...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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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nster and the Beast '난 왜 RIP만 들었을까, 이런 걸출한 앨범을 놔두고' 본인의 10대 시절을 늘 후회하게 만드는 앨범. 처음 이 앨범을 접하는 사람은 2번만이라도 이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줬으면 한다. 1번 트랙 Wake Up Dead 앨범 분위기를 이 곡 하나로 설명할 수 있다. 1분부터 예...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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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5 OUTLAW   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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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9 Mefisto   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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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부상이라는 장애를 딛고 일어선 Dave Mustaine의 복귀작] Megadeth의 원류로의 귀환을 선포하며 야심차게 내놓았던 전작 "The World Needs A Hero"앨범이 변변찮은 결과를 가져온 것도 모자라, Dave Mustaine의 나쁜 자세로 잠에 빠져드는 습관탓에 기타리스트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팔에 마비현상이 나...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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