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opia Review
April 27, 2011
90년대 Heavy Metal씬에서 있었던 중요한 사건 중 하나는 Progressive Metal의 부상이다. 이 운동을 주도한 밴드는 미국 출신의 밴드 Dream Theater였다. 이들이 헤비 메탈씬에 가한 충격이 얼마나 강력했는지는 오늘날의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현주소를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대다수의 밴드들의 연주 기교나 곡 구성은 Dream Theater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Dream Theater의 음악은 오늘날까지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알파이자 오메가로서 여전히 많은 밴드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들을 자신들의 아류로 전락시켜 버린 Dream Theater였지만, 개중에는 조류에 휩쓸리지 않은 채 자신만의 음악을 하는 존재들도 소수이지만 있었다. 그러한 부류 중에서 Pain Of Salvation은 가히 으뜸이라 할 만하다.
이들의 음악은 정말 독특하다. Pain Of Salvation은 Dream Theater를 비롯한 프로그레시브 밴드들과 같이 정교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밴드는 아니었다. 연주는 헤비 메탈에 충실하다. 중간중간에 실험적인 요소가 들어있고 곡 구성도 뛰어난 편이지만, 이들은 다수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들과 같은 부류에 넣기 힘들다. Pain Of Salvation은 복잡한 연주보다는 유기적인 컨셉을 짜는데 힘을 더 기울인다. 이들은 주로 인간성의 상실이나 복잡한 인간관계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인다. 죽음을 직면한 인간의 나약함, 세상에 대한 증오를 품은 인간의 분노 같은 무거운 주제들을 주로 다룬다. 이러한 경향은 데뷔 앨범 Entropia에서부터 뚜렷이 하고 있다.
Entropy와 Utopia를 합친 이 수상쩍은 단어를 제목으로 하고 있는 앨범은 Pain Of Salvation의 음악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이 앨범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전쟁으로 인한 가정의 해체, 사회의 붕괴, 인간성의 상실 등 심도 높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앨범은 귀로 듣기만 해서는 이해하기 어렵다. 전반적으로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청취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이 앨범은 그 가운데서도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앨범의 수록 시간도 길어서 들을 때 리스너는 인내심을 가지고 차분히 들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계속해서 듣다 보면 이 앨범을 만든 Daniel Gildenlow의 천재성에 깜짝 놀라는 순간이 찾아 올 것이다.
이들의 음악은 정말 독특하다. Pain Of Salvation은 Dream Theater를 비롯한 프로그레시브 밴드들과 같이 정교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밴드는 아니었다. 연주는 헤비 메탈에 충실하다. 중간중간에 실험적인 요소가 들어있고 곡 구성도 뛰어난 편이지만, 이들은 다수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들과 같은 부류에 넣기 힘들다. Pain Of Salvation은 복잡한 연주보다는 유기적인 컨셉을 짜는데 힘을 더 기울인다. 이들은 주로 인간성의 상실이나 복잡한 인간관계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인다. 죽음을 직면한 인간의 나약함, 세상에 대한 증오를 품은 인간의 분노 같은 무거운 주제들을 주로 다룬다. 이러한 경향은 데뷔 앨범 Entropia에서부터 뚜렷이 하고 있다.
Entropy와 Utopia를 합친 이 수상쩍은 단어를 제목으로 하고 있는 앨범은 Pain Of Salvation의 음악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이 앨범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전쟁으로 인한 가정의 해체, 사회의 붕괴, 인간성의 상실 등 심도 높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앨범은 귀로 듣기만 해서는 이해하기 어렵다. 전반적으로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청취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이 앨범은 그 가운데서도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앨범의 수록 시간도 길어서 들을 때 리스너는 인내심을 가지고 차분히 들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계속해서 듣다 보면 이 앨범을 만든 Daniel Gildenlow의 천재성에 깜짝 놀라는 순간이 찾아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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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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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Foreword) | 6:11 | 87.5 | 2 |
2. | Welcome To Entropia | 1:22 | 65 | 2 |
3. | Winning A War | 6:32 | 80 | 2 |
4. | People Passing By | 9:07 | 87.5 | 2 |
5. | Oblivion Ocean | 4:43 | 85 | 2 |
6. | Stress | 5:01 | 80 | 2 |
7. | Revival | 7:39 | 82.5 | 2 |
8. | Void Of Her | 1:46 | 72.5 | 2 |
9. | To The End | 4:57 | 77.5 | 2 |
10. | Never Learn To Fly (bonus track) | 5:15 | 80 | 1 |
11. | Circles | 0:55 | 70 | 2 |
12. | Nightmist | 6:49 | 86.7 | 3 |
13. | Plains Of Dawn | 7:23 | 86.7 | 3 |
14. | Leaving Entropia (Epilogue) | 2:31 | 72.5 | 2 |
Line-up (members)
- Daniel Gildenlöw : Vocals & Guitars
- Daniel Magdic : Guitars
- Kristoffer Gildenlow : Bass
- Johan Langell : Drums
- Fredrik Hermansson : Keyboards
30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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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dy Lane Review (2002) | 88 | Jun 17, 2011 | 0 | ||||
85 | Apr 27, 2011 | 0 | |||||
The Perfect Element I Review (2000) | 90 | Apr 27, 2011 | 1 | ||||
▶ Entropia Review (1997) | 85 | Apr 27, 2011 | 1 | ||||
100 | Dec 31, 2010 | 0 | |||||
12:5 Review (2004) [Live] | 88 | Nov 30, 2010 | 1 | ||||
The Perfect Element I Review (2000) | 98 | Nov 6, 2010 | 1 | ||||
Remedy Lane Review (2002) | 85 | Sep 20, 2008 | 0 | ||||
Entropia Review (1997) | 86 | Nov 9, 2005 | 2 | ||||
Remedy Lane Review (2002) | 80 | Nov 9, 2005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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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metal 90/100
Dec 14, 2020 Likes : 4
Pain of Salvation za dobu svojej existencie vydali veľké množstvo albumov, pričom niektoré zanechali výraznú stopu na prog. metal-ovej scéne. Nové album "Panther" opäť spĺňa definíciu slova progresívny, to je byť pokrokový, skúšať nové možnosti a nápady.
Hneď na začiatku sa priznám, že keď som počul prvý krát novinku, bol som z nej sklamaný - j... Read More
Remedy Lane Re:Lived Review (2016) [Live]
경이 100/100
May 4, 2018 Likes : 3
# Pain of Salvation의 4집 Remedy Lane의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발표된 앨범으로 크게 3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라이브 앨범인 Re:Lived, 새롭게 리믹스한 Re:Mixed, 그리고 Re:Lived와 Re:Mixed를 같이 담은 Re:Visited 버전입니다. 메킹은 리믹스/리마스터링 앨범은 별도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Re:Lived 앨범만... Read More